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2015년 세법개정안 철회 촉구 성명서 발표 등, 각 지자체는 지방소득세 세무조사 일원화를 지적하고 나섰다. 대구광역시 장상록 세무지도팀장<사진>은 최근 본지 기고문을 통해 지방소득세 세무조사 일원화는 지자체의 핵심권한인 자치재정권과 조세권을 침해하는 지방자치의 훼손이라고 주장했다. 장 팀장은 “국세와 지방세 세무행정에서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국세청과 지자체의 중복조사는 하지 않아야 하는 데는 이견이 없다” 며 “다만 중복 세무조사를 막기 위해 세무조사 관련 세법규정을 정비하고, 실무적으로 국세청, 지자체, 행자부 등 관련 부처의 협의를 통해 조사범위와 조사방법을 사전적으로 조정할 필요는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의 세무조사는 불성실한 납세자를 조사해 세금을 부과함으로써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며, 공평과세권을 담보하는 필수 사항으로 이를 제한하는 것은 과세권 침해이자 지방자치에 위배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과세자료 없는 조사·과표경정 요청권은 유명무실하며, 지방소득세 세무조사를 금지하면 지방소득세 과세자료가 취득세 조사 시 취득원가 확인에 활용되는 기존 지방세 세무조사도 제약이 따른다는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탄산수 브랜드 ‘트레비’가 올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약 200%증가하며 국내 탄산수 시장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트레비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3월부터 판매해 눈에 띄게 증가, 매달 30억원에서 50억원씩 판매되며 올 상반기 2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67억원과 비교 시 약 200%성장했으며 지난 한 해 매출액인 200억원을 상반기 만에 달성한 성과다. 상반기 매출에서 향(Flavor)을 기준으로 나눠 볼 때 라임향과 레몬향은 각각 40%를 차지했으며 무향 제품인 플레인은 12%, 지난 4월 선보인 자몽향은 8%의 비중을 차지했다. 용기 기준으로는 휴대하기 간편하고 여러 번 나눠서 마실 수 있는 페트 제품이 전체 80%이상을 차지했으며 상반기에 선보인 트레비 라임 300ml 소용량 페트도 인기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양한 향(레몬, 라임, 자몽, 플레인 총 4종)과 패키지(280ml 병, 355ml 캔, 300ml, 500ml 및 1.2L 페트 총 5종)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피트니스 센터, 클럽, 워터파크 등에서 20대, 30대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음 이벤트, 유통 채널
강서세무서(서장·안진흥)가 다음달 1일까지 국세심사위원회 민간 심사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사진1] 이번에 공모하는 민간위원 임기는 2년이며,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교수 또는 경제사회단체나 시민단체 대표자 및 임직원으로서 조세법이나 회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이 응모할 수 있다. 대형 법무·회계·세무법인에 소속된 자, 재결청에서 최근 2년 이내 공무원으로 재직한자 그리고 재결청의 다른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이력서(사진첨부) 및 자기소개서 1부를 이메일(sooki0029@nts.go.kr)로 제출하면 되며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른 때에는 위촉된 후라도 해촉될 수 있다고 강서서 관계자는 전했다. 문의사항은 강서세무서 납세자보호실(02-2630-4212)로 하면 된다.
개인택시운송사업용 공급 자동차에 대한 부가세 감면기간을 연장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김관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사진)은 21일, 올 12월31일로 만료되는 개인택시운송사업용 공급 자동차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 특례 적용기한을 4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과 승객의 급격한 감소, 대리운전의 확대, 자가용의 증가 등으로 인해 택시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택시운송사업자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에 정부가 개인택시운송사업용으로 공급하는 자동차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특혜를 주었으나 2015년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고 있어 개인택시운송사업자의 경제적 여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올해 12월31일까지로 만료되는 개인택시운송사업용 공급 자동차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 특례 적용기한을 2019년12월31일까지로 4년 연장함으로써 개인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상 부담을 경감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개인택시운송사업용 공급 자동차에 대한 부가세 감면기간을 연장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김관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사진)은 최근, 올 12월31일로 만료되는 개인택시운송사업용 공급 자동차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 특례 적용기한을 4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과 승객의 급격한 감소, 대리운전의 확대, 자가용의 증가 등으로 인해 택시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택시운송사업자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에 정부가 개인택시운송사업용으로 공급하는 자동차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특혜를 주었으나 2015년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고 있어 개인택시운송사업자의 경제적 여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올해 12월31일까지로 만료되는 개인택시운송사업용 공급 자동차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 특례 적용기한을 2019년12월31일까지로 4년 연장함으로써 개인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상 부담을 경감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25일 전년도 정부합동감사를 받은 39개 자치단체 중 재정운영이 불성실한 35개 자치단체에 대해 내년 지방교부세 중 100억원을 감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액심의는 부산, 대전, 충남 등 3개 시도와 36개 시·군·구에 대한 감사 지적사항 558건을 대상으로 개최된 2015년도 제1차 ‘감액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것으로, 오는 12월 있을 제 2차 위원회 심의 결과와 합산해 2016년도 지방교부세에 반영될 총 감액규모가 결정된다. 