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지방세포럼(회장 정연식)은 오는 23일 대구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의양관 207호에서 2015년 하계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경지방세포럼은 대구경북의 지방세 담당공무원, 지역대학의 지방세 관련 교수, 세무사 및 변호사 등 지방세 관련 전문가들이 지난해 결성한 학술모임으로, 지난 한해에만 총 5차례의 세미나를 개최했고, 지난 5월 경주 세미나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하계 특별세미나는 구·군의 새내기 세무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년을 맞은 지방자치시대 중요한 자체수입인 지방세의 현주소와 지방세의 나아갈 방향 및 오늘날 바람직한 세무공무원 상에 대해 김만주 대구시 세정담당관의 발표와 장상록 세무지도팀장의 과점주주의 취득세 납세의무자 규정 개정 방안에 대한 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대경지방세포럼은 지난해 창립된 이후 매 분기별로 세미나를 개최해 지방세 공무원과 관련 전문가들의 과제발표와 토론으로 지방세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계속하고 있고, 타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포럼의 대외적 위상도 높이고 있으며, 대구경북연구원으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책지원포럼 대상 단체로 지정되기도
행정자치부는 16일 투명한 재정관리를 위한 ‘지방회계법’ 제정안을 마련하고, 입법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회계법에 따르면, 우선 지방자치단체는 실·국장급을 회계책임관으로 지정해 지자체 전체의 회계를 총괄관리하게 하고, 회계공무원에 대한 지도․감독 책임을 부과해, 그간 부서별로 이뤄졌던 회계관리를 회계책임관의 재검증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또, ‘내부통제제도’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 비위행위를 보다 체계적으로 예방토록 했다. 이와 함께 회계공무원의 재정 집행시 신용카드나 계좌이체 이외의 현금취급을 원칙적으로 금지해 재정지출의 이력관리를 투명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 법안은 공무원 개인의 비위행위 방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가 가용재원을 부풀려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해 예산을 낭비할 가능성을 차단하고, 결산의 실효성을 보강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로 인해 지자체 결산 검사위원이 결산자료를 검사할 때 실명이 공개되고, 지방의회가 요청하면 전문기관이 선정한 검사위원이 결산 내용을 독립적이고 전문적으로 제3자적 입장에서 따져볼 수 있게 된다. 결산 일정이 1개월(6․7월▶5․6월) 당겨지고 결산의 예산 반영 의무가 명시됨에 따
행정자치부는 14일 금년 하반기에도 상반기 조기집행 기조를 유지하고, 이월 및 불용예산 발생을 최소화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긴급입찰 제도 등 각종 조기집행제도를 적극 활용해 기존 사업은 신속히 진행하고 신규 사업은 최대한 앞당겨 발주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의 추경예산편성과 연계된 국고보조사업의 적기 집행을 위해 지방비 매칭에 따른 자체재원의 조속한 확보와 예산편성을 유도하고, 국가보조사업에 대한 자금이 적기에 배정되도록 관계부처와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하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월 1회 시·도부단체장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통해 예산집행을 수시 독려하고, 연말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포상한다는 방침이다. 금년도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특별회계 등을 포함한 최종 지방예산은 약 30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상반기에 128조원을 집행했고, 하반기에는 134조원 정도를 집행할 계획이다.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은 “지방재정 확대 정책이 효과적으로 실행돼 국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신속한 재정집행과 적기 추경 편성으로 신
대도시 내 법인중과세에 대한 지방세법 범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방세연구원은 최근 ‘법인에 대한 지방세 중과세 제도 개선방안’이라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대도시 내 법인중과세에 대한 지방세법 규정은 그 내용이 불명확하고 포괄위임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대도시 전입의 범위, 휴면법인의 인수범위, 사무소 등의 범위가 하위 법령에 포괄위임 돼 있다는 것이다. 이에 사업이나 사무가 행해지는 장소라 함은 이미 물적설비를 포함하고 있으며, 부동산 임대업과 같이 인적설비가 없더라도 임대사업용 부동산으로 인해 인구가 유입되고 경제력 집중이 유발되고 있으므로 ‘인적·물적 설비’의 요건을 삭제하도록 했다. 또, 사무소 등의 구체적인 기준은 지방세법시행규칙 제6조에 규정하도록 하되, 현행 규정을 두 개의 항으로 구분해 단순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성장관리지역과 자연보전권역이 조세피난처로 되는 조세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에, 현재 대도시 법인 중과세가 일반세율의 3배에서 4%를 공제하는 규정을, 성장관리지역·자연보전권역은 일반세율의 2배에서 2%를 공제해야 하고, 비도시형 공장의 신설 및 증설에 대한 중과세도
