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동일 내용으로 무더기 헌법소원…헌재, 자동자격 폐지 정당 결정 구재이 회장 "단호히 대응…세금 행정소송 대리권 확보 등 실효적 방안 강구" 한국세무사회가 15일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세무사법 헌법소원을 강력 규탄했다. 세무사회는 이날 ‘변호사 만능주의‧내로남불 변협의 세무사법 헌법소원을 규탄한다’라는 제하의 성명에서, “변협이 변호사 만능주의와 내로남불에 빠져 자신에게만은 ‘공짜자격’을 달라고 구걸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과 연민을 느끼며, 법률가의 지위를 이용해 직업선택의 자유와 국민의 선택권 침해라는 철 지난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헌법소원을 남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규 변호사들의 세무사 업무를 금지하고, 세무사 자격 당연 취득을 막은 세무사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변협이 “세무사 업무는 본래 변호사 직무임에도 2018년 이후 자격을 취득한 신규변호사의 세무사 업무를 원천적으로 금지한 것은 헌법상 직업 수행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한데 대해, 세무사회는 “이미 2021년 동일한 내용으로 변호사들이 무더기로 헌법소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실전 ESG 공시-이것만은 알자' 저자 직강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오는 26일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1회 ESG 인증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ESG 인증포럼은 감사‧인증전문가 기관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ESG 인증에 대한 회계업계의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ESG 정보의 투명성 제고와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달 초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발간한 ‘실전 ESG 공시-이것만은 알자’의 저자가 직접 강연하며,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유준혁 안진회계법인 파트너와 신성현 한영회계법인 이사, 황정환 삼정회계법인 파트너가 ‘글로벌 ESG 공시기준의 주요내용’을 소개한다. 이어 차경민 삼일PwC컨설팅 파트너가 ‘ESG 공시 데이터 관리’를, 윤영창 삼일PwC컨설팅 파트너가 ‘탄소 중립 전략 수립 및 성과 관리’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 팝업과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포럼이 끝나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연수원 및 유튜브 채널에 강연 영상을 업로드 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4시 금감원 2층 강당…사전 신청 필요 9~10월경 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개최 예정 내년 공인회계사 시험부터 사전학점 이수제도에 따라 응시생들은 IT과목 3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또 1차 및 2차 시험 과목별로 출제범위를 사전안내한다. 금융감독원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편된 공인회계사 시험제도와 관련해 서울 등 5개 주요 도시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설명회는 이달 26일과 9~10월경 두 차례 실시된다. 오는 26일 오후 4시에는 서울 금감원 2층 강당에서, 9~10월에는 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설명회를 연다. 오는 26일 금감원에서 개최되는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개편된 공인회계사 시험제도에 따르면, 사전학점 이수제도에 따라 회계학 12점, 경영학 6학점, 정보기술 3학점, 경제학 3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1차시험의 경우 경영학과 경제원론 배점이 100점에서 80점으로 축소됐고, 상법을 기업법으로 개편했다. 기업법은 공인회계사법과 외부감사법을 포함시키고 상법에서 어음수표법을 제외했다. 2차시험의 경우 재무회계 과목은 재무회계Ⅰ(중급회
공인회계사법을 위반한 공인회계사 2명이 각각 직무정지 징계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일 제13차 금융위원회에서 의결된 공인회계사 징계의결 내용을 15일 관보에 공고했다. 공인회계사법 제48조에 따르면, 공인회계사가 법에 따른 명령을 위반하거나, 감사 또는 증명에 중대한 착오나 누락이 있는 경우, 공인회계사회칙을 위반한 경우 징계를 받을 수 있다. 공고에 따르면, 공인회계사 A씨는 오는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직무정지 1년, 내년 8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직무일부정지 6월의 징계를 받았다. 공인회계사 B씨에게는 오는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직무정지 1년의 징계처분이 내려졌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공인회계사감사반 소속 공인회계사 2명의 재무제표 대리작성 금지규정 및 회계감사기준 위반에 대해 직무정지 1년 등의 징계를 의결했다면서, 감사반은 외부감사 또는 재무제표 대리작성 계약 체결시 독립성의무 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2일 회의…충남‧세종협회장, 사무국 전무 등 참석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회장‧조영조)는 12일 지방 소재 중소도매사업자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도매판매구역 권역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는 ‘도매판매구역 권역화’와 관련해 법리적인 문제 및 추진과정에서의 정책적‧법률적 자문을 받기 위한 것으로,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법률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김앤장 소속 변호사와 고길성 충남‧세종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 김진수 대한주류 대표, 박해성 중앙회 전무, 유승재 중앙회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전문 변호사와 세무사로부터 ‘도매판매구역 권역화’와 관련해 제반 정책적‧법률적 자문을 받았다. 조영조 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지방 회원사들의 건의에 대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지원 가능한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재부, 소득세법‧종부세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건설사업자 비수도권 준공후 미분양 주택 한시 임대시 세금혜택 기획재정부는 12일 소득세법 및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율 적용이 배제되는 소형 신축주택의 범위에 5층 이상 도시형 생활주택도 포함했다. 마찬가지로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계산할 때 주택 수에 포함하지 않는 소형 신축주택의 범위에 5층 이상 도시형 생활주택을 넣었다. 기재부는 이날 소득세법 및 종합부동산세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택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건설사업자가 비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한시적으로 임대하더라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계산할 때 주택 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아울러 건설사업자가 비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한시적으로 임대하더라도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율 적용이 배제된다.
