목포세관은 10일 제66대 김완조 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완조 세관장은 취임식은 생략하고 직원들과의 자리에서 “신재생 에너지·조선업·농수산식품 등 지역 주력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관세행정 지원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남해안의 특수한 여건을 고려한 항만감시 취약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차단해 관세국경 관리의 효과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완조 목포세관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1992년 공직에 입문한 뒤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실, 경제조직과,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실, 포항세관장, 안양세관장, 제주세관장, 양산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금호타이어(대표.정일택)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지난 8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서 더블 포디엄(한팀의 선수 두명이 시상대에 오름)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엑스타 레이싱팀 이창욱 선수는 4라운드 경기 내내 압도적인 기량과 안정된 레이스 운영을 보여주며 CJ슈퍼레이스 데뷔 후 처음으로 '밤의 황제'에 등극했다. 특히 예선 1위로 결승 최선두 그리드를 선점한 이창욱 선수는 처음부터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폴투윈(출발 그리드의 맨 앞자리에서 출발하여 우승)’을 차지하며 개막전에 이은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또한 엑스타 레이싱팀 이찬준 선수는 2·3라운드 연속 우승에 따른 100㎏의 '핸디캡 웨이트'를 떠안고 6번 그리드에서 출발했음에도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창단 이래 1∼4라운드(1·4라운드 이창욱 선수, 2·3라운드 이찬준 선수)를 모두 석권하며 '팀 랭킹포인트' 150점을 쌓아 2위 팀과의 격차를 벌리며 선두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또한 이찬준 선수와 이창욱 선수가 각각 1·2위를
오비맥주는 한맥이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 오픈한 KBO(한국야구위원회) 팝업스토어 내에 ‘한맥 스무스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KBO 팝업스토어는 지하철 서울숲역부터 서울숲 입구까지 언더스탠드에비뉴 거리 전체를 야구팬들이 마치 선수가 된 것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한맥은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야구팬들에게 재미와 함께 부드러운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KBO와 협업해 ‘한맥 스무스 라운지'를 오픈했다. 한맥 스무스 라운지는 휴식을 취하며 한맥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오는 16일까지 운영한다. 야외 메인 광장에는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한맥의 ‘부드러움’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물결 모양의 테이블을 배치했다. 광장 한편에는 한맥의 부드러운 거품을 표현한 빈백과 대형 맥주병, 맥주캔 등의 조형물을 배치해 포토존으로 연출했다. 한맥 스무스 라운지 공간에서는 최근 출시된 신선하고 부드러운 한맥 생맥주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도 만나볼 수 있다. 무더운 날씨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야구팬들에게 시원하고 부드러운 휴식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맥이 부드러운 투구로 유
금호타이어(대표.정일택)가 최근 이탈리아의 명문축구 구단 ‘AC 밀란'과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에 합의하며 AC밀란 본사인 카사밀란에서 파트너십 조인식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파트너십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 임승빈 영업총괄본부 부사장,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와 AC 밀란의 CEO 조르지오 플라니, 영업이사 마이켈 오에틀, 엠버서더인 프랑코 바레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2023/24 시즌(23년 7월)부터 2027/28년까지 5시즌 동안 AC 밀란을 공식 후원한다. 1899년에 창단한 AC 밀란은 이탈리아 자국 리그인 세리에 A에서 2021/2022 시즌 우승 포함 총 19회 우승한 전력이 있으며 유럽 축구연맹(UEFA)챔피언스 리그 우승 또한 7회를 차지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문 축구구단이다. 금호타이어는 AC 밀란 홈경기를 통해 전세계 축구팬들에 5가지 언어 버전으로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특권 외에도 AC 밀란 보유 시설물과 홈페이지, SNS 등에 다양한 브랜딩 및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또한 AC 밀란과의 공동 이벤트, 판촉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는 지난 5일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웨딩팰리스 2층 디아펠리즈홀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갖고 제20대 전북분회장으로 최형주 세무사를 선출했다. 최형주 신임 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세무사들의 위상이 놀랍게 신장되고 있다”며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에는 300명의 소속 세무사가 납세자들의 호민관 역할을 하면서 성업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무 행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전주·북전주세무서, 전라북도의 영광을 위해 애써주시는 도지사, 시장, 군수 등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회원 세무사들의 위상을 높이고 납세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들이 전북 도민의 억울한 세금을 절세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북지역 일선세무서에 '납세자가 세무사를 만나는 날'을 지정, 내방 민원인들에게 무료상담을 해줄 수 있도록 세무당국과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최 분회장은 "세무사가 상담창구에서 민원인의 고충을 기록해 납세자보호담당관에게 고충 일지를 전달하면 세무서 직원과 민원인간 중간 역할을 견지하며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양동구 신임 광주지방국세청장은 4일 오전 10시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 15개 일선 세무서장 등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민생경제 회복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양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우리를 둘러 싼 대내외 세정 환경은 시기나 상황에 따라 그 양상이 수시로 변하고 있다"며 "작년 하반기 영업실적 악화와 자산시장 침체, 대외 여건 악화에 따른 수출 둔화 등으로 상반기 세수 실적이 전망치 대비 부진한 상황이다"고 대내외 세정환경을 환기했다. 그는 "국가 재정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민생경제를 지원하는 국세행정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원활한 재정 확보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사회적 제약이 대부분 해소되긴 했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정부 차원의 내수경제 활성화 정책과 더불어 세무행정 분야에서도 경제활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수출 확대와 투자 촉진을 위한 세제상 혜택과 지원 방안을 충분히 홍보해 주
