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식 제43대 서부산세무서장이 지난 6일 취임했다. 정도식 신임 서장은 1968년 경남 거창 출생으로 거창 대성고와 국립세무대학(7기)을 나와 8급 특채로 국세청에 첫발을 내딛었다. 진주·북부산·동래세무서, 부산청 감사팀・조사국 등에서 근무했으며 진주세무서 하동지서장, 마산세무서 조사과장을 지냈다. 이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1팀장·납세자보호담당관실 심사팀장· 납세자보호1팀장을 거쳐 해운대세무서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서부산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프로필]△1968년 △경남 거창 △거창 대성고 △세무대(7기) △진주·북부산·동래세무서 △부산청 감사팀·조사국 △진주세무서 하동지서장 △마산세무서 조사과장 △부산청 조사1국 조사관리1팀장 △부산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심사팀장△부산청 납세자보호1팀장 △부산청 납세자보호2팀장 △해운대세무서장 △서부산세무서장(현)
부산강서세무서는 지난 6일 대강당에서 제4대 서승희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승희 신임 세무서장은 취임사에서 가장 먼저 '기본에 충실한 공정한 업무처리'를 중점 추진과제로 첫손에 꼽았다. 또한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소규모 영세사업자와 중소·중견기업에게 보다 더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부산강서세무서 근무분위기와 관련해서는 '활기차고 재미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주문했다. 서승희 서장은 1970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국립세무대학(9기)를 졸업하고 부산청 총무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마산·창원·금정·북부산세무서, 부산청 조사1국, 감사관실에서 근무했다. 국세청 원천세과 원천1·2팀장, 국세청 소비세과 주세1·2팀장을 지냈으며 부산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조사관리6팀장과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 부가세과 소비세팀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을 거쳐 이번에 부산강서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프로필] △1970년 △경남 마산 △창신고 36회 △국립세무대학(9기) △부산청 총무과 △마산·창원·금정·북부산세무서, 부산청 조사1국, 감사관실 근무 △강릉세무서 개인납세과장 △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원천세과 원천 1,2팀
천안세무서는 지난 6일 대강당에서 오원균 제53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오 신임 천안세무서장은 취임사에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청'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신뢰하는 천안세무서가 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타인을 위한 배려가 나를 위한 보약이라고 한다. 나는 혼자지만 우리는 여럿이고 여럿이 함께 하면 힘든 일도 어려운 일도 이겨낼 수 있다"며 "저부터 여러분들을 아끼고 배려하며 진심을 다해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직원들에게 "납세자를 가족같이 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납세자의 불편과 불만은 지극히 작은 것에서부터 발단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납세자를 내 가족, 내 이웃이라고 여기고 애로사항을 먼저 공감하면서 경청하고, 마음을 이해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역지사지의 자세로 헤아려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세정'도 중점 과제로 내세웠다. "납세자, 경제단체 등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기업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동료, 선후배 간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 즐겁고 행복한 직장생활이 되도록 함께
영동세무서(서장‧허양원)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제55대 허양원 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허양원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모두 직면한 경제 위기를 잘 극복하도록 세정측면에서 지혜와 역량을 모아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영동세무서를 만들기 위해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다양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발적 신고 납부를 최대한 지원해 나가야 한다”며 “납세자 권익은 보호하되고의적 탈세 행위에는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존중과 배려로 모든 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세무서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허 서장은 “이같은 노력들이납세자의 신뢰와 직원 모두의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청렴의 바탕이 탄탄하게 깔려 있어야만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영동세무서가 해야 할 일은 확실하게 하는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관서가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허양원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8기)을 졸업하고 1990년 대전지방국세청 충주세무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수원세무서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2022년 6월 중부지방국세청 인사팀에
첨단의료 분야에서 안전한 데이터 활용 위한 혁신적 환경 제공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 AI 기반 정밀의료·바이오산업 성장발판 마련 춘천 기업혁신파크와 연계, 의료·바이오 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확장 더존비즈온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위치한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첨단의료 분야 특화 개인정보 안심구역’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발표했다. 더존비즈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최종 지정 결과에 따라 민간 기업 최초로 개인정보 안심구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정은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개인정보 안심구역은 가명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외부와의 접근이 차단된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러한 환경은 데이터 품질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고품질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은 고도의 데이터 분석과 AI 모델 개발을 가능하게 하고, 혁신적인 연구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모델이 의료 및 바이오 분