국고보조금 집행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중앙부처·자치단체·민간통합관리 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14일 ‘국고보조사업 집행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보조금 부적정 집행에 따른 재정 누수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보조금이 실제로 집행되는 자치단체 일선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개선방안은 ▶자치단체 보조금 집행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보조금 집행단계 관리 강화 ▶신상필벌 원칙에 입각한 보상 및 제재 강화 등 3가지로 압축된다. 먼저, 국고보조금 집행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중앙부처·자치단체·민간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보조금 집행 흐름이 투명하게 관리된다. 국가재정시스템과 자치단체의 지방재정시스템간 연계를 강화하고, ‘민간보조금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민간 보조사업자가 사업 수행하는 전 과정을 시스템으로 처리하도록 하며, 이를 자치단체의 지방재정 시스템과 연계해 중앙부처·자치단체·민간 영역에서 집행되는 보조금을 통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자치단체의 보조금 집행단계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이를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 추진된다. ‘지방재정법
노원세무서(서장 이유영)는 최근 개최된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통해 체납정리 우수사례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사진1] 이번 회의에서 노원서는, 우리 지역은 대다수가 생계유지형 영세사업자들로 3천만원 미만 소액체납자가 많고 압류대상 재산이 없는 계속사업자가 다수 존재하는 등 체납정리환경이 열악한 상황임에도 상반기 정리실적 상위권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5위, 5월-4위, 6월-6위를 기록하는 등 노원서는 체납전담반을 조기 정착해, 체계적인 체납업무 집행으로 정리 실적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체납전담반은 2인1팀으로 운영, 팀별 상호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매일 정리실적을 공유해 경쟁을 유발함으로서 체납전담반 조기 정착에 역점을 두게 된다. 주요 체납관리 방향으로 ▶고액체납은 팀장 주도의 공동관리 책임제 및 현장기동반을 적극 운용, 체납진행상황을 주기적으로 복명 ▶소액체납은 소액체납자에게 휴대폰메시지 전부 발송, 수신 여부 확인 후 미수신 처리된 체납자에 대해 서면안내문 재발송 ▶체납정리 인프라로 신용카드 압류, 거래처 매출채권 압류, 공매 등을 적극 활용하고, 담당자별 누적 실적을 관리해 실적하위자는 매주 진행상황 등을 개별적으로 복명
행정자치부는 13일 관세청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수입제품 안전관리 협업검사사무소’에서 중앙부처 정부3.0 우수기관 담당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정부3.0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인천공항세관에 소재한 ‘수입제품 안전관리 협업검사사무소’에서는 수입통관을 담당하는 세관뿐만 아니라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환경부직원이 협업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지난해 인천세관에서는 3개월간 시범사업으로 불법·불량 어린이제품, 전기용품 18만점을 적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환경부·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유해화학물질과 해외직구 위해식품의 검사체계를 확대·실시하고 있다. 이번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정부3.0 현장방문은 ‘정부3.0 현장포럼’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부3.0 현장포럼’은 국민 편의를 높이는 정부3.0 성공사례를 확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성과 중심의 정부3.0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매달 개최할 계획이다. 정부3.0에 대한 열정이 높은 현장의 담당과장부터 주무관이 함께 매달 정부3.0 현장을 찾아가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토론하는 한편, 현장에서 직접 정부3.0 추진과정에서의 장애요인과 애