여수세무서는 지난달 30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8대 강삼원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삼원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경제상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세입여건의 불확실성도 한동안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세수확보라는 우리 조직 본연의 업무와 함께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납세자와의 최접점인 세무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정지원 강화와 함께 빈틈없는 복지세정 등 납세자를 중심에 둔 세정을 강조했다. 그는 "근본적으로 ‘세정활동’은 기업활동의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돼야 한다"며 "세금을 신고·납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그만 불편과 불만이라도 이를 소홀히 다루지 말고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한 발 앞서 해결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반면 악의적 탈세행위는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강 서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납세자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민생침해, 변칙적 탈세, 고액․상습체납에 대해서는 세정역량을 집중해
목포세무서는 3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4대 이철재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정환경은 더욱 불확실해지고 그 양상은 매우 복잡.다양해지고 있으며, 공평과세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수준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다면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통한 국가재정의 안정적 조달이라는 기본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서장은 "납세자는 소중한 동반자이자 고객으로 항상 납세자의 작은 불편과 불만이라도 소홀히 듣지 말고 적극적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업무의 공정한 집행을 위해서는 담당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이 풍부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관련법령을 숙지하고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깨끗한 세정을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경쟁력은 ‘준비된 나’로부터 시작되고 친절한 업무대처도 실력을 갖춘 자신감이 바탕이 된다고 생각하며, 자신감 없이 상황에 끌려 다니면서 마지못해 일하는 ‘포로’가 되지 말고 주인의식으로 상황을 리드하고 목표를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이 3일 오전 10시 정부광주합동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나종선 조사2국장을 비롯 지방청 4국장, 관내 15개 세무서장, 지방청 각국 과장, 가족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윤 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25년이라는 긴 공직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에 앞서 제가 영예로운 퇴임의 자리에 이르도록 도와준 광주청 직원 여러분을 비롯해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쇼는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라는 말을 자신의 묘비명으로 남겼다"고 소개하고 "이 뜻이 해학적인 표현이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공감할 수 있는 말인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시간은 쏜살같이 흐르는 반면 이룬 것은 작아 보이니 지나간 날들을 돌이켜 보면 우물쭈물한 것처럼 여겨지기 십상이다"고 덧붙였다. 윤 청장은 특히 "근무하는 동안 많은 납세자와 기업인들을 만나 소통하면서 그분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세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 상공회의소나 경제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세정지원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소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동료
익산세무서는 지난달 30일 4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0대 윤재원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윤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세청은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변화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정적인 세수관리, 조세정의 확립과 국민경제 활성화 지원 등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고 밝혔다. 윤 서장은 "이러한 막중한 임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단결하고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발적인 성실납세가 국세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납세자의 자발적인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윤 서장은 "올들어 코로나19로부터 점차 일상이 회복되었으나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 경제위기 등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자영업자들의 불편과 어려움이 무엇인지 작은 것이라도 찾아서 해결해 주기 바라며 민원 업무는 항상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집행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윤 서장은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경영에 애로
