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최근 전·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5회 공무원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전은 서예한글․한문,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사진, 공예 등 7개 부문을 공모한다. 등기우편, 택배, 방문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며, 작품소재에는 제한이 없다. 1인당 부문별 1점만 출품이 가능하지만 타 부문 중복출품은 가능하다. 타인의 작품을 훼손하거나 파손 위험이 있는 작품, 규격 및 형태를 준수하지 않은 작품은 접수할 수 없다. 또, 온라인을 포함해 국내외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창작품이여야 하고,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는 작품이여야 한다. 각 부문별 금상 이상 수상자는 수상년도 다음해부터 3년간 동일 부문 출품에 제한을 두지만, 타 부문에는 가능하다. 공무원미술대전 초대작가 자격요건을 갖춘 자는 출품을 금지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가 1차, 7월 6일부터 10일까지가 2차 기간이다. 2차 접수는 1차 심사 통과 작품에 한해 동일한 작품이여야 한다. 참가를 원할 경우 인사혁신처 홈페이지(www.mpm.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작성 후, 정부서울청사별관 지하 1층 공무원미술대전 접수처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
행정자치부는 29일 오전 10시30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지방재정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재정 혁신해법을 찾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장, 지방공기업 관계자, 학회, 민간 전문가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방재정 운영방향과 우수사례 공유 및 토론이 진행됐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자치 20년 동안 변화된 행정환경과 주민의 수요를 반영해 지방재정을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주민이 행복한 지방자치로 나아갈 수 있다” 며 “금일 회의를 통해 지방재정현안에 대한 다각적 의견이 개진돼 향후 혁신방안을 수립하는데 밑거름으로 삼고, 결과를 공유·제도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발제를 맡은 조임곤 경기대 교수는, 경기침체에 따른 국세 감소로 인해 지방교부세가 줄고 지방소득·소비세 정체 등 지방세입 기반이 약화되는 반면, 복지제도 확대 및 보조율 인하에 따른 지방비 부담은 증가하고 있다고 지방재정 실태를 진단했다. 이에 보조사업 일몰제 등 국고보조금 규모를 축소하고, 적정 지방 부담금 비중에 대한 재정준칙을 설정하는 한편, 재정관리시스템인 d브레인(국과)과 e-호조(지방)
도봉세무서(서장 김성준)는 최근 행복한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2015년 도봉가족 한마음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서장 및 각 과의 과장들과 직원간의 진정한 소통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 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점심시간과 일과 후의 시간을 이용해 예선전을 치루고, 17일 서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시범경기, 과 대항 단체전 준결승 및 결승, 개인전 결승과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도봉서는 이 대회로, 승패에 상관없이 한마음 화합의 장을 펼쳐 전 직원의 소속감 고취 및 업무능률 향상에 기여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운영지원과가 개인납세1과를 누르고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1] [사진2]
부산 창업팀들이 ‘성공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최근 예비창업자와 3년이내 창업기업의 사업화 진행을 돕기 위해 ‘창업 성장 프로세스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그 동안 경진대회,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창업팀과 다양한 아이템이 발굴됐으나,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창업 후 생존율 또한 매우 낮았다. 이 같은 낮은 창업생존율을 극복하고, ‘성공 창업’의 토대 마련을 위해 창업 단계부터 마켓분석, 비즈니스모델 구축, 수익모델 개발 및 검증을 골자로 교육과정을 제공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고, 창업 후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게 해 창업자의 성장 롤모델 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울중기청 등 5개 기관은 오는 30일 15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업 성장 프로세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지원자 신청, 모집 등 제반활동을 통해 창업팀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창업팀간의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창업팀을 선발·시상 하고, 엑셀러레이팅 과정을 완료한 팀은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설명회(IR)의 기회를 상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올해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이하 FDI)는 신고기준 35억 5천만달러, 도착기준 31억 5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최근 5년 1분기 평균실적을 상회했지만, 지난해 1분기 대형 인수합병(M&A)투자 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주요 특징은, 대통령 중동순방 전후로 중동지역의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가 급증, 중국의 경우 강세를 보이던 부동산 투자가 관망세로 전환되면서 대폭 감소했고, 중국의 성장률 하락, 석유화학 분야의 세계적 가격 하락 등 여건 악화로 석유화학, 소재분야의 제조업 투자가 지연됐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으로 인한 중국향 비즈니스 투자수요 증대, 대형 대기투자의 본격 진행, 카지노 복합리조트 추가지정 등 긍정적인 요인으로 외국인직접투자를 활성화 시킬 전망이다. 특히, 한·중 FTA를 통해 양국간 비즈니스가 무역을 넘어 거대 중국시장을 겨냥한 투자활성화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일본, EU 및 중국 등의 투자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현장대기 중인 대형 인수합병(M&A) 투자건이 본격적으로 진행돼
