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직접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코스트코 주요 매장에서 슈퍼데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스트코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카발란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슈퍼데모 행사는 코스트코 매장 내 팝업스토어와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며, 새로운 상품들을 경험할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슈퍼데모 행사에서는 총 4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 △카발란 콘서트 마스터 등 위스키 2종과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 위스키 소다 등 RTD 캔 하이볼 2종이다.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와 카발란 콘서트 마스터는 이번 슈퍼데모 행사를 위해 면세점 단독 판매 상품인 1L 대용량 제품이 특별 준비됐다. 특히 카발란 콘서트 마스터는 이번 코스트코 슈퍼데모 행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전용 매대를 점포에 설치하고 시음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슈퍼데모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을 위해 각 제품별 특별한 패키지를 단독 상품으로 선보일
오비맥주 카스가 종합 격투기 대회 ‘ZFN(Z-Fight Night)’에 공식 주류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ZFN은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선수인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공연기획사 MCP ECC가 국내 종합격투기 시장의 발전을 위해 기획했다. 올해에 2회차를 맞이한 대회로 오는 1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A홀에서 개최된다. 카스는 브랜드 부스 운영은 물론, 제품 판매,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ZFN팬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열기를 함께할 예정이다. 카스 부스에서는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 생맥주, 작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품절 대란을 일으킨 ‘카스 레몬 스퀴즈’ 그리고 논알코올 음료 버전인 ‘카스 레몬 스퀴즈 0.0’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카스는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2024 MLB 서울 시리즈, 2024년 파리 올림픽,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등 국내외 스포츠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다가오는 2025년에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 후원을 통해 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라무진 광주첨단점' 1호점 선정 영예 연내 2개소 추가…내년부터 24개소로 확대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생맥주 품질 관리 우수업소 인증 제도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생) 스무스 마스터(이하 스무스 마스터)’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스무스 마스터는 최상 품질의 한맥 생맥주를 제공하는 업장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생맥주 품질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시행한다. 올해 초 선보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부드럽게 차오르는 밀도 높은 거품이 특징으로 최상의 음용 경험을 위한 조건이 잘 구현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스무스 마스터 인증의 핵심이다. 스무스 마스터 선정은 여러 단계에 걸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우선 한맥 생맥주 전문 관리자와 영업사원이 직접 선정한 우수 업소 가운데 한맥 브랜드 담당자 및 전문가 체크리스트를 통한 2차 검증을 실시한다. 이후 암행 평가 위원의 방문 평가를 통해 생맥주 관리 상태와 맛, 거품 품질부터 서비스 품질 등 매장 내 고객 경험 평가를 포함한 총 11개 항목에 대한 세부 평가를 진행해 종합 평가 결과 일정 기준을 통과한 매장에 ‘스무스 마스터
아일랜드 J&J 맥코넬 LTD와 서울에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달 18일 골든블루 강남 사무소에서 프리미엄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를 생산하는 아일랜드 J&J 맥코넬 LTD와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사간 사업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우호 증대와 더불어 지난해 출시된 맥코넬스의 마케팅 활동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존 켈리 J&J 맥코넬 LTD 대표이사가 회의 참석을 위해 직접 방한했으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측에서는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최근 국내 위스키 시장의 동향과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며 ‘맥코넬스’의 향후 사업 운영 계획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제3세계 위스키가 인기를 끌면서 아이리쉬 위스키의 소비도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고 향후 ‘맥코넬스’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사는 내년 맥코넬스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사업 확장을 목표로 다채로운 마케팅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한정판 패키지 출시, 각종 시음행사 참가 등 고객들이 맥코넬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
보해양조가 환경 친화 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해양조는 지난 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24 빈 용기 우수 회수주체 포상 시상식'에서 생산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빈 용기 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기여한 우수 회수주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다. 이번 수상은 표준용기 출고비율, 출고 대비 회수 비율, 타사 병 반환수용 등의 정량평가와 함께 신제품의 표준용기 도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최근 소주 제조기업들은 특색 있는 제품 이미지를 위해 녹색병이 아닌 별도의 용기를 제작하는 추세다. 반면 보해양조는 지난 4월 출시한 ‘다시, 마주’에 표준용기를 적극 활용해 자원 순환 실현에 앞장섰다. '다시, 마주'는 세계 최초로 다시마를 핵심 주재료로 활용한 소주로, 완도산 청정 다시마의 특성을 살려 쓴맛과 알코올 냄새를 잡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15.8도의 저도수에 제로슈거 레시피를 적용해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상생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희종 보해양조 생산본부장은 "74년 전통 주류기업으로서 지역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국내 최정상급 바텐더인 노우현 바텐더와 함께 ‘팀 카발란’의 세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팀 카발란’ 캠페인은 국내 최정상 바텐더 5명과 함께 하는 컬래버레이션으로, 매월 1명씩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5명의 바텐더가 각 바(Bar)가 위치한 지역 고유의 감성과 카발란의 매력을 담아낸 시그니처 칵테일 메뉴를 선보인다.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티앤프루프의 김서윤 바텐더가 ‘도곡선셋클럽’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달에는 서울 불광동에 위치한 ‘기슭’의 이동환 바텐더가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을 활용한 ‘불광 2024 F/W’를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 북촌에 위치한 한국식 바 ‘공간’의 노우현 바텐더가 함께 한다. 노우현 바텐더는 칵테일을 만들 때 남은 부산물을 안주로 활용하는 등 업사이클링 기법(재활용품에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추구하는 바텐더로 유명하다. 또한 우엉, 표고버섯, 옥수수 등 한국식 재료를 활용해 칵테일의 맛과 향을 새롭게 해석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노우현 바텐더는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를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 ‘북촌 홍엽’을 한달간 선보일
