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세무서(서장 김성준)는 8일 지하1층 식당에서 관내 세무대리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귀속 소득세 확정신고 안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는 김성필 개인납세2과팀장이 나서 종소세 신고 시 꼭 알아야할 사항과 소득세법 개정안 내용 등을 설명했다. [사진1] [사진2] 김 팀장은 종소세 확정신고 관리 방향부터 세무대리인 징계사례, 신고관련 주요 안내사항 및 여론 악화로 인해 세액공제가 인상된 점을 안내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전성실신고 지원 강화로 인해 사후검증이 축소되고, 소득세 신고 증빙서류가 전자제출로 가능한 점, 홈텍스 가입 없이 공인인증서, 휴대폰, 신용카드로 전자신고가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소득세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무산돼 세법개정안 적용 대상자의 전자신고 제출이 일시적으로 불가하니 이 점을 양지해, 납세자들의 문의사항이 있다면 두 번 신고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10일 추가 국회 개최여부 등의 진행상황 에 따라야 하는 관계로 세법개정안 대상자는 7일부터 10일까지 전자신고 제출이 불가하다.
김연근 서울지방국세청장은 8일 노원세무서를 방문, 종소세신고기간 동안 차세대시스템의 운용방안과 납세자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사진1] 각 과를 돌아본 김 서울청장은 업무를 보고 있는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어떤 부분의 고충이 있는지 등을 물어보며 직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민원봉사실을 방문해 납세자들에게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는 않은지, 서비스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어떤 업무를 보러 왔는지 등을 물어보며 납세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2] [사진3] 특히, 김 서울청장은 세법개정안 적용 납세자들에게 사전안내 등을 통해 두 번 신고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종소세신고기간 동안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 납세자들을 맞아 불편한점이 없도록 노력해줄것을 당부했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최근 서울 특성화고 IT인재를 위한 채용박람회 ‘내 일을 JOB아라’ 가 12일 14시 서울로봇고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IT/SW 중소기업의 43%가 서울에 위치한 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을 비롯한 유관기간이 협력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실질 채용률을 높이고자 참여기업 22개사, 참여학생 250여명의 미니 채용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22개사 IT중소기업은 2014년 일하기 좋은 기업 탐방사례집에 실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를 비롯해 ‘쿠키런’등 모바일 게임 제작업체 데브시스터즈 등 근무여건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우선 선정됐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청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참여학교중 사업운영 실적이 우수하고 적극성과 열의가 높은 특성화고 6개교와 산업계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마이스터고 1개교의 졸업예정 학생이 참가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는 노동청 취업지원관의 이력서․자기소개서 사전 컨설팅을 받아 취업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행사 당일 채용 수요조사서를 바탕으로 사전 매칭이 이루어진 학생들 대상 현장 면접
강동세무서(서장 전재원)는 종합소득세, 근로장려금 신고기간을 맞아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신고장소 를 최근 두 곳으로 늘렸다. 종전 부가세 신고기간 운용했던 17층 대강당뿐 아니라 지하 1층 에서도 신고가 가능하고, 장소별 차이는 없지만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대기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강동서는 통상 월초에는 납세자들이 많지 않아 한결 여유로운 상황이지만, 월말이나 마지막 날 에는 납세자들이 몰려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미리미리 세금을 납부해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국세청은 불성실 신고혐의자 등 사후검증 주요 대상자에 대해서는 소득세 신고가 마감되는 즉시 신속히 사후검증하고 탈루금액이 큰 경우 세무조사를 엄정하게 실시해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김연근 서울지방국세청장은 7일 강서세무서를 방문, 종소세신고기간을 맞아 차세대시스템이 잘 운용되고 있는 지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1] [사진2] 김 서울청장은 안진흥 강서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자리를 이동해, 각 과를 돌며 직원과 대회의 시간도 가졌다. [사진3] 특히, 종소세신고를 위해 마련된 1층 강당에서 일일이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납세자들에게 불편은 없는지, 신고를 위한 방문객은 많았는지, 차세대시스템의 오류는 없는지 등을 자세히 물어보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김 서울청장은 “변화하는 국세청에서 납세자들을 맞이하는 현장에 있는 여러분들이 가장 중요하다” 며 “한명한명이 각자 국세청 주인이다 라는 마음으로 임해주길 바라며 본인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일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4] [사진5]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최근 서울산업진흥원과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한-중 FTA활용 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최대 교역군인 중국내수시장 한-중 FTA 활용을 통한 수출경쟁력 확대를 도모코자 함으로, 한-중 FTA발효에 대비한 실무지식 함양 및 마케팅 전략수립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및 설명회로 열릴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FTA 및 HS CODE의 이해와 한-중 FTA 활용의 중요성 ▷FTA원산지 결정기준과 원산지증명서 작성실무 ▷FTA 인증수출자 및 사후검증실무 ▷중소기업청과 서울산업진흥원의 수출지원사업 소개 및 중국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및 특허 / 지적재산권 보호의 중요성 등이다. 동 실무교육은 올해 2회(5월, 9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1개별상담을 통해 개별기업별 수강생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동 실무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에서 한-중 FTA 뿐만 아니라 현재 발효중인 협정(49개국 11개 협정) 및 발효를 앞두고 있는 FTA(콜롬비아, 뉴질랜드, 베트남)에 대비한 수출중소기업의 FTA 전담자 전문성을