해운대세무서는 지난 6일 대강당에서 정규진 제9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규진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납세자 어려움을 헤아리는 세정, 내실있고 효율적인 세정,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정을 구현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세무서, 직원들에게는 일할 맛 나는 활기찬 세무서를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우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성실납세자들이 세금을 정확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납세자 자발적 신고·납부를 위한 최대한의 지원을 당부했다. "연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연말정산 업무 등에 있어 충실한 자료 제공은 물론 전화·내방하는 납세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도 했다. '국민과 납세자를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도 당면과제로 꼽았다. 그는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납기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 법이 허용하는 한 최대한 세정지원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장려금이 제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자단체·지역 상공인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불편·애로사항을 듣고 해소하고, 세정집행
권석현 신임 구로세무서장이 향후 자발적 신고·납부 지원과 정의로운 국세행정 집행에 역량을 집중할 뜻을 밝혔다. 권석현 제41대 구로세무서장은 6일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국세행정 최일선에서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당부의 말을 직원들에게 전했다. 우선 "국세청 소관 세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납부를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시적으로 자금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는 납기 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고, 세무조사와 부당공제 감면 등의 신고검증은 엄정하게 집행할 의지를 피력했다. 권 서장은 "세정의 최일선에서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는 저와 직원들의 역할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저도 상공회의소 등 관련기관 및 단체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경청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정립을 강조했다. 특히 "모두의 마음을 모아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자랑스러운 구로세무서를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프로필] △1969년 △경북 경산 △대
류지용 제36대 송파세무서장은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구현을 위해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류 신임 서장은 지난 6일 취임식에서 이를 위한 첫번째 과제로 홈택스 등을 기반으로 납세자의 자발적인 성실납세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 지원'을 꼽았다. 그는 "세수 대부분은 납세자의 성실신고·납부"라며 "납세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 정밀 제공, AI 세무상담, 지능형 홈택스를 통해 납세자가 세무서 방문·전화 문의 없이 자발적 성실신고가 확대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반면 지능적 탈세·고의적 재산은닉 체납행위는 모든 수단을 동원한 엄정 대응을 시사했다. 그는 "대기업·대재산가의 부의 무상이전, 온라인 신종탈세 등에 조사역량을 집중하고, 재산 은닉하고 호화·사치생활을 영위하는 악의적인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체납세금을 반드시 징수해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와 함께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중소사업자, 소상공인은 조사 부담을 완화하고 조사 유예, 납기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청렴문화 정착과 세법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강조한
최영철 제33대 삼성세무서장은 성실납세자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 등에 따뜻한 세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악의적 탈세, 부정 탈루,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을 시사했다. 최영철 신임 삼성세무서장은 지난 6일 취임식에서 "대다수 성실납세자와 고환율·고물가 장기화, 자산시장·소비심리 위축, 유동성 부족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 등에 대해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선제적 세정지원 등 납세자의 어려움을 보듬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반면 악의적 탈세와 부당한 방법으로 이익을 얻으면서도 정당한 납세의무를 회피하고 약자의 어려움에 편승해 이익을 편취하는 부정 탈루소득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증과 함께 엄정·단호한 대응을 강조했다. 교묘한 수법으로 재산을 은닉해 세금 납부를 회피하고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효율적 체납정리 인프라 활용과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 강화로 끝까지 추적하고, 철저히 환수할 것을 당부했다. 최 서장은 "사소하고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매사진선(每事盡善)의 업무처리 자세"를 강조했다. "나의 작은 실수 하나가 납세자에게는 크나큰 고통이
중랑세무서는 지난 6일 대강당에서 제10대 이철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철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엄중한 경제상황과 세입여건 불확실성 등을 환기하고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성실납세 지원, 따뜻한 세정, 공정세정, 근무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중점과제로 내세웠다. 그는 가장 먼저 "본연 업무인 국가재원 조달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성실납세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납세자가 성실납세할 수 있도록 신고·납부 도움자료 등 납세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홈택스 고도화와 AI 세무상담 등 과학세정의 성공적 안착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납세자 어려움을 두루 살피고, 아픔을 따뜻하게 감싸는 적극적인 세정'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납세자가 국세행정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부드럽고 온화하게 대응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 지원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정'을 위해 불공정탈세·민생침해탈세·신종탈세 등 악의적·지능적 탈세에 대한 엄정한 세무조사와 악의적