롯데칠성음료는 12일 진행된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여자 축구 결승전에서 에스코트 키즈(Escort Kids)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소년 축구 활동 지원과 함께 미래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라남도 나주 소재 초등학교 어린이 22명이 참가했다. 에스코트 키즈는 축구 경기에 앞서 22명의 선수들과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어린이를 말하며, 해당 행사는 미래의 국내 축구 꿈나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칠성음료는 13일 오후 7시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한국과 이탈리아와의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도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붐업 조성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청춘별지기 서포터즈’를 선발해 선수들에게 음료 및 스포츠용품을 지원하고 경기응원, 관광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2]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음료 부문 공식 파트너로서 대회 기간 동안 선수, 심판, 자원봉사자 등이 마실 게토레이, 아이시스 등을 포함한 생수 및 음료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후원사 권리를
행정자치부는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세외수입은 지자체 자체수입의 25.4%에 해당하는 주요 자주재원임에도, 200여개의 개별법령에 근거해 2천여종의 항목이 교통과, 환경과 등 개별부서에서 부과·징수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지난 2013년 결산기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은 75.9%로 국세 91.1%나 지방세 92.3%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과징금, 과태료 등과 같이 법령위반에 부과하는 세외수입 징수율은 각각 46.4%, 53.1%로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지자체는 현재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6월15일부터 7월15일까지 운영 중에 있다. 이 기간 동안 지자체별로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세외수입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부서별 징수 목표액을 설정하고, 체납안내문 일제발송 등 징수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자치단체별 고액·상습체납자를 특별관리하기 위해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자동차 관련 고액·장기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진행하는 등 끝까지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
금융감독원은 10일 ‘극민체감 20大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금융거래시 불필요한 서류·서명·기재사항 등 을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소화를 통해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는 물론, 금융사업 효율성을 증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거래 개선방향으로 불요불급한 제출서류는 ▶징구 필요성이 크지 않으나 관행적으로 징구하고 있는 서류는 폐지 ▶유사한 목적으로 중복 징구하고 있는 서류는 통·폐합 ▶행정지도 종료로 징구 필요성이 없어진 서류는 폐지 ▶금융회사 내부관리 목적 징구서류는 원칙적으로 폐지된다. 자필서명 항목도 축소 시켜 법규준수 및 권리보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경우에만 서명을 받도록 개선된다. 이에 ▶형식적인 안내사항 등 서명 징구의 필요성이 적은 사항을 선별해 서명날인 항목 폐지 ▶유사한 사항은 통합해 한번만 서명날인을 받도록 하는 등 중복적 서명날인이 최소화 된다. 또, 금융거래내용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형식적인 덧쓰기 항목은 폐지 또는 축소되며, 금융거래시 금융소비자가 동일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직접 기재하는 경우를 최소화 시킨다. 금융회사가 이미 고객의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미리 관련서류에 해당사항을 작성해 제시토록 함으로써 금융소비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백두산 청정 원시림 보호구역에서 생산하는 화산암반수 ‘백두산 하늘샘’의 2L 페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3년만에 추가로 선보이는 백두산 하늘샘은 기존 500ml 페트와 할인점 및 대형슈퍼 등에 주로 판매되는 대중적인 대용량 사이즈인 2L 총 2종 구성으로 백두산물을 가정에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패키지 라벨은 녹색을 바탕으로 백두산 천지의 맑고 깨끗한 자연이 주는 신선한 활력과 시원하고 깨끗한 물맛을 눈으로도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백두산 하늘샘은 백두산 기슭의 화산암층을 통과해 오랜 기간 자연 정화된 약알칼리성(pH7.7~8.3) 화산암반수로, 지하 암반대수층에서 취수해 규소, 칼슘, 마그네슘 등 각종 천연 미네랄 함량이 풍부하고 깨끗하면서도 깔끔한 물맛을 가지고 있다. 특히, 노화 억제, 치매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규소(Si)가 풍부하게 함유되어(24.3mg/L) 건강한 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가정주부층을 주 타깃으로 선보인 백두산 하늘샘 2L 페트는 수많은 원시 관목류와 희귀 동식물이 가득해 태초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백두산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다단계 판매업자·후원방문 판매업자의 정보공개에 관한 고시’에 따라 109개 다단계 판매업자의 지난해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정보공개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2010년 이후 다단계 판매업자의 증가 추이와 총 매출액 규모, 후원수당, 판매원 수, 주요 취급품목 등 이다. 