올해보다 170원 인상 내년에 최저임금 시간당 1만원 시대가 열린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0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각각 제시한 최종안인 시간당 1만120원과 1만30원을 투표에 부친 결과 사용자위원으로 의결됐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 9천860원에서 170원(1.7%) 오른 것으로, 사상 처음으로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열게 됐다.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6천270원(주 40시간·월 209시간 근무 기준)이다. 최저임금이 1만원대를 기록하는 것은 1988년 최저임금제도 도입 이후 37년 만에 처음이며, 최저임금이 5천원대로 올라선 2014년도 이후 11년 만이다. 내년 적용 최저임금안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기준 47만9천명,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기준 301만1천명으로 추정된다.
"박진하 회장 취임으로 올인원컨설팅 서비스 가속화" 오는 15일 개업 소연 예정 세무법인 리원(대표이사⋅김현성 세무사)은 11일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박진하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진하 회장은 지난달 용산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36년 4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세무법인 리원의 가족이 됐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2‧3‧4국을 모두 거쳐 ‘조사국 그랜드슬램’을 이룬 조사통이었다. 격식을 차린 ‘호텔 취임식’은 세무업계에서 흔치 않은 일로, 올인원 컨설팅서비스를 표방하는 세무법인 리원의 상생협력 기업문화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홍재경 (골프)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은 회사 소개, 내빈 소개, 취임패 전달, 취임사, 축사, 직책 임명장 전달, 퀴즈 이벤트,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김현성 대표이사는 회사소개 시간에 “세무법인 리원과 IT법인 리원, 인사노무 리원이 리원컨설팅그룹을 이루고 있다”면서 “세무법인 리원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만족을 주는 올인원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마지막 퍼즐로 박진하 회장께서 취임하셔서 이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했다. 박진하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슴은 먹이를 발견하면 여기 맛있는
"본회⋅서울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세무서와 유기적 협조" 금천세무서장을 지낸 이창기 우일세무법인 대표세무사가 금천지역세무사회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 금천지역세무사회는 11일 마벨리에 시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장에 이창기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국세공무원 출신인 이창기 회장은 국립세무대학(4회)을 나와 국세청에서 35년간 근무하는 동안 세무서‧지방국세청‧본청 등 최일선 관서와 상급지휘관서를 모두 거쳤으며, 개인‧법인‧국제조세 분야 세무조사를 비롯해 부가세‧소득세‧법인세 신고관리 등 제반 국세행정 업무를 두루 섭렵한 인물이다. 30년 전인 1994년 금천(시흥)세무서에서 근무했으며, 2020년 금천세무서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명예퇴직하는 등 금천세무서와 인연이 깊다. 특히 일선세무서장을 5번이나(금천‧서대문‧천안‧북부산‧상주세무서장) 역임해 현장에서 이뤄지는 세무행정에 아주 밝으며, 이같은 풍부한 경력을 토대로 금천지역세무사들의 세무상 애로사항을 세무서에 전달하는 가교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낼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달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는 세무사회 활성화와 지역세무사회-세무서간 가교역할에 이바지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5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폭이 전달보다 더 커졌다. 11일 기획재정부의 ‘월간 재정동향 7월호’에 따르면, 5월말 누계 총수입은 국세수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금·세외수입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조6천억원 증가한 258조2천억원을 기록했다. 총수입 중 국세수입은 15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조1천억원 감소했다. 총지출은 복지지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조원 증가한 310조4천억원이었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52조2천억원 적자였으며, 사회보장성기금수지 22조3천억원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74조4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관리재정수지는 전달 64조6천억원 적자보다 더 심화됐다. 한편, 5월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1천146조8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17조9천억원 늘었다.
