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의 2월 수출은 반도체와 전기전자제품이 호조를 보였으나,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대비 2개월 연속 감소한 15억3천1백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14일 청주세관(세관장 박용주)에 따르면 2025년 2월 충북지역의 수출은 21억1백만 달러, 수입은 5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1% 감소했다. 수출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전기전자제품이 12억7천6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1.7%의 증가했지만, 화공품 3억9백만 달러로 32.3%, 기계류. 정밀기기 1억7천6백만 달러로 18.4%가, 전년 동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동남아(9억8천만 달러)와 미국(3억6천8백만 달러)등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중국(3억9천1백만 달러), EU(1억1천7백만 달러), 일본(8천만 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대부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남아의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67%가 증가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3.7% 증가했다. 수입 주요 품목별로는 화공품(1억7천4백만 달러)과 직접소비재(4천3백만 달러)등 의 품목은 증가했지만, 전기.전자기기(7천만 달러)와 기계류.정밀기기(7천만 달러) 등의 수입은 감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운)은 납세자 권익 보호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세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지역 커피 브랜드 ‘더리터’와 2년 연속 손잡았다. 컵홀더에는 “국세환급금 주인을 애타게 찾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모바일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국세환급금 찾기’로 바로 갈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해 조회의 편리성을 높였다. 미수령 국세환급금은 홈택스, 모바일 홈택스(손택스), ARS 1544-9944 등에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홈택스, 모바일 홈택스(손택스)에 본인의 국세 환급계좌를 신고하면 세무서 방문없이 편리하게 국세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관할 세무서의 안내를 받아 계좌로 지급받거나 환급금통지서를 지참하고 우체국을 방문해 받는 방법도 있다. 앞으로도 부산청은 ‘국세환급금 찾아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납세자 재산권 보호 및 국민 경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직 경험담, 경제위기 극복 일화 들려줘 서대구세무서와 북대구세무서는 최근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장관을 초청해 후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강만수 전 기재부장관은 지난해 10월 첫 근무지인 경주세무서 방문을 시작으로 자신이 몸담았던 세무서를 찾았다. 그는 북대구세무서 조사과장, 서대구세무서 법인세과장으로 재임 시절 겪었던 경험담과 함께 재무부(현 기획재정부) 근무 당시 부가가치세 도입 주도, 장관 시절 어려웠던 경제위기를 극복한 얘기 등을 들려줘 호응을 얻었다. 서대구세무서는 17일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장관을 초청해 ‘선배와의 대화 북 콘서트’를 열었다. 강 전 장관은 현재의 경제상황에 관해 얘기하며, 지난해 8월 출간한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도전 실록'을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조성래 서대구세무서장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사의 중요한 인물인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장관을 모시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세행정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해줄 것을 당부드렸다"라고 전했다. 앞서 강만수 전 장관은 지난 14일 북대구세무서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북 토크를 진행했다. 이미애 북대구세무서장은 “국세행정에 많은 관심과 애착
경기벤처기업협회 찾아 현장간담회 개최 정기조사 사전통지 기간 확대 등 건의사항 청취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이 경기지역에서 활동 중인 벤처기업인들을 찾아 중소·벤처기업의 어려움 극복과 미래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본연의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박재형)은 17일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회의장에서 경기벤처기업협회(회장·권복화)와 현장 간담회를 열고, 중소·벤처기업인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데 이어 세제·세정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복화 경기벤처기업협회장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중부청과의 간담회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벤처기업과 국세청이 상호 긴밀히 교류하면서 R&D·신기술 관련 세제 혜택 확대를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를 촉진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 중부청장은 “중소·벤처기업의 어려움 극복과 기업의 미래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고 