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세무서(서장 한귀전)는 지난 28일 오전 공주세무서 관내 우먼패키지(주) 대회의실에서 (사)공주시 기업인협의회 40여개 회원사의 대표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설명회를 가졌다. [사진1] 이날 한서장은 2013년 국세행정운영방안, 하반기 세무조사 운영 등을 설명하며, 최근 복지세원을 마련하기 위해 세무조사가 전년에 비해 증가되고 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하여 전년도에 비해 중소기업은 대폭 축소했으며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에게는 전혀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서장은 세정운영방안 외에 최고경영자가 알아야 할 세무관리와 세금절약가이드, 주요세법개정내용, 법인세 중간예납 등을 설명하는 등 납세자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세정지원책에 대해서도 강연하여 성실납세만이 최고의 절세이며 성실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임을 강조하였다. 한편, (사)공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 솔브레인(주) 정지연 대표는 “이번 설명회로 기업 대표들이 국세청의 세정운영방침과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이런
대전국세청(청장 제갈경배)은 8월19일부터 22일까지 국세청은 '2003 을지연습'을 실전과 같은 자세로 임하는 등 전시에 대비해 국세법령과 전시에 개인별로 주어지는 임무 및 주요 조치 내용을 숙지했다. [사진1] 특히, 3일차(21일)에는 전시 및 위기상황을 가정한 기본훈련 외에도 동부소방서 및 대덕경찰서와 합동으로 소방 및 청사방호 훈련을 전개했다. 소방훈련에서는 굴절차를 이용한 고층 인명구조, 소방관의 진입이 어려운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용로봇을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과, 불순세력의 침투를 가정하여 경찰서와 합동으로 대처하는 청사방호 훈련을 실전처럼 진행함으로써 주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20일 중식시간에는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이 주먹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직접 만든 주먹밥과 삶은 감자로 비상 급식훈련을 실시했다. 그밖에도, 전시 부상자에 대한 수혈 대비 헌혈행사와 긴급 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등 실전과 같은 비상대비훈련을 전개하였다. 제갈경배 청장은 을지연습이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치하하는 한편, 연습과정 중 미흡한 점은 즉시 보완하여 더욱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KT&G(사장 민영진)는 관리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지역 문화재를 보호하고 알리는 ‘1부서 1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실시한다. [사진2] ‘문화재 지킴이’ 활동은 국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문화재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밀착형 자원봉사활동으로, KT&G는 우선 전국 각지에 있는 영업지점을 중심으로 이 활동에 나서게 되며 추후 본사와 제조공장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KT&G는 1차로 전국에 산재한 문화재 100곳을 선정하였으며, 지점 임직원들은 각각의 문화재 상황을 고려하여 주변 정화활동, 안내책자 배부, 방문객 증대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응출 KT&G 사회공헌부장은 "소중하지만 그동안 잊고 지냈던 지역 문화재들을 지키고 돌보는 활동을 전국 각지에서 전개함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임직원들이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1시간할 때마다 1만원씩 기부금을 조성해 기존 운영 중인 ‘상상펀드’에 적립할 계획이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매칭하여 조성한 사회공
KT&G(사장 민영진) 임직원들이 13일 잎담배 주요 산지 중 하나인 경북 지역에서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사진2] KT&G는 잎담배 농가들이 수확 작업시 일손 부족을 겪는 점을 고려해 매년 여름 농민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원료공장인 KT&G 김천공장 임직원 70여명이 총 3차례에 걸쳐 지역별 봉사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임담배 재배는 특성상 기계화가 어려워 수확 및 건조 등의 과정이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경작인구가 줄고 노령화되고 있어 농번기에 특히 일손이 많이 필요하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신송호 KT&G 원료생산실장은 "담뱃잎들 사이에서 함께 땀흘리며 수확하다보면 경작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된다" 며 "농민들에게 고품질 잎담배 생산 노하우도 전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활동" 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국산 잎담배 전량을 구매함으로써 잎담배 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등 국내 담배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경작인 건강검진 및 중고생 자녀 교복 지원 등 농민과의 상행에 힘쓰고 있다.
