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와 대한민국 대표 맛집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가 함께 하는 ‘더블 임팩트 맛집 캠페인’을 2년 연속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더블 임팩트 맛집 캠페인은 켈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전국의 맛집을 발굴하고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 임직원이 추천한 업소를 바탕으로, 블루리본 서베이가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국 2천개의 ‘더블 임팩트 맛집’을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첫 맛은 부드럽고 끝 맛은 강렬한 켈리와 잘 어울리는 음식을 제공하는 곳 △음식 맛이 뛰어나고 서비스 후기가 긍정적인 곳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경험을 남길 수 있는 곳 등 총 3가지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외식업소와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천곳에서 2천곳으로 맛집 수를 확대했다. 더블 임팩트 맛집에는 켈리&블루리본 인증 스티커, 가이드북, 인증패 등이 제공된다. 또한, 블루리본 서베이 공식 홈페이지에 전용 페이지를 마련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가이드북, 스티커, 인증패, 켈리 굿즈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제작·배포하는 한편, 선정 업소 중 추첨을 통해 온라인 홍보 콘텐츠
하나은행은 청년층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하나원큐햇살론유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원큐햇살론유스는 금융위의 '서민 등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에 발맞춰 하나은행이 서민금융 지원대상을 청년층까지 확대 적용한 정책 금융 대출상품이다. 대출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 사회초년생 △창업 1년 이하 저소득 청년사업자다.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서를 발급받아 최대 1천200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연 4.0%의 고정금리로 최대 15년까지 이용할 수 있고, 최장 8년의 거치기간 동안 매월 이자만 납부 가능하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 청년들은 이자 지원 혜택을 통해 연 1.9%의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하나은행은 모바일에 친숙한 청년층의 하나원큐햇살론유스 상품접근성과 금융편의성 증대를 위해 '하나원큐' 앱을 통한 비대면 대출신청 프로세스도 도입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의 종합플랫폼 '잇다'를 통해 보증서 발급 후, 하나원큐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과정 비대면 진행하면 된다. 하나은행 정책금융부 관계자는 “경제적 고립으
								박금철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2명의 재산으로 16억5천617만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4월2일부터 5월1일까지 신분이 변동한 고위공직자 54명의 7월 수시 재산등록 내역을 25일 관보에 고시했다. 박금철 세제실장은 부부 공동으로 보유 중인 서울 서초구 아파트 11억7천600만원, 본인 명의의 성동구 아파트 임차권 8억원과 세종 오피스텔 임차권 500만원을 포함해 2013년식 승용차, 부부와 자녀 2명의 예금 2억90만원을 신고했다. 채무는 서초구 소재 아파트 임대보증금 5억원을 포함해 5억3천만원을 신고했다. 박 실장의 부채를 제외한 총 자산은 16억5천여원이다.
								강사 강상원 세무사…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서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장보원)는 내달 13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2025 부동산 개발과 건설의 세무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강상원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건설업에 대한 다양한 실무 쟁점 및 사례 등을 중심으로 핵심내용을 짚을 계획이다. 고시회는 24일 “건설업은 개발법인의 설립, 도급계약서의 검토, 취득세 과세표준 산정, 보유세 불복대리 진행, 수분양의 환급대행, 개발이익의 정산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교육배경을 설명했다. . 시행사의 세무분야에서는 △사업성 검토 △부가세 안분 및 진행매출 계산 △취득세 계산(연부취득, 원시취득, 과점주주)과 보유세 문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분양계약서 △기부채납과 건축허가 △조합의 세무(지역주택조합, 도시정비조합) △공동시행과 PFV 및 AMC △LH매입임대사업 등을 중점 설명한다. 시공사의 세무분야에서는 △세금계산서 및 공급시기 △대금지급조건과 공사원가 △지분제사업과 분양불공사 △공동도급과 원가분담금 △해외공사와 자재반출 △신용공여와 회계감사 △대손금인식 △세무조사 쟁점사항 △기업진단 등을 짚는다. 교육
성실의무 규정을 위반하고 사무직원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세무사와 회계사 2명이 직무정지 징계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제152차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의결된 징계내용을 25일 관보에 공고했다. 징계인원은 2명으로, 이중 세무사법 제12조의 ‘성실의무’ 규정을 위반한 세무사 1명은 직무정지 5개월 처분을, 세무사법 제12조의5 ‘사무직원 지도·감독’ 규정을 위반한 회계사 1명은 직무정지 7개월 처분을 각각 받았다. 이로서 올해 세무사 징계인원은 27명(세무사 25명, 공인회계사 2명)으로 늘어났다.