위원회는 작년까지 한 차례만 개최됐지만, 올해부터는 감액 심의자료의 충분한 검토와 엄격한 적용을 위해 상·하반기로 나뉘어 개최된다. 지방교부세 감액은 ‘지방교부세법’ 제 11조에 근거해, 감사원 및 정부합동 감사 지적사항 등 교부세 감액대상에 대해 해당 자치단체와 관계 중앙부처의 의견 수렴, 감액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다음 연도분 교부세 산정 시 반영된다. 감액 사유를 보면, 공유재산 부적정 매각을 포함한 법령위반 과다지출이 8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지방소득세·과태료 등의 수입징수 태만이 1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감액 규모 별로는 20억원이상 1개 단체, 5억원에서 10억원 3개 단체, 1억
강동세무서(서장 이기태)는 최근 관내 암사재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사진1] 암사재활원은 장애의 정도가 심해 항상 도움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강동세무서직원들이 각 과별로 돌아가며 암사재활원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화장실 및 재활원 청소를 하고,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며, 밥도 먹여주는 등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미소만은 항상 밝은 재활원 친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2] 한편, 강동세무서 직원들은 매월 정기적인 재활원 방문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충훈 순천시장)는 24일 정부의 지방소득세 세무조사권과 과세표준 결정·경정 권한을 국세청으로 일원화하는 2015년 세법개정안에 대한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는 지방소득세가 지난 2014년 독립세로 전환하면서 독자적인 세목으로 발전하고 지방재정에 안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행된 지 이제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조세정책효과가 제대로 검증되지도 않은 채 기업단체의 요구로 세무조사권과 과세표준 결정·경정 권한을 박탈하는 것은 지방의 과세자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하하는 것이며, 중앙집권적 정책결정의 전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방소득세의 세무조사권 일원화 방안과 관련, 이는 지방세목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에 사전의견수렴이나 동의 절차를 구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세법개정안을 발표해 지방자치의 근간을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소득세가 이제 막 도입된 시점에서 중앙정부의 세무조사 일원화 방안은 지방의 과세자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철회되어야 하며, 지방소득세를 통한 과세자료 연계 등 국세와 지방세 행정이 상
행정자치부는 24일부터 이틀간 목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지방계약학회 회원, 지자체 및 교육청 등의 계약담당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계약제도 발전을 위한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입찰참가자격 제한제도 및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추가비용 산정방법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토론회와 연말예산 집행 쏠림 방지, 출납폐쇄기한 단축으로 인한 조기발주 등을 위한 지자체 공무원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행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제도의 경우 부정당 사실 발생 이후 10년이 지났어도 입찰참가자격 제한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상당한 기간이 경과해 제재의 필요성이 사실상 인정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제재처분을 부과하는 것은 과할 수 있으므로 제척기간의 도입을 제시했다. 입찰참가자격의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면 업체의 부담이 줄어들고, 제재처분기간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건설공사 기간 연장에 따른 간접비 보상기준이 일부 명확하지 않아 업체 간 분쟁사례가 많았기에,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간접비 보상의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해 분쟁을 예방하고 적정한 대가를 지급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21일 빅데이터 관련 대학 및 연구소 간 업무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통합센터는 빅데이터 최신 기술, 트랜드 정보 공유를 위해 빅데이터 관련 대학인 충북대, 충남대, KAIST 및 연구소 ETRI와 관·학·연 협의체를 구성했다. 또한, 21일 통합센터-충북대 간 MOU 체결을 시작으로, 충남대, KAIST 및 ETRI와 기관별 특화된 빅데이터 기술을 통합센터 빅데이터 플랫폼에 적용하는 상호렵력 방안을 마련 중이다. 