본연의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세청은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오늘 논의된 기업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본청과 협의해 국세행정에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14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국민의 힘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갑)과 함께 지역 기업인들을 만나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지역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제·세정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김범구 성실납세지원국장, 성병모 구미세무서장 등 국세청 간부를 비롯해 구자근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 기업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경선 대구청장과 구자근 의원은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범구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가업승계 세제지원 등 세무 정보에 관해 설명했으며,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및 건의 사항에 대해 한경선 청장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인들과의 소통 기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구본부세관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13일 대구무역회관에서 ‘美 통상정책 및 우리 기업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기업들이 관세 이슈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1부는 세미나 주제와 관련한 특강으로 KPMG 삼정회계법인에서 ‘미국 관세정책 재편 및 대응 전략’과 한국원산지정보원에서 ‘원산지 실질적 변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2025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브리핑과 애로사항 건의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강태일 대구세관장은 “앞으로도 수출 최일선에서 지역 기업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머리를 맞대 지혜를 모으겠다”라며 “우리 수출기업이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관별 소상공인·수출기업 지원사업 안내…맞춤형 컨설팅도 서울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12일 청사 10층 대강당에서 소상공인·수출기업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세관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서울경제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대한화장품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여러 수출지원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세관을 포함한 11개 기관은 이날 합동설명회에서 △FTA 활용 절차 △수출 금융 및 보험 지원 △제품 해외인증 지원 등 각 기관을 대표하는 수출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안내했다. 이어 서울세관, 코트라, 무역협회 소속 실무 전문가들이 상담을 신청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통관 절차 △해외시장 조사 및 수출전략 등에 관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소상공
후보자 공개 검증 인천공항 17명 최다…인천세관 4명·서울세관 2명 관세청이 2025년도 상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추천 후보자 공개검증에 나선다. 관세청은 11일 작년 하반기 중 명예퇴직·의원면직 등 퇴직자와 올 상반기 정년퇴직자 가운데 정부포상 추천 후보자를 사전공개한데 이어, 관련 의견을 접수중이다. 정부포상 추천 후보자는 총 41명이며, 이들 후보자의 공적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25일까지 전화(042-481-7675) 또는 e-mail(kero8426@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 관세청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추천후보자로는 인천공항세관이 17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본청 3명 △인천세관 4명 △서울세관 3명 △부산세관·김해세관·양산세관 각 2명 △김포공항·천안세관·청주세관·대구세관·울산세관·광주세관·군산세관·제주세관 각 1명이다.
서울지방국세청이 조세소송, 세무조사 지원, 사해행위취소소송 등을 담당할 변호사 6명을 6급으로 채용한다. 서울청은 임기제공무원 채용을 위한 경력경쟁채용시험 공고를 10일 냈다. 이번에 채용하는 임기제공무원은 6개 직위 6명으로, 징세관실‧성실납세지원국‧송무국‧조사4국‧국제거래조사국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인원은 국실별 1명으로, 맡게 되는 업무는 ▷사해행위취소소송 및 민사집행 관련 소송 수행, 범칙조사 고발서 사전 검토 및 고발인 조사 참여, 세무서 민사관련 법률지원 ▷법인세 경정청구(국제조세 포함), 신고내용 확인 등 법률자문 및 불복대응 업무 ▷소송‧심판청구 등 불복수행,법률자문, 교육 ▷조사 사전지원 및 불복대응 업무 ▷국제거래조사 사전지원 및 불복대응 업무 등이다. 우리나라 변호사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응시할 수 있으며, 변호사 자격 취득 후 조세‧회계‧법률 분야에서 근무했거나 세무사‧회계사 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오는 19~25일까지다. 한편, 국세청은 매년 17명 내외의 변호사를 채용해 송무 분야에 투입하고 있다.