불합리한 지방규제가 일제 정비된다. 정부는 6일 열리 제 3차 규제계혁장관회의에서 지방규제의 92.5%를 차지하고 있는 건축, 국토, 산업 등 11대 분야를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종합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국무조정실은 소관 부처와 지자체간 협의를 통해 확정된 1단계 개선과제 4천 222건의 정비를 우선 추진한다. 1단계 개선과제는 부처가 법령에서 위임한 지방규제의 ▷상위법령 불일치 ▷법령 미근거 ▷위임사항 소극적용 여부를 현장의견 등을 바탕으로 전수조사후, 법제처 검토와 지자체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한 것 이다. 조사결과 1단계 개선과제는 법상 위임범위를 일탈하는 등 상위법령과 일치하지 않는 지방규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2천 683건, 63.5%)했으며, 대부분 조례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3천 618건, 85.7%)으로 나타났다. 특히, 1단계 개선과제에 포함되어 정비를 추진하는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상 주택단지 지하주차장 설치 의무비율이 폐지됐음에도, 총 주차대수의 80%를 지하에 설치토록 하는 조례를 폐지하여 지형조건 등 여건에 맞는 주차장 설치 선택권 확대 ▷주유소 등 진출입로 부지의 도로점용료 산정시, 도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보호(Privacy Everyday)'를 주제로 '개인정보보호 인식 강조 캠페인(PAW : Privacy Awareness Week)'을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 국제협의체인 ‘아시아·태평양 프라이버시기구(APPA : Asia Pacific Privacy Authorities)와 공동개최하는 행사로, 각 회원국들은 소셜 미디어 활용, 전문가 포럼, 가두 홍보 등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통해 홍보를 추진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 인식 강조 캠페인’ 웹페이지를 운영한다. 웹페이지 에서는, ▷개인정보가 많이 처리되는 5대 일상생활 영역(SNS, 모바일, 온·오프라인 회원가입, 온라인 쇼핑몰, 스팸메일)에서 고려 할 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에 무심코 올린 개인정보로 발생하는 피해를 소개하는 동영상과 개인정보보호 10계명을 확인할 수 있다. ▷평소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측정하는 자가측정 프로그램을 제공해 개인정보 도용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한다.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신고방법(국번없이 118)과 발생하는 피해를 보상받는 방법도
공공아이핀을 발급받은 모든 사용자들은 본인확인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한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안전한 아이핀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1일부터 공공아이핀 일제정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공아이핀 부정발급 사고 등을 계기로 아이핀의 주기적인 갱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 3월 행자부가 발표한 '공공아이핀 부정발급 재발방지 종합대책' 의 일환으로, 모든 사용자는 ▷재인증(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여부를 확인)을 받은 후 ▷기존 비밀번호를 새로운 비밀번호로 변경하는 과정을 거쳐 일제정비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재인증을 받은 공공아이핀과 앞으로 새로 발급되는 공공아이핀은 일정한 유효기간 동안만 사용이 가능하며, 공공아이핀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재인증을 받은 경우 1년,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경우 3년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재인증은 공공아이핀 홈페이지(www.g-pin.go.kr)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당장 재인증을 받기 어려운 경우 임시 사용기간(5월1일 이후 아이핀을 처음 사용한 날로부터 7일)동안 기존 아이핀을 사용할 수 있다. 김석진 행정자치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은 “이번 일제정비를 계기로 부정발급이나 도용에 대한 이용
삼성휴대폰 갤럭시S6, S6엣지(MST방식), 갤럭시S6 이하(NFC방식)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에 장착된 지문정보를 통해 간편결제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삼성카드 등 6개 카드사가 삼성페이 앱(APP)을 이용해 전자결제를 할 수 있는 신규 전자지급결제 서비스를 출시하고자 보안성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오프라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결제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온라인 가맹점에도 제공되며, 스마트폰에 장착된 지문정보를 통해 본인인증 후, 가맹점의 마그네틱 결제단말기에 근접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삼성페이는 국내 최초의 생체인식을 이용한 대표적인 핀테크 서비스로 국내와 미국에 동시출시 예정이며, 보안성 심의 중 발견된 기술적 또는 법적 보완할 부분과 명확히 할 부분에 대해 보완 후 서비스를 개시토록 할 예정이다. 서비스가 개시되면 해외의 알리페이, 애플페이 및 구글월렛 등과 함께 앞으로 온라인 결제시장에서의 사용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삼성페이 서비스는 보안성심의 결과 및 약관심사 내용을 반영 후 오는 7월 이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구·군별로 찾아가는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세에 비해 현저히 저조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제고하고, 날로 늘어가는 지방재정수요에 따라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해 재정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교육은 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외수입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체납처분 개념과 체납처분 주요 사례분석을 통해 즉시 체납처분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문제 해결식 방법으로 진행된다. 