오비맥주는 올들어 본격적인 엔데믹 전환, 각종 신제품 출시, 일본 맥주 회복세 등 점점 치열해지는 경쟁환경 속에서도 올 1월부터 5월까지 판매 실적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누적 점유율에서 오비맥주는 53.4%로 제조사 순위 1위, 카스 프레시는 42.4%로 브랜드 순위 1위를 확고하게 지켰다. 특히 카스 프레시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점유율 40.9%보다 1.5%p 더 상승, 최근 더 치열해진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하며 독보적 선두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오비맥주가 제조사와 브랜드 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한 것은 국내 맥주 가정시장 5개 유통 채널 전체에서 1위를 기록한 데 힘입은 것이다. 오비맥주는 올 1~5월 점유율에서 편의점은 48.5%, 개인슈퍼 66.3%, 할인점(대형마트) 43.1%, 조합마트 65.4%, 체인대형 43.2%로 모든 채널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켰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5월 채널 별 판매 비중은 편의점이 약38%로 가장 높고 이어 개인슈퍼 26.5%, 할인점 17.9% 등의 순이었다. 특히 카스 프레시는 소비
제49회 정기총회…부회장에 최현노·노인환 세무사 "권익 향상 위해 열심히 뛰겠다…통 큰 심부름꾼 될 터"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이 앞으로 2년간 830여 회원이 소속된 광주회를 이끌게 됐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김성후 제26대 광주세무사회장 당선을 확정했다. 부회장은 연대 입후보한 최현노·노인환 세무사가 동반 당선됐다. 유권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기동안 광주지방세무사회가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세무사제도 개선 발전에 적극 협력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년간 매진했으며, 정순오·김상연 부회장, 유희춘 전북분회장과 지방회 이사들이 회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후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무사회는 최고의 조세 전문가, 경제 전문가로 구성된 법정 단체이며 회원 세무사들의 역량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권익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원경희 본회 회장과 유권규 광주지방회장이 이뤄놓은 자랑스런 전통을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세무사회관을 재정비, 단장해 회원들의 이용
오비맥주 한맥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생맥주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맥 생맥주인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는 한맥 본연의 부드러움에 갓 만든 생맥주의 신선함이 더해져 차별화된 풍미가 돋보인다.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는 가장 부드럽고 밀도 높은 거품을 추출하는 미세한 입자의 ‘마이크로 크림 탭’이 적용된 전용 디스펜서로 제공돼, 부드러운 거품과 목넘김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한맥은 생맥주의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극대화하는 전용잔도 함께 선보인다. 생맥주 거품을 더 봉긋하고 오래 지속되게 만드는 한맥만의 특별한 음용 방식인 ‘스무스 헤드 리추얼’을 활용해 전용잔에 제공된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한맥의 부드러운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생맥주를 선보이게 됐다”며 “여름철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한맥만의 부드러운 풍미를 더욱 높은 퀄리티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폭스바겐의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타오스'에 신차용 타이어(OE, 215/55 R18)로 크루젠 HP71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폭스바겐 타오스는 더 넒은 실내공간과 주행 만족도를 강조한 프리미엄 SUV모델로 현대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내부공간,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158마력의 1.5리터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을 탑재해 경쟁력 있는 연비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핸들링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구현해냈다. 이번 타오스 모델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 크루젠 HP71 제품은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용 타이어이다. 해당 제품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소재와 차세대 컴파운드(고무화합물)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20% 이상 높였다. 또한 와이드 그루브 설계를 통해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력을 향상시켜 조종 안정성과 제동 성능을 높임으로써 빗길 제동력을 향상시켰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폭스바겐 타오스 OE공급은 금호타이어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크루젠 HP71 공급 기회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오비맥주는 한국어촌어항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함께 강원도 양양에서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비맥주 임직원 봉사단 20명은 지난 16일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글로벌 맥주 브랜드 '코로나' 앰배서더 26명, 한국어촌어항공단 및 협력재단 직원 30여명과 함께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쳤다. 오비맥주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이겨내기’에 맞춰 해양 쓰레기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플로깅에는 오비맥주의 글로벌 맥주 브랜드 ‘코로나’ 앰배서더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 앰배서더는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인생을 즐기는 ‘선셋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다양한 자연 친화형 액티비티에 참여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사람과 자연이 모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해변 정화 활동을 벌였다”며 “오비맥주는 맥주의 핵심 원료인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