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세무사로서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 그동안 재정경제부 세제실 및 국세청에서 얻은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달 강동세무서장을 끝으로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전재원<사진>세무사가 조세전문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오는 15일 서울 강동구 진황도로 107 도고하임 301호에서 가현택스 세무회계사무소 개업소연을 갖고 본격적인 세무서비스 제공에 나서는 것. 그는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 그리고 저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 세무사는 국세공무원으로 있는 동안 재산세, 조세정책, 부동산조사, 납보관 등 국세행정 핵심분야를 두루 겨처 온 조세전문가다. 특히, 지난 2004년 이후 국세청 납세지원국과 납세자보호관실에 근무하면서 납세자를 위한 세정을 위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정책을 확대시행하는 등 납세자들을 가장 일선에서 상대하며 겪어온 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들의 권익보호 활동을 최우선으로 삼는 세무사가 되겠다는 다짐이다. 그는 “그동안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세정 협조자로서
김태원 의원(새누리당,사진)은 8일 다자녀 양육자가 취득하는 주택에 대해 취득세의 50%를 경감하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다자녀 양육자가 최초로 감면 신청하는 직접 주거용 1주택에 한해 취득세를 50% 경감하게 된다. 김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는 젊은이들의 결혼기피, 젋은 부부들의 출산기피 등의 이유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며 “이러한 저출산은 결국 심각한 인구문제를 야기하게 되고 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야기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는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거나, 다자녀 가정에 대한 자동차 취득세 감면을 해주고 있지만 주택 취득에 대한 취득세 감면 규정은 없는 실정이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저출산 국가로 다양한 출산정책이 요구된다” 며, 개정안을 통해 “다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주택 취득으로 인한 비용이 절감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원 의원(새누리당,사진)은 8일 다자녀 양육자가 취득하는 주택에 대해 취득세의 50%를 경감하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다자녀 양육자가 최초로 감면 신청하는 직접 주거용 1주택에 한해 취득세를 50% 경감하게 된다. 김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는 젊은이들의 결혼기피, 젋은 부부들의 출산기피 등의 이유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며 “이러한 저출산은 결국 심각한 인구문제를 야기하게 되고 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야기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는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거나, 다자녀 가정에 대한 자동차 취득세 감면을 해주고 있지만 주택 취득에 대한 취득세 감면 규정은 없는 실정이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저출산 국가로 다양한 출산정책이 요구된다” 며, 개정안을 통해 “다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주택 취득으로 인한 비용이 절감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방재정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 구축 사업이 추진된다. 행정자치부는 8일 업무재설계/정보전략기획 사업을 통해 지방 재정 정보를 한곳에서 공개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말까지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의 주요기능은 ▶지방재정에 관한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해 현재 각각 공개되고 있는 자치단체, 지방공공기관, 지방교육재정 정보를 한곳에서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방재정에 관한 정보를 한 번에 수요자 입장에서 적시 제공한다. ▶어려운 재정정보를 시각화해 알기 쉽게 제공하는 것으로, 텍스트 위주의 재정정보를 최대한 시각화(맵, 그래프 등)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개함으로써 가독성을 높이고, 의미 있는 정보 전달을 위해 많은 데이터보다 핵심정보 위주의 시각적 전달체계를 마련한다. ▶기초자료를 개방해 민간서비스 개발 지원으로 재정정보를 분석·시각화하고, 모바일 웹·앱 형태로 정보공개 서비스 개발이 되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주민이 지자체의 예산집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 할 수 있도록 세입현황 및 세부사업별 세출현황을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매일 공개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정정순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가 손쉽게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법안이 마련된다. 행정자치부는 7일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자들은 법정손해배상제를 통해 300만원까지 손쉽게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간 개인정보 유출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는 유출 피해자가 직접 법정에서 피해액을 구체적으로 입증해야 손해배상판결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개정으로 피해자가 손해액 입증을 하지 않아도 법원으로부터 배상판결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기관과 사업자들이 유출에 따른 소송과 배상액 지급을 피하기 위해 평소 개인정보 관리 감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개인정보를 고의적으로 유출시킨 기관과 사업자 등에게는 실제손해액을 초과해 최대 3배까지 배상하도록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함께 도입된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는 악의적·반사회적 행위에 대한 징벌의 의미로 손해배상액을 통상의 경우보다 대폭 증가시키는 것을 말하며, 이번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으로 동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앞으로 고의적으로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사례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최근 지자체의 소방 및 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소방안전교부세 3천141억원을 이달 중 전국 17개 시·도에 교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안전교부세의 교부기준은 지자체의 소방 및 안전시설 현황과 투자소요 40%, 재난예방 및 안전강화 노력 40%, 재정여건 20%를 각각 반영했다. 