그간 관례적이던 집합교육에서 탈피, 구·군에 직접 찾아가 상황에 맞는 소규모 단위의 교육실시로 집중도를 높이고, 평소 업무처리시 겪었던 애로사항과 궁금증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이를 바로 해소하고, 민원사항을 구·군간 공유해 체납액 정리의 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21일부터 쟁점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등 회원간 각종 자료를 공유하는 인터넷 까페(한국세외수입포럼, cafe.naver.com/ntaxreceiptforrum) 및 밴드(한국세외수입포럼)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대구시 장상록 세무지도팀장은 “세외수입 징수담당자의 업무능력 배양으로 체납액 징수 전문가를 양성해 그동안 소홀했
인사혁신처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실시한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내용을 1일 윤리위원회 홈페이지(www.gpec.go.kr)에 공개했다. 이번 윤리위원회에서는 퇴직공직자가 요청한 취업심사 41건을 심사해, 취업불승인 1건을 포함, 모두 2건에 대해 취업제한을 결정했다. 이들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한 부서와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인정됐다. 이 외에 나머지 39건 중 37건에 대해 취업승인 1건을 포함 ‘취업가능’으로 결정했고, 이중 취업 중에 있는 2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대상자’로 결정해 관할 법원에 통보했다. 한편, 업무 관련성 등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한 2건에 대해서는 ‘심사보류’를 결정했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 29일 수요일 오후 3시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전용교육장에서 ‘대학생·소상공인 협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정부3.0의 일환으로, 경영 지식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는 대학생, 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 멘토, 실전 노하우가 있는 소상공인협동조합이 한 팀이 되어 활동한다. 선발된 팀은 총 9개 팀이며,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다양한 소상공인 경영지원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성된 팀에서 대학성 서포터즈는 ▷사업계획서 작성, 시장조사 등 경영지원 ▷카페,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온라인 마케팅 활동 ▷UCC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경영 활동을 지원하며, 활동 종료시 수료증을 수여해 취업 추전서 제공, 표창 및 포상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소상공인은 대학생그룹 및 멘토와의 교류 활동을 통해 경영 역량을 높이고 혁신 마인드가 제고돼 자생력 및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앞으로 서울중기청은 ‘대학생·소상공인협업 서포터즈’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대학생-소상공인간 협업 성공모델도 발굴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는 30일 오전 10시에 코엑스 3층 행사장 중앙 무대에서 ‘정부3.0 체험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번 행사는 ‘정부3.0 발자취 영상’을 시작으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추진 경과보고, 유공기관 및 유공자 포상, 개막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고 ‘정부3.0’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개막식에 참석한 최경환 부총리는 축사에서 "정부의 서비스가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미리 알려주고 찾아주는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국민이 참여하는 정책 서비스를 디자인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혁신은 국제사회에서 인정 받고 있는 만큼, 정부3.0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 며 "행복 국가현실을 위해 정부3.0의 가치가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고, 국민의 삶을 조금이라도 개선하는 변화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사진2]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정부3.0’ 추진위원회 출범, 우수사례 경진 대회 등의 추진 경과와 공공데이터 활용, 생애주기형 맞춤서비스의 구축과 같은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도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혼신을 다하여 정부3.0을 세계적인 혁신 브랜드로 만들겠다”며 ‘정부3.0’의 추진 의지를
행정자치부는 최근 국민안전처, 한국정보화진흥원, (사)앱센터 와 공동으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안전데이터 활용 창업아이디어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3주 간의 공개모집을 거쳐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 중, 전문가 및 청중평가단의 공개평가를 통해 수상작(대상2, 우수상2, 특별상1)을 최종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한다. 예선을 통과한 팀 중, 중학교 교사로 이루어진 ‘클리나멘’ 팀은 위험한 등산구간에 들어서면 경고음으로 알려주고, 사고 발생 시 가까운 대피소나 병원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안했다. 선린인터넷고 학생으로 이루어진 ‘SAFLAY' 팀은 시설안전정보, 유해시설 정보를 활용해 우리집 부근의 안전한 어린이 놀이시설을 추천해 준다. 서울시립대 학생팀인 ‘3K1H' 는 병원별 응급실 수, 의사의 수, 가능한 장비 수를 기반으로 DB를 제작해 웹이나 앱에서 실시간 확인을 통해 환자를 후송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안했다. 이 밖에, 외국인 대상 물가가격 정보와 위험지역 안내, QR코드를 이용한 시설물 안전 관리, 가축질병에 대한 종합정보 서비스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되었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짧은 기간임에도 학생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