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가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2025 서울마라톤'에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테라 라이트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라이트 맥주 1등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2025 서울마라톤은 16일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마무리되며, 풀코스와 10km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열풍이 러닝 문화로 확장되면서 약 4만명 이상의 러너가 출전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제로슈거와 저칼로리를 구현하면서도 '맥주다움'을 잃지 않은 테라 라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테라 라이트 체험존, 포토존 운영을 통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하나의 축제로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종료 지점인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테라 라이트 체험존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마라톤 완주자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테라 라이트x2025 서울마라톤' 특별 기록증은 물론 러닝 필수 아이템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행사장 인근에는 2025 서울마라톤 완주 기록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테
골든블루는 어쿠스틱 인디밴드 ‘유다빈밴드’와 호흡을 맞춘 9번째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골든블루의 브랜드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를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다. 윤하, 마마무 휘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릴레이에 참여하며 구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한 유다빈밴드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보컬인 유다빈을 중심으로 한 5인조 혼성밴드로 지난 2021년 3월 혜성처럼 등장했다. 데뷔 후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인지도를 쌓았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대학축제 섭외 1순위로 꼽히고 있다. 특히 엠넷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TOP 3에 오르며 대중에게 인지도를 알렸으며, '2024 제8회 청년의 날'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등 '청춘을 대변하는 밴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콘텐츠는 유다빈밴드가 엄선한 대표곡 ‘항해’와 ‘불’로 구성됐다. 지난 4일과 6일 ‘항해’와 ‘불’ 콘텐츠가 각각 선공개되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특히 골든블루의 브랜드
골든블루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JC가 주최·주관하고 ㈜골든블루가 후원했다. 골든블루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을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캠페인'이 동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최근 AI 기술 발달로 급증하고 있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와 불법 촬영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JC는 올해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시민들에게 예방법을 알리고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청년과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몰카 적발 키트 등을 무료로 배부하며 여성 대상 범죄 예방에 앞장섰다. 문관백 한국JC 중앙회장은 "최근 딥페이크 기술의 발전으로 개인의 인권과 사회적 신뢰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앞장서서 이 문제를 알리게 됐다"며 "골든블루와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의 첫걸음이자 기업과 청년단체가 만들어낸 의미 있는 사회 안전망
윤희성 협회장 "중앙회와 내구소비재 지원 확대 등 현안 해결" 주류통신판매 저지 등 사업계획 확정…예산 4억7천만원 편성 이순용 중부청 부가가치세과장 "업계 건의 적극적으로 검토"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윤희성)는 7일 수원 노블레스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윤희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연말부터 탄핵정국이 이어지면서 주류업계 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에 암울한 그림자가 드리워졌다”며 “이제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가 됐다”고 작금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낡은 관습, 조직, 시스템을 바꾸지 않으면 급변하는 시대에 주류업계는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변화하지 않으면 모두 도태될 것이며 이제는 힘을 합쳐 함께 멀리 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함께 가는 것이 혁신의 길이다”고 강조했다. 윤희성 회장은 지난 2년간 10개 지회 순회 방문과 원로CEO 간담회, 청년CEO 간담회, 협회 임원 워크숍 개최를 통해 소통을 강화해 왔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이론⋅실무교육을 시작으로, 내구소비재 관리요령 및 청소방법, 거래약정서 및 장비 대여 약정서 작성, 인사실무관련 사업주 교육 등 회원사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도 적기에
'반전편', '갖고싶은편' 영상 공개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쿼츠' 브랜드 모델 장기용과 함께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2차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골든블루 쿼츠는 '위스키의 새로운 파란을 일으키다, 새.파란 위스키'라는 메시지를 내세우며 2030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출시와 함께 장기용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고 진행한 1차 디지털 광고 캠페인 '멋 편'과 '맛 편'은 제품의 세련된 이미지와 부드러운 맛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골든블루는 2차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골든블루 쿼츠를 단순한 위스키가 아닌 일상에서 함께 하는 감성적인 존재로 정의하며 젊은 층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선제적으로 공개된 '반전편'과 '갖고싶은편'은 장기용이 골든블루 쿼츠를 의인화한 듯한 대사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연출이 특징이다. '반전편'은 집이라는 편안한 공간을 통해 골든블루 쿼츠의 부드러운 매력을 풀어냈다. "이렇게 부드럽다고"라는 대사를 통해 36.5도의 부드러움을 전달한 이후 미소지으며 "니가 점점 좋아지네"라고 말하는 모습은 제품이 가진 부드러운 반전의 매력을 잘