KT&G(사장 민영진)는 ‘상상실현 페스티벌’ 대학생 기획단 ‘드림 크루(Dream Crew)’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드림 크루’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상상실현 페스티벌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행사 당일에는 운영 스태프로 활동하는 등 페스티벌 전 과정을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며, 이에 앞서 전문 공연기획사와 연계한 교육과 현장 실습 등을 통해 관련 역량을 기르게 된다. 참가대상은 공연기획 및 페스티벌에 관심 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가능하며 웹사이트(www.sangsanguniv.com)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하며, 이들에게는 정기모임마다 활동비와 식사가 제공되는 한편 활동 종료 후에는 참여 인증서도 발급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밴드, 사진, 단편영화 세 분야에서 선발된 신인들이 선배 아티스트들과 함께 꾸미는 복합문화페스티벌로, 무대에 설 기회가 부족했던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상상을 실현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KT&G 관계자는 “‘드림 크루’는 단순한 자원봉사자가 아니고 기획, 실습, 운영 등 공연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KT&G(사장 민영진)는 서울의 하루 24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원데이샷(ONE DAY SHOT)’ 프로그램에 참가할 아마추어 사진작가를 오는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웹사이트(sangsang.ktng.com)에서 자신이 촬영한 사진과 참여 동기를 등록하면 된다. 접수시 멘토링을 받고 싶은 전문 사진작가와 촬영 지역도 선택할 수 있다. KT&G는 참가희망자들이 제출한 사진을 심사하여 총 44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이들은 두 차례에 걸쳐 멘토들과 워크숍을 진행 한 후, 오는 9월 7일 0시부터 24시까지 서울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하루를 기록하는 출사(出寫)에 나선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홍대 상상마당에서 전시되는 한편 사진집으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특히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작가 2명에게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에서 자신의 작품을 프레젠테이션하고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와 상상마당 사진 강좌 수강권 등이 제공된다. KT&G 관계자는 “‘원데이샷’은 2008년 홍대의 하루를 기록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국내 대표 사진 기록 프로그램 중 하
제갈경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013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이하여 22~23일 양일간에 걸쳐 일선 신고 현장인 서대전세무서와 천안세무서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 [사진1] 제갈경배청장은 신고를 위하여 세무서에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세무신고와 관련해 불편한 점과 국세청에 바라는 사항을 청취하고 최대한의 납세편의 제공과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신고안내 업무에 고생하는 신고창구 종사 직원들을 격려하며 폭염, 폭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한 납기연장, 성실납세자에 대한 환급금 조기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 줄 것을 지시했다. 제갈경배청장은 특히 납세자가 세무신고 과정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고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2] 이 밖에도 신고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방문민원 증가에 따른 신고창구 혼잡과 상담전화 폭주가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KT&G(사장 민영진)는 ‘참숯 코팅 페이퍼’로 수분조절 기능을 강화한 여름 한정판 ‘더원’ 3종을 약 2주 동안 판매한다. [사진2] 이 제품에 적용된 ‘참숯 코팅 페이퍼’는 국내산 참숯을 담뱃갑 속지 안쪽 면에 얇게 도포한 것으로, 담배 맛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수분 함유량을 제품 개봉 후에도 일 정 부분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KT&G가 독자 개발하여 현재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더원’ 3종에는 저발화성 담배 제조 기술인 ‘블루밴드’가 국내 최초로 적용되었다. ‘블루밴드’는 담배 제조 공정 중에 천연 특수물질을 궐련지에 코팅하여 일정조건하에서 담뱃불이 꺼질 확률을 높인 기술로, KT&G가 3년간의 연구 노력 끝에 개발에 성공했다. KT&G 김영훈 더원팀장은 “‘참숯 코팅 페이퍼’는 고온다습한 여름에 담배가 눅눅해지거나 마르지 않게 도와준다.”며 “계절적 영향을 받지 않고 ‘더원’ 고유의 담배 맛을 느낄 수 있어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원’ 여름 한정판은 ‘더원 블루’, ‘더원 오렌지’, ‘더원 화이트’ 3종이며, 니코틴과 타르 함량은 기존제품과 동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제갈경배)은 지난 19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김상홍 단국대 명예교수를 초청, “역사에서 배우는 공직윤리”라는 주제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특강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최고의 가치관인 ‘청렴’의 의미를 마음속 깊이 인식하고 청렴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상홍 교수는 “다산 정약용의 저서 목민심서를 중심으로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와 21세기 공직자의 역할”에 대하여 역설 했다. 특히, “공직자들의 발상의 전환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깨끗하고 공정사회 구현에 앞장서며, 아름다운 가치와 애국심을 후손에게 물려 줄 것과 자신과 가족 그리고 국가를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대전지방국세청은 전 직원의 청렴 마인드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21세기 청렴선진일류 국세청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특강에 앞서 대전청 청렴동아리 ‘대청회’ 주관으로 자율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동아리 활동 사례 발표회와 하반기 청렴동아리 운영 방향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KT&G(사장 민영진)는 18일 강원도 인제군 대암산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국군 유해발굴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사진1] 국군 유해발굴사업은 6ㆍ25 전사자 유해를 발굴하고 신원을 확인하여 국가를 위해 한 몸 바친 유공자들의 넋을 기리고자 국방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KT&G가 유일하게 2006년부터 지금까지 8년간 총 14억원을 들여 후원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하지 못한 대학생들에게 6ㆍ25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KT&G 직원과 강원지역 대학생 