소방분야에 대한 투자소요는 시·도별 소방시설의 노후도와 부족률 등을 기준으로 했고, 안전분야에 대한 투자소요는 인명 및 재산피해가 많은 지방도, 지방하천 및 공유림의 위험도 등을 기준으로 했다. 소방․안전시설에 대한 지방비의 투자비율과 소방안전교부세 중에서 중점사업에 투자한 비율이 높은 지자체에 대해서는 노력도에 반영,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재정여건은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등 지자체의 자주재원을 반영했다. 대상사업은 소방·안전시설 강화 및 안전기능 강화사업으로 한정하되, 중요하고 시급한 중점사업과 일반적인 사업인 재량사업으로 구분하고, 구체적인 사업은 국민안전처장관이 별도로 행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가 시․도별 교부액 산정자료에 대한 검증을 거쳐 지자체에 소방안전교부세를 교부하면, 오는 2017년까지 교부액 중 75%(2천
‘공공데이터 개방’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최고의 성적표를 받았다. 행정자치부는 6일 OECD가 발표한 ‘2015년 정부백서(Govemment at a Glance 2015)'에서 한국이 개방지수 0.98(1점 만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OECD 전체 평균치(0.58) 보다 크게 높은 수준으로, 이번에 조사한 OECD 30개 국가 중 1위다. 한국의 뒤를 이어 프랑스 2위, 영국 3위, 호주4위, 캐나다5위, 미국9위 등 주요 선진국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반면, 우리나라를 제외한 유일한 아시아권 국가인 일본은 14위로 OECD 평균에 근접한 수준에 그쳤다. 공공데이터 개방지수는 가용성(availabilbty), 접근성(accessibility), 정부지원(govemment support)등 3개 분야 19지표로, 우리나라는 3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먼저, 가용성 분야 중 OECD가 강조하는 4대분야 ▶선거 ▶중앙재정 지출 ▶지방재정 지출 ▶인구센서스 데이터를 모두 개방하고 있으며, 공공데이터 활용 서비스가 407개로 가장 많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접근성 분야는 공공데이터포털을 중심으로 민간에서 이용하기 쉽게 데이터를 개방하
행정자치부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집중 단속․점검으로 개인정보 침해사범 106명, 법 위반업체 114개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점검은 청와대 임종인 안보특보를 중심으로 6개 관계부처 합동 T/F가 마련한 ‘범정부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관계부처는 지난 3월부터 대대적인 단속·점검을 시행해 왔다. 먼저, 경찰청에서는 ‘개인정보 침해사범 집중단속’을 통해 총 66건 106명의 침해사범을 검거하고, 유출된 개인정보를 모두 회수 조치했다. 유출된 개인정보에 대한 철저한 출처 조사로 최초 유출자를 검거하는데 주력하고, 앞으로도 개인정보 침해 관련 사범을 대표적인 민생 침해사범으로 보고 중점 단속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행자부는 개인정보 관리 수탁업체 등 취약분야를 대상으로 관계 부처 합동 실태점검을 일제 실시해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114개 업체를 적발했다. 법위반 사항에 대해 조속히 개선하도록 시정명령을 하는 한편, 법위반 내용의 경중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탁사업자들이 스스로 점검한 결과, 개인정보보호가 취약한 743개 업체는 개인정보관리 실태를 적극
귀농어업인 및 귀촌인의 주거용 건축물 및 부속토지에 대한 취득세와 재산세를 면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강동원 의원(새정치민주연합,사진)은 최근 귀농인 주거용 건축물 취득세 면제를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강 의원은 “농어촌의 고령화 현상이 심화돼 도농간 인구 불균형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도시를 떠나 농어촌에 정착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며 “그러나 귀농어업인 및 귀촌인이 농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귀농인 등은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정책에 대한 필요성이 호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귀농어업인 및 귀촌인이 농어촌에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하는 100제곱미터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 및 그 부속토지에 대해, 향후 5년간 취득세 및 재산세를 면제해 귀농어업인 등의 정착을 지원해야한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귀농어업인 및 귀촌인의 주거용 건축물 및 부속토지에 대한 취득세와 재산세를 면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강동원 의원(새정치민주연합,사진)은 최근 귀농인 주거용 건축물 취득세 면제를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강 의원은 “농어촌의 고령화 현상이 심화돼 도농간 인구 불균형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도시를 떠나 농어촌에 정착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며 “그러나 귀농어업인 및 귀촌인이 농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귀농인 등은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정책에 대한 필요성이 호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귀농어업인 및 귀촌인이 농어촌에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하는 100제곱미터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 및 그 부속토지에 대해, 향후 5년간 취득세 및 재산세를 면제해 귀농어업인 등의 정착을 지원해야한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도봉세무서(서장 김성준)는 지난 달 30일 서장실에서 상반기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1] 이번 수여식에서 표창장을 받은 도봉서 직원은 총 13명으로, 국세청장 표창에 재산법인납세과 최경희 조사관, 조사과 박문철 조사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서울청장 표창에 개인납세1과 이길채 조사관, 개인납세2과 이주영 조사관이 선정됐으며, 세무서장 표창에는 조사과 신은정, 이창흠 조사관, 개인납세1과 오아름 조사관, 개인납세2과 이창언, 이미영 조사관, 재산법인납세과 정중호, 이지민 조사관,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지선, 하은주 조사관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사진2] [사진3] 도봉서 김성준 서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이 노력해 주셔야한다” 며 “올바른 세정, 공정하고 투명한 세법을 집행하기 위해 힘쓰고 부단히 노력해달라” 고 말했다.