강동세무서(서장 전재원)는 최근 지난 20일부터 4일동안 서울강명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세무서 체험학습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이 체험학습은 3월3일 납세자의날 연장선상으로 납세자들에게 좀 더 친숙하고 쉬운 세금으로 친근감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다. 그중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금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국세청이 하는 일에 대해 소개하며, 세무서를 견학하면서 학생들이 세금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학생들은 ‘강동구의 중심지’란 테마를 갖고 그 중에서 한곳으로 강동세무서를 방문했다. [사진1] [사진2]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업무 공백과 인수인계로 인한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2015년 봄 정기인사 이동부터 클라우드 저장소를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는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 컴퓨터에 저장,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인사철이 되면 직원들은 자기 PC에 저장된 업무자료를 옮기느라 분주했지만, 클라우드 저장소는 업무 파일을 올리고 자리 이동 후, 저장소로 접속해 자료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자료는 실국간 이동이 가능하며, 중요 자료는 실·국 또는 과를 지정, 해당 소속원만 볼 수 있게 되어 있어 보안도 유지된다. 또한, PC뿐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도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장소 제약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정재근 행정자치부 장관은 “클라우드는 정부3.0 시대 공무원 업무 환경 변화의 핵심이다. 이제 업무 노하우는 지속적으로 축적되어 지식행정의 기반이 될 것이며, 사무실PC 중심의 업무 문화도 현장 중심으로 바뀌어 갈 것이다. 앞으로도 전 부처 공무원들이 스마트한 행정, 연속성 있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고유업무에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 2018년 말까지 취득세 및 재산세를 면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우남 의원(새정치민주연합.사진)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농업협동조합 및 산림조합의 경우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해 판매· 유통·가공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고유업무에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 및 재산세를 면제받고 있다며, 이를 ‘수산업협동조합법’에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근거로 규정하고, 고유업무에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 2018년 12월말까지 취득세 및 재산세를 면제하는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최근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수산업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24일 서울 무역협회에서 ‘제1회 FTA 원산지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다자 FTA 의 복잡한 원산지 규정 협상이 본격화되기 앞서, 전문가·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무역협회, 대한상의,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 주요 업종단체 원산지 담당자, 학계 전문가 등 20여명의 국내 원산지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눈다. 원산지 규정은 지나치게 엄격하게 설정될 경우 FTA 관세인하효과를 무력화시키는 비관세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고, 협정마다 원산지 기준이 상이해 전체 5천 205개 품목에 대한 세부적 지식과 산업·무역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완전누적(full cumulaton), 최소허용기준(de minimis), 대체재(fungible goods or materials)등 원산지 규정 관련 주요 개념 및 이슈와 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금까지 우리가 체결했던 양자 FTA 와는 달리 향후 체결할 다자 FTA에서 원산지 규정은 그 중요성이 큰 만큼, 정부와 업계 및 전문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최선의 FTA 원산지 규정 협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고유업무에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 2018년 말까지 취득세 및 재산세를 면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우남 의원(새정치민주연합.