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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3.26. (목)

세정가현장

이승수 중부청장, 반도체 산업 이끄는 팹리스 찾아 세정 지원방안 모색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현장 간담회 열고 애로·건의사항 청취

 

 

중부지방국세청(청장·이승수)이 팹리스(Fabless) 산업협회를 찾아 세무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세제·세정지원 방안을 업계 관계자들과 모색했다.

 

이승수 중부청장은 25일 성남시에 소재한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한국팹리스산업협회(회장·김경호)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팹리스(Fabless)는 반도체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고 반도체 설계를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로, 인공지능·자율주행·5G 등 첨단 산업의 확산과 함께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승수 중부청장은 간담회에서 “팹리스 산업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산업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납세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불편에 귀를 기울이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현장세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호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은 창립 이후 최초로 중부지방국세청과 갖는 간담회에 감사를 전하며, “현재 K-팹리스의 자생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적 세제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임을 환기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국가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미래성장 세정지원 내용을 상세히 안내했으며, 팹리스 기업인들이 제기한 △R&D 세액공제 범위 확대 △팹리스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한도 상향 등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승수 중부청장은 “국세청은 팹리스 기업이 오직 기술개발과 수출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역동적인 세정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을 통해 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팹리스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인 R&D 비용에 대해 사전심사제도를 우선 적용해 세무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오늘 논의된 기업인들의 생생한 의견 등은 본청과 협의해 국세행정에 반영하고, 제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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