세계 증류주 브랜드 중 파트너십 최초 체결, 2년 연속 이어가 다양한 협업 통해 국내 미식문화 발전 기여 목표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가 2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다채로운 국내 미식문화의 확산을 위한 브랜드 활동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국내를 넘어 세계 증류주 브랜드 중에도 일품진로가 최초다. 미쉐린 가이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부사장 타나냐 니마다붓 부사장은 "미쉐린 가이드는 요리의 우수성을, 일품진로는 전통 소주의 장인정신을 추구하는 등 두 브랜드 모두 진정성과 헤리티지에 전념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미식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품진로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2년째 이어가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미식 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협업을 통해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다이닝 경험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일품진로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4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스타 시상식 및 발간 행사 참여를 시작으
오는 28일부터 주세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주세 감면기준 '발효주류 1천㎘, 증류주류 500㎘ 이하'로 확대 발효주류 200~400㎘, 증류주류 100~200㎘ 세율 30% 경감 신설 오는 28일부터 전통주 주세 경감기준이 완화되고 적용한도와 경감률도 확대된다. 또한 스마트팜 조명 등 농업용 기자재의 부가가치세 사후환급‧영세율 적용 대상이 5개 추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영농기자재등면세규정과 주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부가가치세 사후환급‧영세율 적용 대상 농기자재 등이 확대되고 전통주에 대한 주세 경감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세감면대상 업체 기준이 직전년도 총출고량 기준 ‘발효주류 500㎘, 증류주류 250㎘ 이하’에서 ‘발효주류 1천㎘, 증류주류 500㎘ 이하’로 확대된다. 또한 해당연도 생산분 중 발효주류 200㎘, 증류주류 100㎘ 이하에 대해서만 세율 50%를 경감했으나 발효주류 200~400㎘, 증류주류 100~200㎘에 대한 30% 경감 구간이 신설된다. 부가가치세 사후환급‧영세율 적용 대상 농기자재도 확대된다. 농업인이 스마트팜용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인삼재배용 거적을 구매하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비주얼 브랜드 아이덴티티(VBI) 리뉴얼을 단행한다. 카스는 24일 브랜드의 공식 SNS 채널에서 VBI 리뉴얼을 예고하는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브랜드 컬러인 짙은 푸른색을 강조한 시원한 폭포가 등장하며, 청량한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장면을 통해 브랜드의 역동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폭포를 배경으로 신규 카스 로고가 등장하고,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나타나 브랜드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리뉴얼은 신선하게 쏟아지는 ‘캐스케이드(폭포)’에서 영감을 받아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 온 카스의 혁신 정신을 담아낸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공개된 로고는 초기 디자인에서 높은 산과 계곡을 형상화한 카스의 기존 로고의 서체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로고 하단의 'Fresh' 서체는 흘림체에서 깔끔하고 간결한 스타일로 변경되어 브랜드를 더욱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카스는 신규 디자인이 반영된 패키지를 소개하는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은 올 2분기 카스의 전 제품과 광고 영상에 적용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는 지난 30년
하이트진로는 100년 역사와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증류식 소주 신제품 ‘일품진로 마일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증류식 소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저도수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마일드’ 출시를 통해 △일품진로25(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30도) △일품진로 오크25(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 △일품진로 고연산(31도)의 증류식 소주 라인업을 확대한다.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증류식 소주 신제품을 개발, 꾸준히 선보인 결과 지난해 일품진로 브랜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증가했다. ‘일품진로 마일드’는 알코올 도수 16.9도의 증류식 소주로, 일품진로의 깊이 있는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장 부드러운 맛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첫술과 끝술은 버리고 향과 풍미가 뛰어난 중간 원액만을 사용했으며, 깔끔한 목넘김을 위해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소비자와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끊임
경상북도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김기훈)는 20일 인터불고호텔 엑스코점 크리스탈볼룸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최은호 부가가치세과장, 김태영 소비세팀장이 참석한 것을 비롯해 진재구 대구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 박인섭 KVC 대구경북지회장, 김일환 금복주 사장, 김영업 하이트진로 본부장, 한민철 오비맥주 영남권역장, 김태현 롯데칠성음료 영남지사장, 진영수 iM뱅크 부행장, 이동성 대일상사 고문, 회원사 대표 등 내·외빈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생존과 공존의 시대로 매출경쟁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수익경영을 해야 하며,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을 통해 내부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회원사와 함께 주어진 책임과 소명을 다하기 위해 투명성, 방향성, 공정성을 토대로 일치단결해 성과를 끌어내는 2025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중점 과제로 △국가 면허 사업자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한 주류 도매 면허 수호 및 무분별한 통신판매 확산 저지 △내구소비재 관련 제조사 지원 한도를 기존 0.5%에서 1.0%로 인상 △공병 취급수수료 인상 △프랜차이즈 본부의 불안정 거래 관행
