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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세정가현장

광주국세청, 전주대와 협약 체결…"대학생 신고도우미로 활동"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전주대학교(총장.박진배)와 31일 지역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관학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주대 본관 4층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은 전주대 회계세무학과 학생들의 세무현장 실습과 납세편의 제고, 지역인재 양성 등 공동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광주국세청은 “이번 협약으로 신고기간 동안 회계세무 전공자가 신고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게 돼 방문납세자의 신고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전주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지식을 실무현장에서 적용해 직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납세자에게 보다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진배 전주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재학생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유수의 기업들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졸업생들이 실무역량을 갖춰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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