아산세무서는 지난 6일 강당에서 임경수 제11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경수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우리가 앞으로 함께 걸어갈 길은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특히 국세행정의 최전선인 세무서는 한정된 인력과 자원, 과중한 업무량, 각종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록 여건은 어렵지만 우리의 능력과 지혜를 하나로 모은다면 본연의 업무만큼은 제대로 해내는, 국민들께 인정받는 아산세무서를 함께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사람들은 산 정상에서 행복하기를 바라지만 모든 행복과 성장은 산을 오를 때 일어난다는 말이 있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해 나가면서 뚜벅 뚜벅 산을 오른다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독려했다. 그러면서 강민수 국세청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국세청 운영방향을 재차 강조하고, 편하게 소통하며 좋은 인연이 되길 기원한다고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프로필] △1986년 △충남 천안 △충남과학고 △한국과학기술원 △행시 56회 △수영세무서 부가가치세과 △서울청 조사3국 조사1과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과 △국세청
예산세무서는 지난 6일 대강당에서 정승태 제55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수출·해외진출 기업의 어려움이 한층 더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우리 세정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과 납세자의 아픔을 보듬는 세정을 강조했다.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과 납세자의 아픔을 보듬는 세정을 펼치고, 흔들림 없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면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기관으로 국민들께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납부를 최대한 지원하는 한편, 공정과세에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을 시사했다. 그는 "연말정산 서비스를 연초부터 차질 없이 집행해야 한다"며 "납세자 유형이나 시기에 따라 각자 필요한 내용만을 제공하는 지능형 홈택스가 안착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세무조사는 한 건을 조사하더라도 조사답게 제대로 엄정하게 집행하고, 신뢰성·투명성·효율성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납세자를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의 역할을 강조한 그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을 당부했
중부산세무서는 지난 6일 대강당에서 김도균 제64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가장 먼저 납세자가 편리하게 세금을 신고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납세서비스 제공을 첫손에 꼽았다. 그는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신고를 안내하고 정교한 도움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납세자가 세무서에 방문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고 시스템이 고도화되고 있으므로 이와 연계한 홍보와 안내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에 대해 효과적인 세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필 것도 주문했다. 공정·투명한 세정 확립을 강조한 그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탈세자에게는 반드시 불이익이 따른다는 공감대가 생길 때 납세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납세자의 입장을 충실히 청취하는 한편, 불편부당의 자세로 공정한 업무집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금부과·징수 과정에서 성실납세자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숙지하고 업무역량을 갖출 것을 당부하는 한편, 철저한 신고검증을 통해 고의적 탈세·체납자에 대한 엄정 대응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김
북대전세무서는 지난 6일 대강당에서 김선수 제12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대내외 경제상황 악화와 불확실성으로 여전히 세입 여건은 녹록지 않으며, 국세행정 환경도 어려움이 많다"며 대전지방국세청의 1번지 세무서인 북대전세무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국민들께 인정받는 북대전세무서' 구현을 위한 첫번째 당부사항으로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최대한의 성실납세 지원을 제시했다. 그는 "세수 대부분이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납세자가 편리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AI를 통한 세무상담, 지능형 홈택스를 납세자가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과정에서 불편해 하는 부분이 없는지 납세자의 입장에서 문제의식을 갖고 개선에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정'도 강조한 그는 성실납세자는 우대하고 악의적·지능적 탈세와 고질적 체납행위는 엄정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다만 세법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공정과 정의를 바탕으로 원칙을 준수하고, 납세자의 권리구제 절차는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단 한명의 억울한 납세자도 생기지 않도록 권리 보호에 나설 것을 강조했
반포세무서는 6일 강당에서 이요원 제40대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개인적으로는 나고 자라며 친구들과 함께 한 곳이 바로 이곳이다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혼란스러운 정치권, 자영업 실물경기 침체, 부동산 경기 하강, 미·중 패권경쟁 갈등구조 등 어려운 국내외적 여건을 환기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무를 잘해 준다면 세수 부족의 난관을 잘 헤쳐 나갈 것이라 믿고 있다”고 독려했다. 특히 따뜻하고 소통하는 일터 조성과 자기계발을 강조하며 첫 번째 당부사항으로 “웃는 모습이 많은 직장 분위기”를 제시했다. 이 서장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도 있듯이 서로 격려해 주며 웃음으로 화답한다면 편안하고 따뜻한 직장이라 느낄 것”이라며 “조금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생기더라도 나 먼저 웃어주며 분위기를 따뜻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자기계발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보다 소중하게 여기고 다양성을 갖고 자신의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데 스스로 관심을 갖고 아껴주는 것. 이것이 곧 행복한 나를 만들어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통’을 강조한 이 서장은 “혼자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