서울행정법원 "추계조사로 과세관청이 입증해야" 과세당국이 기업 매출액은 정상으로 인정하면서도 매입비용은 전액 부인해 법인세를 매긴 것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은 23일 서울행정법원 제2부가 4월17일 A법인이 관악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사례를 주요 판결로 공개했다. A법인은 2020년 중고 휴대폰을 매입해 국내외에 판매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5월까지 A법인에 대한 법인세 통합조사를 실시하고, A법인이 2020년 하반기에 23개 매입처들로부터 실물 거래 없이 총 21억9천만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수취한 것으로 판단하고 관악세무서에 통보했다. 관악세무서장은 A법인이 이 허위 세금계산서의 매입액을 법인세법상 매출원가로 처리한 부분을 부인하고, 약 6억5천만원(가산세 포함)의 법인세를 부과했다. A법인은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A법인은 세무당국이 수출신고필증, 국내거래명세서 등을 근거로 신고한 중고 휴대폰 매출액은 정상적인 수입금액으로 인정하면서, 이에 대응하는 중고 핸드폰 구입금액인 매입 원가를 전액 필요경비로 인정하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
국정기획위원회가 올해 세법개정안과 관련해 “(세수 구조가) 붕괴된 상태를 어떻게 회복하고 정상화할 것인가의 방향으로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을 맡고 있는 조승래 국회의원은 24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국정기획위원회도 기재부 등과 함께 세법개정안 관련한 논의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정부때 세수 구조, 세입 구조가 완전히 무너져 내린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공감하고 있다”며 “그런 원칙에 입각해서 논의와 검토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대해서는 “계속 지금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라며 “도입 여부, 도입한다면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다 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기재부를 기획 예산 기능과 경제정책 금융 기능으로 나누는 방안에 대해서는 “명확한 대통령의 약속이다. 의심할 수 없는 방향이라는 것은 몇 차례 말씀드렸다. 그 방향은 분명하다”고 힘줘 말했다. 다만 “이제 신설 분리해 나가는 부처의 명칭을 어떻게 하고 직급을 차관급으로 할 것인지 장관급으로 할 것인가에 대해서 단일안을 만들어 대통령께 보고했다는 건 사실과 다른 얘기”라며 “내부에서 안을
하이트진로는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석수 500ml) 13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청남도 당진시와 태안군, 경상남도 산청군 등 수해 지역에 생수를 지원한다. 지원된 생수는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재해재난 발생시 긴급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18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구호활동을 체계화했다. 2019년 강원도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올해초 경상도 산불 발생시에도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재해재난 대응에 앞장섰다. 2020년과 2023년 전국 집중호우 발생시에도 생수를 지원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갑작스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숏폼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은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브랜드와 소비자의 접점을 넓히고 주류 문화를 보다 창의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1기가 공식 출범해 총 4개월간 운영됐으며 30명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브랜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브랜드 메시지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다양한 형식과 플랫폼을 통해 소통하는 경험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트렌드 △나만의 컨셉 △후킹 △인터랙션 △스토리텔링 △브랜디드콘텐츠 등 총 6개의 미션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미션은 숏폼 콘텐츠 제작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과제 형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기획부터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1기 참가자들은 6개의 미션을 수행하며 230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1000만회를 넘어섰다. 해당 결과물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플랫폼 내 확산은 물론 브랜드에 대한 자연스러운 소비자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 접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수다. 서비스 평가단이 34개 산업 139개 기업 및 기관을 미스터리 서베이 방식으로 방문해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국내 유일 제도다. 올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경청태도와 업무지식, 설명태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점차 다양해지는 금융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손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상품부터 시스템까지 모든 서비스를 손님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지속 개선하는 등 하나은행의 '손님을 향한 하나의 진심(眞心)'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상품 가입 전부터 가입 후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대학생, 소비자, 시니어 등 세분화된 소비자 패널 운영을 강화했다. 또한 접점별 만족도 조사를 통한 손님경험 관리를 이행하고, 직원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손님 First Academy’ 교육도 실시했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은 손님중심·현장중심의