전북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이하 전북주류협회)는 19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에서 제조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이우대 전북주류협회장은 "정기총회를 맞아 을사년 새해에는 가정과 사업장에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 회장은 먼저 정기총회에 참석한 65개 회원사 대표, 제조사 임직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오늘 정기총회가 종합주류도매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업계 안팎의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두 다시 한번 뛰어보자는 출발과 다짐의 자리인 것 같다"고 강조하고, "지난해 주류업계는 팬데믹 종료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안팎의 여러 상황으로 인해 주류도매업이 이젠 사업이 아닌 생업이 된 지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올해 종합주류도매업계 슬로건인 '희망, 도약, 동행'을 언급하며 지금 주류도매업계가 처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생존 해법이 있다고 진단하고, 정기총회가 절실한 우리 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다짐의 자리가 되고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양춘석)는 19일 광주시 서구 센트럴호텔레지던스 컨벤션홀 4층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사 대표, 김덕호 광주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을 비롯해 보해양조 최현준 본부장, OB맥주 이윤섭 본부장, 하이트진로 정용민 지점장, 골든블루 이승호 본부장, 협회자문위원 손도종 세무사 등 내·외빈 130여명이 참석했다. 양춘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종합주류도매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업계 안팎의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뛰어보자는 출발과 다짐의 자리인 정기총회에 참석해 준 제조사 임직원께 회원사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지난해 팬데믹 종료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업계 안팎의 여러 힘든 상황들로 인해 주류도매업이 이젠 생존을 걱정하는 생계업종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주류도매업계가 1976년 주류도매 면허제 도입 이후 50년 만에 처음 겪는 어려움"이라며 "IMF 사태, 금융위기, 팬데믹 등 격변을 거치면서도 버텨왔던 주류도매업이 이제는 결단의 기로에 내몰려 있다는 절박함을 모두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회장은 "올해는 우리
광주광역시종합주류도매업협회(이하 광주주류협회)는 18일 서구 운천로 소재 '미스터 맥'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사 대표 21명을 비롯해 전남주류협회 양춘석 회장, 보해양조 최현준 본부장과 박찬승 광주지점장, 하이트진로 김현욱 권역장과 정용민 광주지점장, 오비맥주 이윤섭 상무와 김태호 광주지점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덕호 광주주류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기총회에 참석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금 우리 주류업계는 수십년 만에 가장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 유통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광주지역 도매장들이 직원 월급 주기에 급급한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와중에도 일부 외부 도매업체들이 무분별하게 진출해 출혈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주류도매업체들이 생존가 이하의 가격으로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위법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런 상황을 묵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올해 협회 운영을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
조영조 회장 "희망, 도약, 동행으로 어려움 극복" 황정욱 서울청 부가가치세과장 "지원 중심 주세행정"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조영조)는 18일 더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영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서울협회 회원사 모두 작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존과 지속 성장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며 “회원사와 과세관청, 제조사 함께 손을 잡고 도매업계와 동행하자”고 말했다. 서울협회 회원사는 2008년 215개에서 지난해말 140개 미만으로 15년 만에 75개 감소하는 등 영업환경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조 회장은 “서울협회 회원사들이 경영이 아닌 생존을 위해 매일매일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자료이며 우리가 처한 현실”이라며 “정기총회를 계기로 서울 도매업계가 상호간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같이 간다고 하면 우리에게는 생존과 지속성장이라는 목표로 향해 가는데 좀더 많은 선택지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황정욱 부가가치세과장과 채종일 소비팀장, 서울협회 회원사 대표 120여명이 참석했다. 황정욱 서울청 부가가치세과장은 축사에서 “작
하이트진로는 더블 임팩트 라거 맥주 ‘켈리’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42회 모나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주류 스폰서십을 맺고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겨울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켈리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을 다시 한번 알린다는 계획이다. 켈리는 100% 덴마크산 프리미엄 맥아를 사용하고, 7℃에서 1차 숙성 후 -1.5℃에서 한 번 더 숙성하는 ‘더블 숙성 공법’을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맛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올 겨울시즌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모나 용평과 함께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나 용평 스키장 슬로프 내에 3m 크기의 켈리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또 한정판 ‘켈리 경품팩(360ml, 8캔 묶음)’도 출시해 스크래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켈리는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국내 맥주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5억7천만병(330ml병 기준)을 돌파, 1초에 10병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더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