금융위원회는 같은 감사반에 소속된 채 재무제표 대리작성과 외부감사를 동시에 수행한 공인회계사 2명에 대해 직무정지 1년의 징계를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공인회계사 A씨는 사업보고서 제출대상인 C사의 기장대리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동일 감사반 소속 공인회계사 B씨에게 C사의 외부감사 업무를 소개했다. 공인회계사 B씨는 동일 감사반 소속의 A씨가 회사의 재무제표 작성업무를 수행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매년 감사계약을 체결하고 감사업무를 수행했다. 그 결과 이들은 C사에 대해 각각 기장대리 및 외부감사 업무를 8년간 수행하면서 외부감사법상 독립성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감법에 따르면, 회사의 감사인 및 감사인에 소속된 공인회계사는 해당회사의 재무제표를 대표이사와 회계담당임원을 대신해 작성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또한 C사는 공인회계사 A씨와 공모해 목표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려고 단가가 높은 품목의 재고자산 수량을 증가시키는 등 재고자산명세서를 조작하고 파손‧진부화된 재고자산을 정상 재고로 속여 허위로 과대 계상했다. 공인회계사 B씨는 재고자산 실사 때 실사대상 재고자산을 직접 산정하지 않고 C사로부터 재고자산 실사 목록을 제공받아 실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새 회장으로 선출 국세청 출신 조정원 세무사가 남대문지역세무사회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 남대문지역세무사회는 10일 남대문세무서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3년의 새 회장에 조정원 세무사(퍼스트원세무법인)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남대문지역회는 3월말 기준으로 204명의 개업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는 곳으로, 조정원 회장은 2017년 을지로에서 개업해 7년 넘게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개인 세무회계사무소로 출발해 개업 6년만인 지난해 세무법인(퍼스트원세무법인)으로 확장해 종합컨설팅서비스 제공을 표방하고 있으며, 세무법인 내에 재산제세팀‧주세전문팀‧해외주식팀‧전문컨설팅팀을 두고 있다. 특히 조 세무사는 공직에 있을 때 우리나라 세제를 입안하는 기재부 세제실과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조사1국‧조사3국, 일선세무서 부가세과‧법인세과‧재산세과 등을 거친 ‘팔방미인’이었으며, 이런 경력에서 우러나오는 세제‧세무행정에 대한 탄탄한 내공으로 고객들 사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그는 또한 명예퇴직 후에도 국세청 후배들과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세무대리 현장에서 불합리한 점이 발견되면 즉시 세무서나 본청에 알려 개선되도
최상목 부총리, 경제관계장관회의서 밝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최근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인 지표 안정에도 불구하고 서울 일부 지역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관계부처가 함께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3기 신도시 등 기계획된 물량을 신속 공급하고 필요시 추가 공급확대 방안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 최 부총리는 “가계부채 하향 안정화 관리 기조도 확고히 유지한다”며 “이를 위해 스트레스 DSR 적용범위를 예정대로 9월부터 확대하는 등 DSR 규제를 점진적으로 내실화·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한 지난주 발표한 2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해 경영부담 완화와 재취업 등 새출발을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 8일 전기요금 지원대상을 확대한 데 이어 이번달 내 상환기간 연장을 위한 지역신보 전환보증을 신설해 소상공인 애로를 가중시키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이 각종 정책정보를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는 원
국세청은 이달 부가세 확정 신고기간 국세청을 사칭한 해킹 메일이 유포되고 있다며 납세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국세청을 사칭한 해킹 메일은 ▶부가가치세 등 세금신고 안내 ▶소명자료 제출 안내 ▶탈세제보 관련 자료 제출 안내 ▶세무조사 안내 ▶종합소득세 가산세 통지 안내 등과 같은 제목으로 돼 있다. 국세청은 “국세청에서는 ‘수정신고’, ‘탈세제보’, ‘세무조사’와 관련해 메일을 보내지 않는다”면서 “의심스러운 제목이나 모르는 발신자 주소로 수신된 메일은 열람하지 말고 포털에 신고한 후 바로 삭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세청 발신 메일은 계정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도 기억해 둬야 한다. 따라서 의심스러운 메일을 통해 계정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아이디나 패스워드를 입력해서는 안된다. 아울러 사칭 메일로 피해가 발생한 경우는 즉시 경찰청 사이버안전지킴이로 신고해야 한다.
인천지방국세청 "세무대리인, 수임납세자 도움자료 일괄 조회" 등 설명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는 지난 8일 회의실에서 인천지방국세청과 2024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청이 2024년 제1기 부가가치세 신고와 관련해 주요사항을 설명하고, 세무사들의 신고관련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명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가세 신고 주요 안내내용을 회원들에게 잘 전달해 부가세 신고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지방회는 세정협조자로서 과세당국과 항상 소통하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석 인천청 부가가치세과장은 “이번 부가세 신고가 문제없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김은정 부가1팀장은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모든 사업자에게 공통도움자료를 제공하면서 음식업 등 6만여 사업자에게는 개별도움자료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홈택스 내비게이션을 통해 신고도움서비스에 바로 접근할 수 있으며, 세무대리인은 수임한 납세자의 도움자료를 일괄 조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청은 이번 부가세 신고때 수출기업·중소기업 등 세정지원대상 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