2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발굴절차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업이 용이하도록 발굴예정지 환경을 정비한 후 유해발굴감식단에 격려물품을 전달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 황은미(22, 강원대)씨는 “전쟁 후 60여년이 지나 점점 유해발굴이 힘들어지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이번 유해발굴 봉사활동을 통해 호국영령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편안히 잠드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는 “발굴된 유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전세관(세관장 김현정)은 15일 개청 35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층 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관세발전에 공로가 있는 관세행정 협조자 및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사진1] 김세관장은 기념사에서 "대전세관은 개청 이래 수출입업체 신속 통관지원과 밀수 등 부정무역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올해는 새 정부 출범 첫해로 지하경제 양성화, 중소기업 육성 등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대전세관은 1957년 1월 25일 군산세관 산하 대전감시서로 출발한 이후 1978년에 대전세관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개청 당시 대전세관을 통한 수출입 규모는 783백만불, 관세징수액 124억원, 밀수단속 224백만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수출입 규모는 5,851백만불로 7배, 관세징수액은 1,591억원으로 13배, 밀수단속은 3,130백만원으로 약 14배가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KT&G(사장 민영진)가 저발화성(LIP : Low Ignition Propensity) 담배 제조 기술인 ‘블루밴드(Blue Band)’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을 적용한 담배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 [사진1] 저발화성 담배란 궐련지 일부에 특수 코팅 물질을 도포하여 일정조건 하에서 담뱃불이 꺼질 확률을 높인 담배로, 현재 미국, 캐나다, EU 등 일부 국가에서는 법을 통해 의무화하고 있지만 국내는 아직 관련 법규가 마련되지 않았다. KT&G는 국내법 제정 여부와 상관없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차원에서 저발화성 담배를 선제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국내 첫 저발화성 담배인 ‘더원’ 제품 3종을 선보이기로 했으며 이후 관련 설비가 확충되는 대로 대상 제품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T&G가 독자개발한 ‘블루밴드’는 고속으로 진행되는 담배 제조 공정 중에 천연 특수물질을 궐련지에 코팅하는 기술로 총 5건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외국에서 개발하여 사용하는 기존 기술보다 한 단계 더 진화된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KT&G는 지난 3년 동안 수천 번의 자체 테스트와 소비자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KT&G(사장 민영진)는 회오리 필터를 장착해 국내 시판 담배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청량감을 구현한 신제품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토네이도(Tonino Lamborghini Icetornado)’를 출시한다. [사진1] 회오리 필터는 KT&G가 중소기업인 현대필터산업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새로운 필터로, 토네이도 모양의 홈을 따라 담배연기가 강하게 회전함과 동시에 빠르게 전달되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 앞면은 파란색 바탕에 얼음 무늬를 적용하여 시원함을 표현했고, 뒷면은 회오리 필터와 함께 휘몰아치는 얼음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통해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KT&G 김소영 브랜드 매니저는 “지난 4월 회오리 필터가 3개비 장착된 한정판 출시 후 이 제품을 계속 판매해 달라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많아 정식 신제품으로 출시하게 되었다”며 “올 여름 강한 청량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지난해 4월 출시한 제품으로, 출시 첫해 홍콩과 대만 등에 수출한데 이어 올해는 러시아와 중동지역 등으로 수출
공주세무서(서장 한귀전)는 10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관내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2013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이날 한서장은 경기회복의 부진 등에 따라 세정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세무대리인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도 크며 일부업종의 경우 사후검증제도가 있으므로 모든 사업자가 성실히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한귀전 서장은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하경제 양성화’ 정책으로 일부 납세자와 세무대리인이 “국세청이 세수확보를 위해 세무조사를 강화한다”는 근거 없는 소문으로 납세자들이 필요 이상으로 긴장하고 오해하는 사례가 있으므로 이에 대하여 오해가 없도록 납세자에게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확정신고 후 사후검증 추진방향과 전자신고 변경 내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주세무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 등을 설명하여 세무대리인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대전청내 모법납세자에게 통신요금 우대혜택을 제공받게 됐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제갈경배)은 지난 8일 KT 충남고객본부와「모범납세자 통신요금 우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대전지방국세청장과 KT 충남고객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로 나라살림을 뒷받침하여 주는 모범납세자들이 진정한 애국자로 존경과 우대 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뜻을 같이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납세자의 날에 세무서장 이상 표창을 수상한 대전청 관내 모범납세자로 425명은 IT서비스 이용료 등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제갈경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성실한 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하는 모범납세자들에 대해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받게 함으로써 납세자는 애국자라는 인식 확산과 선진 납세문화 조성에 앞장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통신요금 우대 협약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전지방국세청은 국민과 함께 하는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통해 성실한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 받는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햇다. 한편 우대 혜택을 받고자 하는 모범납세자는 KT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