다단계 판매업자는 지난 2010년 67개에서 지난해 109개로 42개가 증가했으며, 지난해 다단계판매 시장 총 매출액은 4조4천9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후원수당 지급 총액은 1조4천625억원으로 전년대비 13.1% 증가했지만 상위 판매원의 수당 편중 현상은 여전했다. 상위 1%미만(1만3천292명)의 연간 1인당 평균 지급액은 5천864만원인데 반해 나머지 판매원99%(132만명)의 연간 1인당 평균 지급액은 52만원인걸로 나타났다. 등록된 판매원의 수는 689만명으로 전년 대비 20.4% 증가했고, 이중 후원수당 수령 판매원 수는 134만명으로 전체 판매원수 대비 19.4% 다. 주요 취급품목으로는 건강식품, 화장품, 통신상품, 생활용품, 의료기기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번 정보공개는 일반 소비자, 판매원 지망자 등에게 다단계 판
국무조정실은 9일 개최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를 통해 올해 추진 중인 지방규제 정비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각 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추진 중인 불합리한 지방규제 정비 사업은, 상위법령과 불일치하거나 법령상 위임근거가 없는 임의규제, 위임사항을 소극적으로 적용하는 지방규제를 개선해, 중앙부처 규제개선의 효과를 지자체 현장에 전파함으로써 국민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추진된 것이다. 이를 위해 국무조정실은 건축, 국토 등 지방규제의 92.5%를 차지하는 11대 분야를 선정, 관계부처와 3단계에 걸쳐 정비 중에 있다. ▶1단계 건축 및 국토·산업·농업·환경 5대분야 ▶2단계 문화관광·지방행정·해양수산 3대분야 ▶3단계 보건복지·산림·교통 3대분야 우선 지난 4월초 확정된 1단계 개선 과제 4천222건에 대해 자치법규 정비작업이 지자체별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 국무조정실과 관계부처가 1단계 5대 분야 과제에 대해 지난 6월말 기준 점검 결과에 따르면, 4천222건 중 40.8%인 1천722건이 입법예고, 의회제출 또는 공포·시행 단계까지 정비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단계 개선과제 확정 이후 90여일이 지난
성북세무서(서장 강상식)는 8일 성북서 2층 강당에서 관내 세무대리인들을 초청해 2015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는 세무대리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신고부터 달라지는 부가가치세 주요 법령개정 사항과 납세자가 착오 신고하는 사례들을 소개하고, 메르스 피해 납세자 및 경영애로 사업자에 대한 세정지원 등을 설명했다. 지난 달 30일 취임한 성북서 강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내 세무대리인들을 초청하는 자리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시에도 성실신고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며 관내 세무대리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청하고 인사를 나눴다. [사진2] [사진3] 이호원 개인납세1과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성실신고 안내에 주력해 달라는 내용을 골자로, 앞으로는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간담회에서 벗어나 취약분야별 구체적인 문제점 제시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과장은 “메르스로 인한 피해자는 세무서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이 심어질 수 있도록 세무대
행자부 내부 직위공모제가 과장급까지 확대 되며, 성과와 능력 중심의 인사혁신이 강화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8일 단행한 과장급 인사는 내부 공모를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 등 까다로운 심사절차를 거쳐 임명됐다고 밝혔다. 내부 직위공모제는 직원들이 선호하는 핵심 직위에 대해 누구나 응모·선정될 수 있도록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하고 있다는 점에 많은 직원들이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공모 절차에서 상사와 동료들이 평가에 참여하는 등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연공서열 보다는 열정과 능력을 갖춘 직원이 발탁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아울러, 내부공모를 통해 임명된 직원들은 경쟁적인 공모를 준비 하면서, 개인별로 해당 직위의 업무에 대해 충분히 파악하고 발전방안까지 연구해 업무수행계획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하기 때문에,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임명된 이후 업무에 보다 빨리 적응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금년 1월 발표한 행정자치부의 新인사운영 3대 원칙 및 10대 혁신방안에 따라, 업무에 대한 열정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널리 등용하는 등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혁신을 계속 추진할 것이며, 향후 내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