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3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다양한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이벤트는 여름 휴가를 맞아 피서지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파티와 축제가 열리며, 강원도 양양, 부산 해운대, 광안리 등에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2] 국내 최대 휴양지 중 하나인 부산 해운대에서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클라우드 가든파티’가 열린다. ‘클라우드’가 프리미엄 맥주임을 강조하기 위해 부산에서 손꼽히는 프리미엄 펍인 ‘더 베이 101’을 파티 장소로 선정하고, ‘클라우드’ 생맥주를 즐기며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7일에는 해운대 그랜드 호텔 지하에 위치한 클럽 ‘어비스’에서 ‘클라우드 나이트’ 파티가 진행된다. 여름 휴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무더위를 날려 버리는 시원한 비키니 파티’가 콘셉트로, 유명 DJ들을 초청해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22일과 23일에는 ‘광안리 차없는 거리’에서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광안리 워터건 축제’가 열린다. 메인 이벤트인 ‘물총 싸움’ 이외에도 대형 ‘클라우드’ 부스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3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1층에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 스위티월드(LOTTE SweetWorld)'를 오픈 하며, 개장 축하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3] ‘롯데 스위티월드’는 롯데제과의 인기 제품 및 기념품, 즉석에서 만들어진 수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복합 플래그십 스토어로, 롯데제과 31개 브랜드 총 187개의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달콤한 순간을 함께 나누자’는 콘셉트로 설계됐고, 다양한 제과 제품군의 특징을 고려한 인테리어로, 방문하는 고객들이 매장 전체에서 과자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진2] 매장에서는 롯데제과의 인기 브랜드와 스위티월드만의 한정 패키지 상품, 기념품, 대용량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즉석에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코너가 마련돼, 손수 만든 7종의 빼빼로와 3종의 본젤라또 아이스크림, 커피 등을 맛볼 수 있다. 이밖에 ‘롯데 스위티월드’에서는 롯데 스위티월드의 캐릭터인 다양한 스위티몬스터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롯데 스위티월드’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서고, 제과명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행정자치부는 3일 각 지방자치단체별 재정운영 현황을 알아보기 위한 분석·평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평가는 243개 전(全)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객관적인 재정정보 공개, 재정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재정분석 개선TF'는, 재정건전성과 재정효율성 분야로 나눠 평가하며 1천점을 만점으로 3개분야 (재정건정성, 재정효율성, 정책유도)24개 지표로 구성됐다. 이번에 실시하는 재정분석평가는 전 지방자치단체를 5개 동종자치단체로 구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추진, 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활용한 서면분석과 재정전문가와 지방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현지실사 등을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재정분석 결과는 오는 12월에 공개되며, 특·광역시/도는 3등급(가·나·다)으로, 시·군·구는 5등급(가·나·다·라·마)으로 각각 구분해 공개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우수단체에 대해서는 정부포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교부세)가 지원된다. 정정순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실장은 “이번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는 정부핵심 개혁과제중 하나로, 재정운영의 자구노력을 강화해 재정 건전성이 더욱 튼튼해 지길 기대한다” 며 “지방재정 개혁을
김상민 의원(새누리당,사진)은 지난달 31일 해외주식 거래 양도소득세에 대한 이월공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납세구조는 해외주식 거래를 장기간 하면 할수록 수익을 낼 수 있는 확률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일례로, 지난 2013년 보유 해외주식을 처분함에 따라 3천만원의 손실이 난 경우에도, 그 이후 2014년에 해외주식을 투자해 1천만원의 처분이익이 발생할 경우 현재는 165만원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반면 이월공제를 허용한다면 2013년의 처분손실과 2014년의 처분이익을 합산하기 때문에 2014년에도 양도소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세금을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개인이 보유한 해외주식의 매매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매매시 연도별로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고 이전연도 손실에 대해서는 과세표준에서 공제하지 않고 있음에 따라 누적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세금을 납부하는 불합리함이 존대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외 선진국 추세를 적극 반영해 해외주식 직접투자에 따른 양도세 부과시 이월공제를 허용할 필요가 있다” 며 “이월공제 허용을 통해 해외투자활성화와 더불어