행정자치부는 2일 한국시간 11시50분경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 지방행정연수원장, 실무직원 9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사고수습팀’이 현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사고수습팀’ 중 차관, 연수원장은 장춘시 소재 길림대학 제1부속 병원으로 우선 이동해 부상자 치료 현황을 점검하고 있고, 그 외의 팀원들은 집안시 현장에서의 사고 수습을 위해 이동 중이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중석 원장, 법의관 등 4명으로 구성된 ‘희생자관리단’ 도 긴급 파견해 사망자 시신 복원, 검안 등을 중국 공안과 공동 수행하고, 시신 인도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상자 가족들의 현장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금일 13시30분 기준으로 사상자 가족 37명과 해당 지자체의 지원 공무원 13명 등 총 50명이 출국했거나 출국 예정이다. 가족들이 중국 공항에 도착하면 총영사관 협조 하에 차량 지원, 현장 안내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부상자와 사상자 가족분들게 깊은 조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앞으로 외교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피해자 가족 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부상자 치료 및 사고수습
베트남 정보통신부의 강력한 요청으로 행정자치부와의 두 번째 전자정부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행정자치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전자정부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재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전자정부 관련 역량개발 사업 ▶전자정부 관련 기관협력 사업 ▶전자정부 설립과 관련 법령․제도마련 및 개선을 위한 정책자문 및 기술지원 ▶양국 업무협약의 협력활동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정기적 회의기구 설립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양해각서 체결 후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맺는 두 번째 업무협약인 만큼,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간 협력이 더욱 공고화 되고, 한국의 선진적 전자정부가 베트남 전자정부 법령 및 제도개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실질적 의사소통 및 사업계획의 효과적인 수립을 위해 실무 협력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실무 협력위원회를 통해 전자정부 등 대표적인 행정 한류사례도 전파할 것” 이라며 “5년간의 MOU 체결 성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는 기대를 피력했다.
행정자치부는 2일 정부합동브리핑을 통해 지방행정연수원 차량 사고에 대한 애도와 후속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지방행정연수원 중견리더과정 148명이 6대의 현지 차량을 이용해 중국 지안에서 단둥으로 이동하는 중, 승객 28명이 탑승한 한 대가 교량 아래도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추락한 차량에는 연수생 24명, 지방행정연수원 지원관 1명, 여행사 사장 1명, 중국인 2명이 탑승한 상태로, 사망자 10명, 중상 7명, 경상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행자부는 '금일 아침 행정자치부 정재근 차관을 비롯한 사고수습팀이 중국 현지로 출발했다'면서 '앞으로 외교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피해자 가족들을 지원하고 부상자 치료 및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북세무서는 30일 대강당에서 강상식 제45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사진2] 강 신임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세정환경이지만 직원 한명한명이 성북세무서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소신을 가지고 노력해야한다” 라며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걸맞게 자기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세정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줄 것” 을 강조했다. 또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한 세정을 펼쳐 나가줄 것” 을 당부하며 “직원들이 활기차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사진3] 취임식을 마친 강 서장은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눈 후, 각 과 사무실을 돌아보고 직원들의 업무환경과 납세자들의 불편사항 들을 점검했다. [프로필] ▷77년생 ▷경북 봉화 ▷행시43회 ▷충렬고 ▷고려대 경제학과 ▷서울청 국제조사2과 ▷국세청 조사2과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 ▷반포세무서 징세과장 ▷시흥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50년사 T/F ▷성북세무서장(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