사진)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농업협동조합 및 산림조합의 경우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해 판매· 유통·가공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고유업무에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 및 재산세를 면제받고 있다며, 이를 ‘수산업협동조합법’에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근거로 규정하고, 고유업무에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 2018년 12월말까지 취득세 및 재산세를 면제하는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최근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수산업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탈렌트 송승헌과 걸그룹 소녀시대멤버 윤아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세청은 2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연예인 송승헌과 윤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2] 앞으로 이들 두 국세청 홍보대사는 2년간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포스터 모델 등 다양한 세정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3] [사진4] [사진5] 송승헌-윤아와 함께 국세청 간부들이 기념촬여을 했다. 배우 송승헌과 소녀시대 윤아가 위촉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배우 송승헌이 위촉패를 받고 기념사를 하고 있다. 소녀시대 윤아가 위촉패를 받고 기념사를 하고 있다. 임환수 국세청장이 위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중소규모 IT기업들의 전자정부 사업 참여가 한결 용이해질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2014년 전자정부지원사업으로 추진된 26개 전자정부 사업결과를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http://egov.nia.go.kr)를 통해 23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3.0의 핵심가치와 전자정부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참여기회 확대 및 SW산업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비롯 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대상은 ▶국가표준·인증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과세자료 및 체납정보 통합관리시스템 ▶통합 재난안전체계 구축 등 지난해 추진한 26개 전자정부지원사업 사업결과보고서다. 사업내용의 공개와 함께 사업별 주관기관 담당자와 사업관리를 진행했던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담당자 연락처가 제공돼 궁금한 점은 직접 문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각 사업별로 연관된 신규 업체들은 전년도 사업추진 결과보고서의 내용을 참고해 사업참여 기회 확인 및 선행학습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고, 관심사업 결과물을 확인하기 위해 주관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수고를 덜고 비용과 노력이 크게 줄어, 정보접근성과 사업추진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 행자부는 공정한 경쟁과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한 협업을 도모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 등 소관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당초 기재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이완구 총리의 사의 표명으로 최경환 부총리가 국무회의를 주재하게 되면서 오후로 연기된 것이다. 최경환 부총리는 업무보고에서 “그 동안 정부는 올해가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비상한 각오로 경제회복의 불씨를 계속 키워나가면서 경제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해 왔다”고 보고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임환수 국세청장이 업무보고를 하고있다.
한국지방세협회는 오는 23일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에서 ‘2015년 찾아가는 지방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0여명의 학계 및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방안’, ‘지방분권 지원을 위한 주민자치세 도입 모색’, ‘공주시 재정현황과 발전방안’등 총 3가지 주제를 기획했고, 마지막으로 ‘국세와 지방세의 관계 재정립’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을 한 뒤 마무리된다. 협회 관계자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방 자주재원 확충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며 “이번 공주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에서 국세와 지방세의 관계 재정립에 대한 인식 공유는 궁극적으로 지방재정 확출을 통해 지방자치의 자율성과 책임성 확보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지방세연구원, 행정자치부, 충청남도, 공주시가 후원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중동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중동 지역은 1970년대를 이어 제2의 중동진출 붐이 예상되는 유망시장으로, 최근 석유의존 경제를 탈피하고 Post-Oil 시대를 대비하고자 산업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중동 시장개척단은 오는 6월6일부터 13일까지 쿠웨이트,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UAE)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며,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15개 업체로 구성할 예정이다. 참가품목 제한은 없으나, 자동차부품, 건설중장비, 화학제품 및 화학기계 등이 수출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건설․의료기기․교육 컨텐츠 등의 산업이 유망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소기업중앙회 김태환 국제통상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지역 순방 이후,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동 신시장을 대상으로 파견하는 이번 시장개척단이 높은 중국 수출의존도를 탈피해, 우리의 경제외연을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참가희망업체는 28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실 글로벌 마켓지원팀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