김상민 의원(새누리당,사진)은 지난달 31일 해외주식 거래 양도소득세에 대한 이월공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납세구조는 해외주식 거래를 장기간 하면 할수록 수익을 낼 수 있는 확률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일례로, 지난 2013년 보유 해외주식을 처분함에 따라 3천만원의 손실이 난 경우에도, 그 이후 2014년에 해외주식을 투자해 1천만원의 처분이익이 발생할 경우 현재는 165만원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반면 이월공제를 허용한다면 2013년의 처분손실과 2014년의 처분이익을 합산하기 때문에 2014년에도 양도소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세금을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개인이 보유한 해외주식의 매매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매매시 연도별로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고 이전연도 손실에 대해서는 과세표준에서 공제하지 않고 있음에 따라 누적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세금을 납부하는 불합리함이 존대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외 선진국 추세를 적극 반영해 해외주식 직접투자에 따른 양도세 부과시 이월공제를 허용할 필요가 있다” 며 “이월공제 허용을 통해 해외투자활성화와 더불어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최근 6인조 남성그룹 2PM 을 모델로 한 신제품 ‘하트비트’의 광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원조 짐승돌 2PM 이 모델로 참여해 활력 넘치는 하트비트의 특징을 선보이고, ‘비타민, 미네랄, 수분 충전, 한방에 채워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2PM의 역동적인 모습과 심장의 두근거림을 연결해 활력충전음료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한 이번 광고는, ‘내 심장은 하나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하트비트 하나로 비타민, 미네랄, 수분 충전 3가지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새롭게 선보인 하트비트는 복숭아맛, 자몽맛 2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비타민 B3, B6, B12함유로 활동 시 소모되는 에너지를 빠르게 회복시키고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 미네랄이 함유돼 체내 빠른 갈증 해소를 도와주는 음료다. [사진2] 롯데칠성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하트비트는 최근 만성 수분부족, 만성피로를 겪고 있는 2030새대가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활력충전음료로, 청량감을 주는 파란색 페트와 감각적인 하트(HEART)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행정자치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3층 국제회의장에서 정종섭 행자부장관을 비롯한 관계부처 실국장급 간부,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중앙·지방자치단체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권한 지자체에도 부여’ 및 ‘지방공기업 종합 혁신 방안’을 안건으로, 주민 행복과 직결되는 지역사회 안전과 지방재정 개혁에 관한 중앙과 지방의 첨예한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토론과제인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권한 지방자치단체 권한 부여’는 울산광역시에서 제출한 안건으로, 정책협의회 최초로 중앙부처가 아닌 시·도 발제로 진행됐다. 이지헌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7월 한화케미칼 사고 등 울산지역 국가산단 내 연이은 사고로 울산시민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도 불구, 지자체에는 안전점검 권한이 없다” 며 “현재 대부분 중앙에 속하는 국가산단 안전점검 권한을 지자체에도 부여하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등 관련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안전처 등 관계기관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산단 내 업체 사고 발생율은 전국 최고 수준이며, 화학물질 취급량도 지난 2014년도 기준으로 전국의 36.5%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국민안
행정자치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와 일반시민, 지자체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교부세 제도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13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집중 논의된 핵심개혁과제인 지방교부세 제도 개선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과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교부세 제도개선방안에 따르면, 우선 인구구조 등 환경변화에 따른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보통교부세 사회복지수요 추가 반영비율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또한 부동산교부세 배분기준 중 사회복지비중을 현재 25%에서 35%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렇게 되면 특별.광역시 자치구의 부동산교부세가 135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복지비중이 높은 자치구 재정지원을 위해 조정교부율 인상을 권고하고 표준배분기준 모델을 제시키로 했다. 보통교부세 세입확충 자구노력 7개 항목 중 자치단체의 자체 노력으로 가능한 3개 항목에 대해 반영비율을 현재보다 30%포인트(150%→180%)상향키로 했다. 3개 항목은 지방세 징수율 제고, 지방세 체납액 축소, 세외수입 체압액 축소 등이다. 아울러 세출효율화 자구노력 6개
올해 신설법인이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8만4천697개)실적을 다시 돌파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30일 신설법인 동향을 발표하며, 금년 상반기 신설법인은 전년동기대비 4천933개(11.9%) 증가한 4만6천418개라고 밝혔다. 또한 올 6월 신설법인은 8천778개로 전년동월대비 1천645개(23.1%) 증가해 월 단위 실적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올해 상반기 신설법인 동향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업종별 비중으로는 제조업 9천964개, 도소매업 9천855개, 건설업 5천146개 등의 순으로 설립됐으며,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종으로 부동산임대업(36.3%), 건설업(19.0%), 도소매업(13.2%)등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표자 연령 기준 40대가 1만7천910개의 신설법인으로 그 수가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50대, 30대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30세미만, 60세이상 연령대의 법인설립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표자 성별에 따른 신설법인 분포 중 여성 법인은 1만915개로, 남성 법인 3만5천503개에 비해 1/3 수준이었지만, 전년동기대비시 1천222개 증가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소폭 증