후보자 공개 검증 서울청 50명 최다…대구청 32명·광주청 26명 국세청이 2025년도 상반기 퇴직공무원 가운데 정부포상 후보자 공개검증에 나선다. 국세청은 10일 2025년 상반기 퇴직공무원(일반직) 정부포상 추천후보자를 누리집을 통해 사전공개한데 이어, 의견을 접수 중이다. 정부포상 추천 후보자는 총 182명이며, 이들 후보자의 공적요지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24일까지 e-mail(cjw1630@nts.go.kr)이나 fax(0503-116-5011)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 본·지방청별 정부포상 추천후보자로는 △본청(교육원 포함) 2명 △서울청 50명 △중부청 21명 △인천청 8명 △대전청 24명 △광주청 26명 △대구청 32명 △부산청 19명 등이다.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0일 부산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상공인으로부터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지방의 성장잠재력이 약해지고 미국의 관세 부과 발표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상공인과 세무당국간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가업상속공제 사후관리 요건 완화 △국세 신용카드 납부시 카드수수료 면제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제도 관련 감면율 및 한도 상향 △중소기업 기업업무추진비 기본한도 상향 등 지역상공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동운 부산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부산상의와 지역 상공인들께 감사를 표하고 "상공인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부산지역의 경제활력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업승계 컨설팅 제도,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제도 및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등 주요 세정지원 정책을
광주본부세관은 태국으로부터 대마초 약 1kg을 밀수입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2명을 검거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사 결과 이들은 본국으로 돌아갈 귀국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마초를 밀수입했다고 진술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해 12월 대마초 1kg이 인형 속에 은닉되어 국제 우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밀수입되려는 것을 확인했고 올해 1월 이를 통제배달해 우편물을 수취하는 주범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A씨는 범행을 강하게 부인했으나 세관 수사관이 A씨의 주거지를 수색한 끝에 대마초 흡입도구(분쇄기, 롤링페이퍼)를 적발했으며 대마초, MDMA, 케타민 등을 구매해 지인과 함께 주거지 및 유흥업소 등에서 투약한 사실도 확인했다. 또한 광주본부세관은 A씨를 신문해 공범 B씨의 존재를 확인하고 전북 군산에 소재한 B씨의 주거지 인근에서 체포했다. 특히 B씨는 식당 주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익힌 기술로 밀수입한 대마초를 활용해 대마 쿠키를 만들어 판매하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국내에 불법 체류하는 외국인 중 일부가 귀국자금, 생활비 또는 유흥자금을 손쉽게 마련
김국현 주무관 선정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동수)은 10억원 상당 태국발 마약 밀수입을 적발한 김국현 주무관을 ‘3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김국현 주무관은 치밀한 마약 밀수 패턴 분석을 통해 야바, 메타암페타민, 케타민 등 약 10억원 상당의 태국발 마약 밀수입을 적발해 국민건강 및 사회 안전을 보호한 공을 인정받았다. 광주본부세관은 매월 탁월한 업무 성과를 창출하고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유관기관 2곳과 협업…세금실무부터 지원사업까지 일괄 안내 박재형 청장 "필요한 점 항상 고민·다양한 소리 청취할 터" 지인의 부탁으로 무심코 본인 명의를 빌려줬던 A씨. 그러나 A씨에게 각종 세금 등이 부과돼 체납자가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 사업자 B씨는 ‘부부 사이는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배우자 명의로 거래대금을 받았다가 배우자 계좌도 차명계좌에 해당한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박재형)은 7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세금안심교실을 개최했다.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은 “민생경제의 최일선에 있는 소상공인 사업자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항상 고민하고, 현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리를 듣고 실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금안심교실에서는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사업과 밀접한 세금의 종류, 과세요건 등 기초개념과 함께 납세자 상담으로 접한 사례를 곁들여 알기 쉽게 기초세무정보를 설명했다. 또한 국세청에서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대표적 세정지원제도인 ‘영세납세자지원단제도’ 취지 및 신청방법 등도 안내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소상공
여수세무서(서장·이성일)는 지난 4일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전직원과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상록 여수세무사회장, 천상국 여수공인회계사회장, 한문선 여수상공인 대표 등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여수서는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유)세광철강(대표·양세열), 여수전남병원(원장·정종길)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다나연합 이비인후과의원(원장·유진)에 국세청장 표창을, (주)송현기업(대표·오재환)에는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미가칼국수(대표·문미숙)에 세무서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면서 기부봉사 등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한 재원산업(주) 심성원 대표를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정순길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정순길 공인회계사를 1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위촉해 일선 세정현장 체험 및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여수서는 민원실을 방문한 33번째, 59번째 민원인에게 기념품 및 꽃다발 증정 행사도 실시했다. 한편 여수서는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3월 한달 동안 청사 정문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