정부통합전산센터 관계자는 “데이터는 21세기의 석유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20세기가 누가 빠르고 싸게 물건을 만드냐가 성공의 관건인 산업화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누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분석하는 지가 성공의 관건이 되는 데이터 시대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커다란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정부통합전산센터는 빅데이터 분야에서 한발 앞서있는 충북대, 충남대, KAIST, ETRI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새롭게 다가오는 데이터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부채가 과다한 26개 지방공사의 부채가 감축되고 부채비율 또한 감축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24일 부채비율 200%이상 또는 부채규모 1천억원 이상 부채 중점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017년까지 부채비율을 120%로 낮추는 목표를 설정, 부채감축계획을 마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채비율 한도를 유형 별로 차등해 도시개발공사는 230% 한도 내로, 도시철도공사는 100% 한도 내로, 기타공사는 200% 한도 내에서 맞춤형 부채감축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부채감축계획이 실행 시, 2017년 말까지 평균부채비율이 지난 2014년 148%에서 2017년 111%로 37%p 감소하고, 부채는 2014년 49조9천억원에서 2017년 41조5천억원으로 총 8조4천억원 감축될 것으로 분석됐다. 2014년말 총 398개 지방공기업의 부채는 73조6천억원, 이 중 26개 중점관리기관의 부채가 전체의 67.8%에 해당하는 49조9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정정순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실장은 “지방공기업 부채문제는 건전한 지방재정의 핵심요인으로 행정자치부는 이번에 마련한 부채감축계획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라며 “하반기에도 2단계 구조개혁, 임금피
전통사찰보존지의 목적에 상관없이 재산세를 면제하고 ‘경내지’를 ‘전통사찰보존지’로 개정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사진)은 18일 전통사찰보존지에 대해 목적에 직접 사용되지 않은 경우에도 재산세를 면제하고, ‘경내지’를 ‘전통사찰보존지’로 개정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은 “현행법은 전통사찰보존지에 대해 재산세를 면세하면서 단서로 전통사찰보전지가 수익사업 또는 목적에 직접 사용되지 아니하는 경우 재산세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통사찰보전지는 과거 왕실이나 신도들로부터 시주를 받은 토지로서 사찰을 보호하고 생태·환경적 가치를 가지는 임야, 불공의식에 사용하는 곡물 등을 생산하는 농지, 주요 전각들이 위치한 종교용지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산업화가 이루어지며 농어촌의 인구감소, 유휴토지의 증가 등과 같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전통사찰보존지도 본래의 목적에 직접 사용할 수 없게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에 전통사찰보존지에 대해 목적에 직접 사용되지 아니하는 경우에도 재산세를 면제하도록 하고,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맞춰 ‘경내지’를
행정자치부는 21일 ‘2015년 지방세제 개편 방안’을 담은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지방세 관련 3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올해 추진되는 지방세 3법 개정은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역점을 두며, 불합리한 과세체계 정상화 등 지방세제 합리화 노력도 지속 추진하게 된다. 세계 경제 회복세 둔화와 맞물려 메르스 사태로 인한 내수 위축 등 경제 침체가 계속될 경우 장기적 저성장 국면에 빠지고,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 농어민, 서민 등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추경 예산 편성, 예산 조기 집행 등 적극 적인 재정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처럼, 전 국가적 노력을 경주 중인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도모를 위해, 올해 지방세 3법 개정안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지방세 차원에서 가능한 최대한의 지원 방안을 담았다. 지방세 3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동산 경기 활성화, 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이 개선된다. ▷먼저 건
노원세무서(서장 이유영)는 19일 제399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민방공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번 훈련은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북의 장사정포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상황에 대비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으로 전국 읍 이상 모든 지역(접경지역은 면지역 포함)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특히 최근 메르스 사태이후 전염병 확산상황에 대한 위기 시 국민행동요령의 교육과 홍보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공서와 주요 산업체에서는 생물방어 훈련을 실시하고, 주요 대피장소에서는 생활안전·안보 교육 시 생물방어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사진2] [사진3] 노원서 직원들은 지하 1층 대회의실로 신속히 대피해 전시 및 화생방전시 행동요령을 동영상을 통해 숙지하고, 경보해제 발령 후 업무로 복귀했다.
행정자치부는 19일 정부통합전산센터 빅데이터분석과장에 안창원 과장(기술서기관, 일반임기제)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부통합전산센터 빅데이터분석과는 정보기술(IT)시대에서 데이터기술(DT)시대로의 전환에 맞춘, 정부 최초의 거대자료 전문조직으로 지난 5월 신설됐다. 빅데이터분석과는 각 부처가 정책수립 시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정보 빅데이터 기반(플랫폼)을 운영·관리하고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기술 지원과 교육 업무를 담당한다. 행자부는 행정정보 빅데이터 분석·활용 업무가 조기에 정착되기 위해서는 민간전문가 영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6월부터 경력경쟁 채용시험을 실시해 10여명의 쟁쟁한 빅데이터 분야 내·외부 지원자 중에서 서류·면접시험 등을 거쳐 안창원 과장을 최종 선발했다. 안창원 과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산업공학(통계/확률)전공으로 공학박사를 취득했고, 15년 이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근무하며 인터넷 플랫폼, 클라우드컴퓨팅 등을 연구해 왔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는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플랫폼연구부 전문위원으로 재직하며 다수의 소셜 시뮬레이션 과제를 수행하는 등 빅데이터 미래예측 분야 전문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