								서울세관, '7월의 으뜸이'에 김나영 주무관 선정 높은 관세율이 붙는 위스키를 밀수하거나 가격을 낮게 신고한 치과의사 등 고소득층 4명을 적발한 김나영 주무관이 서울세관 '7월의 으뜸이'에 선정했다. 이들이 밀수입하거나 저가로 수입신고한 위스키는 18억원 상당에 달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24일 청사 대강당에서 김나영 주무관을 2025년 '7월의 으뜸이'로 선정·시상했다. 김나영 주무관은 사회 고소득층의 주류 불법수입 행태를 기획수사해 18억원 상당의 고세율 위스키를 밀수입하거나 저가로 수입신고한 치과의사 등 4명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세관은 이날 ‘7월 업무 분야별 으뜸이’도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일반행정분야 으뜸이에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26일)을 맞아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대국민 마약예방 캠페인을 펼친 김태웅 주무관이 선정됐다. 통관분야 으뜸이에는 최정윤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 주무관은 시내면세점의 우범구매자를 선별하기 위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면세업무 스마트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분야 으뜸이에는 김선진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김 주무관은 수출 품목이 많고 여러 FTA를 활용하는 기업의 원산지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 이삼문, 이하 세세회)는 지난 23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은혜동산을 찾아 사랑의 쌀과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제12대 국립세무대학 세무사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과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세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행사를 갖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삼문 세세회 회장을 비롯해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배정용 세세회 자문위원, 홍인수 세세회 수석부회장, 정충우 국립세무대학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전날 제34대 한국세무사회 집행부 출범식을 마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20여년 꾸준히 은혜동산에서 봉사해 온 최기영 세무사(전 강서세무서장)와 강신성 세세회 3대 회장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찬조금으로 후원에 동참했다. 세세회는 앞으로도 자선골프대회 등을 통해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삼일PwC와 PwC컨설팅, 삼일미래재단은 23일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훈수 삼일PwC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일PwC는 업계 최초로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하고 비영리법인 회계투명성 개선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경남·울산지역의 복구를 위해 1억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2023년에도 전국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1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1억원, 우크라이나 전쟁 지역 긴급구호자금으로 5만달러를 지원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업무협약 체결 입주자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하나은행은 지난 22일 HDC현대산업개발과 웰니스 레지던스 사업 활성화 및 입주자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 전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세대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나금융그룹과 웰니스 레지던스 사업을 추진 중인 HDC현대산업개발간 시니어 자산관리 니즈 충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자산관리·세무/상속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시니어 특화 공간 내 금융·비금융 프로그램 제공 △입주자를 위한 보증금 관리 신탁 등 주거상품 연계 금융 상품 개발 △하나은행 및 제휴사 혜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종합 금융부동산기업이 운영하는 민간 임대주택 형태의 웰니스 레지던스 사업에 은행이 전략적 금융 파트너로 참여한 국내 첫 사례다. 이에 따라 단순한 서비스 제휴를 넘어 △입주자 보증금 신
대통령실에 건의 예정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정치행정분과는 이재명 대통령 공약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국가지원 의무화’를 신속과제로 추진할 것을 대통령실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시 국가지원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은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다가 대선 이후 재발의돼 지난 10일 행정안전위원회, 22일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됐다. 개정안은 지방소멸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의무화하고, 인구감소 지역 추가 지원 근거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해식 국정기획위원회 정치행정분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정기획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 공약 이행을 위해 국회 및 여당과 긴밀히 협의해, 조속한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