앞으로 각종 민원서류의 진위 여부가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30일 민원24 스마트폰 앱을 통해 민원서류의 진위확인을 할 수 있는 스마트 검증서비스를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진위확인’ 서비스는 정부3.0 아이디어 과제 중 발굴한 것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진위확인을 위해서는 ▶‘민원24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 ▶‘진위확인’메뉴를 실행 ▶민원증명서 하단의 3단 바코드를 순차적으로 촬영하면 바코드 내부에 저장된 위변조 방지용 전자관인을 검증하고, 이를 통해 안전한 법적효력을 보장하는 형태로 원본 민원증명서를 스마트폰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 서비스로 행정기관, 은행, 통신사 등 여러 종류의 민원서류를 제출받아 확인해야하는 기관 뿐 아니라 개인 간에도 인터넷 접속, 전용 스캐너 없이도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간단하고 쉬운 원본문서 확인이 가능해진다. 또한, 시각장애우를 위한 음성변환 서비스 기능도 강화했다. 민원24 앱을 통해 민원서류 오른쪽 상단 음성바코드를 스캔하면, 민원서류 전체 내용을 음성으로 듣고 확인이 가능하며, 별도의 음성변환 장치 없이 일반 스마트
책임운영기관법령 개정에 따라 기관장 전문임기제 임용이 가능해지고, 최대 8년동안 근무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책임운영기관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3일 시행되었고, 책임운영기관법 개정안은 지난 24일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일반임기제로만 임용할 수 있던 책임운영기관장은 전문임기제를 기관장에도 확대·적용해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국립병원·문화예술·연구기관 등의 경우 공무원 계급체계․조직규모에 관계없이 최고 수준의 보수로 예우해 민간 최고 전문가를 임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한, 책임운영기관법 개정으로 기관장 임기가 최대 8년까지 연장할 수 있음에 따라, 능력 있는 민간 전문가가 기관의 중·장기 비전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됐다. 특히, 지난 3월 ‘공직자윤리법’ 개정으로 공직에 들어온 민간인에 대한 취업제한도 강화됨에 따라 민간 전문가 유치가 어려운 시점에서, 이번 기관장 임기연장은 우수 민간인재의 책임운영기관장영입에 유인책이 될 전망이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공직사회의 개방성·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책임운영
21개 지방공공기관이 8개 기관으로 통·폐합 되는 등 지방공기업 구조개혁이 본격 추진된다. 행정자치부는 29일 오전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고 ‘1단계 지방공기업 구조개혁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1단계 방안은 총 9개 지방자치단체(서울,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전남, 경북, 경남)의 구조개혁 추진 계획으로, 21개 지방공공기관을 8개 기관으로 통·폐합하고, 17개 기관 간에 유사·중복 기능을 조정한다. 24개 기관을 내부 조직과 인력을 감축하는 등 이를 통해 연각 20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라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자부는 지난 3월 지방공기업 종합혁신방안을 발표한 후, 기능 조정을 위해 ▶기관 통·폐합 ▶기관 간 기능조정 ▶기관 내 기능조정 ▶전환 및 협업 등 구체적인 조정 기준을 마련하고, 지자체 조직진단을 거쳐 1단계로 9개 지자체에서 소관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기능조정 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관 통·폐합 계획에 따라 인천은 유사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에 대한 정밀진단 실시 후 경제 분야 4개 기관, 연구 분야 3개 기관, 관광 분야 2개 기관과 인천도시공사 관광 사업부를 대상으로 통·폐합
강서세무서(서장 안진흥)는 복지관에서 생활하는 가족들과 용산전쟁기념관 방문을 통해 ‘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1] 강서서의 늘푸른나무 봉사동아리는 최근 늘푸른집 단기거주시설 복지관 가족들과 역삭교육의 일환으로 용산전쟁기념관 방문을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에는 개인납세2과 직원 6명이 복지관 가족들과 함께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사진2] [사진3] 김남주 차장은 “늘푸른집 가족들과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더 많은 직원들이 자율봉사를 통해 사회공헌 문화를 정착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서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푸른집 가족들이 온전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강서세무서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28일 ‘본인서명 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 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8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앞으로 부동산의 거래상대방이 국가·자치단체, 국제기구·외국정부,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은행·보험회사 등 금융기관인 경우 법인명만 적고 법인등록번호와 주소는 적지 않도록 변경된다. 또한 인터넷(민원24)을 이용해 전자본인서명확인서를 발급할 경우 3단계의 본인확인 절차가 간소화돼, 비밀번호 입력을 생략하고 공인인증서와 전화인증만 거치면 된다. 민원인이 민원24에서 전자본인서명확인서를 발급받아 수요기관에 제출하는 발급증에 전자본인서명확인서 제출기관과 위임 받은 사람을 추가해 위임처리하는 경우의 불편사항도 해소될 전망이다. 그 외 한자어를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변경(수요처▶제출기관, 수임인▶위임 받은 사람)하고 각종 서식에 중복된 처리절차를 삭제해 국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개선된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은 2012년12월1일부터 시행되어온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 으로 “앞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경제활
앞으로 주민번호를 처리하는 모든 기관·사업자들은 반드시 주민번호를 암호화해 보관해야 한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주민번호를 전자적 방법으로 보관하는 모든 기관·사업자는 반드시 주민번호를 암호화해야 하며, 주민번호 보관 규모가 100만명 미만인 경우 내년 12월말까지, 100만명 이상인 경우 2017년 12월말까지 암호화 조치 완료. ▶내용이 많고 이해하기 어려워 정보주체가 관행적으로 동의하는 경우가 많았던 개인정보 수집·제공 동의 시 선택적으로 동의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글씨 크기나 색깔 등을 통해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개선 ▶효율적·체계적인 개인정보보호 지원기능 수행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나누어 수행하던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 통합 위탁 등이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개인정보 유출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번호 암호화는 필수불가결한 보안 조치이다” 라며 “주민번호를 보관하고 있는 모든 사업자·기관들은 주민번호 암호화 조치를 조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