하이트진로는 유틸리티 전문 기업 슈피겐코리아의 신규 브랜드인 팬덤 플랫폼 ‘페스티버’와 협업을 통해 ‘켈리X페스티버 굿즈’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와 슈피겐의 만남은 진로이즈백과의 두 번의 협업에 이은 세 번째다. 2019년과 2020년 진로브랜드의 메인 컬러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협업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2030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켈리 주 타겟층인 MZ세대가 주로 소비하는 아이템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더해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킬 계획이다. 켈리의 감각적인 앰버 컬러와 아트웍이 담긴 스마트폰 케이스 6종, 노트북 파우치 등이 출시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만이 가진 감각적인 컬러와 아트웍을 활용해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했다”며 “데뷔 2년 차인 켈리가 경쟁이 치열한 주류 시장에 순조롭게 안착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켈리는 올해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업종을 넘나드는 협업 활동을 전
하이트진로는 겨울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소주브랜드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 2종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연말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오크25, 일품진로 100주년 기념주 등 4개의 신제품과 블랙 두꺼비, 라이터 등 20여개의 굿즈를 출시했으며, 올해 마지막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겨울을 강조한 이번 에디션은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빨간색, 은색, 금색을 활용했다. 눈사람, 눈송이, 별 등 겨울을 상징하는 귀여운 이모티콘이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계절감을 선사한다. 겨울 에디션은 일품진로와 오크25에만 적용되며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하이트진로는 모델 이효리 효과도 연말 특수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서 일품진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일품진로 모델로 발탁된 이효리는 편안한 분위기의 식당에서 일품진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친밀감을 쌓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일품진로 겨울 에디션은 올 한해 일품진로를 사랑해 준 소비자들
금복주에서 최근 소주 신제품 '찐찐'을 새로 출시했다. 지난달 29일 금복주에 따르면 찐찐 소주는 '감성'과 '가성비'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한 콘셉트를 담고 있다. 아주 친한 친구를 의미하는 '찐찐' 소주는 소비자와의 공감을 목표로 개발했으며, '우리 사이 더 찐하게'라는 감성적인 문구를 통해 소비자와의 교감을 시도한다. 제로슈가 제품인 찐찐 소주는 천연 소재 첨가물, 찹쌀 등 두 가지 증류 원액을 함유한다. 또 초미세 분리막 'TRI-Water'를 블렌딩했다. 아울러 라벨의 형태도 감성적으로 물 흐른 듯한 곡선으로 처리, 부드러운 목 넘김에 대한 시각적인 이미지를 한층 강조했다. 라벨의 디자인은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카피와 금복주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젊고 새로운 즐거움을 담았다. 금복주 관계자는 "신제품 찐찐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요소를 제품에 담았다"며 "주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새.파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의 스마트오더 판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 등 위스키를 음용하는 방식이 다양화되고 가정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며 소비층 역시 젊은 세대로 확대되고 있다. 골든블루는 시장 변화에 주목해 지난 10월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골든블루 쿼츠'를 선보였다. 또한 소비자들의 제품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오더로 판매채널을 확대했다. 주요 편의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오더는 소비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제품을 미리 주문하고 가까운 매장에서 편리하게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편 '골든블루 쿼츠'는 위스키 골든블루의 제조 노하우와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독자적인 레시피를 통해 탄생했다. 스코틀랜드산 고품질의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으며 36.5도의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과일 향, 카라멜의 달콤함, 견과류의 고소함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다른 위스키에서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향미를 제공한다. 골든블루는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배우 장기용을 골든블루 쿼츠 브랜드 모델로 기용했으며
충주·태안·봉화·거제지역 소방서에 간식과 음료 460명분 제공 하이트진로는 11월 한달간 소방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이트진로가 2018년 소방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소방 공무원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는 충주, 태안, 봉화, 거제 4개 지역 소방서에 총 460명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스푸너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소방공무원들이 하루하루 고된 임무들을 소화하는 가운데, 이번 감사의 간식차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고 응원의 마음이 닿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방공무원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소방서 감사의 간식차 운영 △힐링캠프 개최 △체육대회 지원 등 현직 소방 공무원 후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긴급 생계비 지원
골든블루는 DJ 겸 프로듀서 ‘DJ 소울스케이프’와 협업한 ‘골든 하이볼 믹스셋’ 시리즈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골든 하이볼 믹스셋 시리즈는 ‘골든 하이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에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국내 최정상급 디제이들이 직접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콘텐츠다. 지난 7월 DJ 스프레이와의 첫 콘텐츠를 시작으로 DJ 시로스카이, 플라스틱 키드 등 트렌디한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이번 콘텐츠에 참여한 DJ 소울스케이프는 1997년 데뷔 앨범 ‘180g Beats’과 함께 혜성처럼 등장한 아티스트다. 힙합을 포함해 대중에게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는 것을 모토로 하는 파티 유닛 360 Sounds를 이끄는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티저 영상이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먼저 공개됐다. 티저 영상에서 DJ 소울스케이프는 골든 하이볼과 어울리는 도시적 감성의 음악을 숏 하이라이트 형태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본편 영상에서는 힙합, 재즈 등 티저 영상에서 미처 선보이지 않은 다채로운 장르의 플레이리스트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
8년 만에 개최…외부인사 초청 특강에, 중앙회장과 열린 대화의 시간도 '시장정상화특별위원회' 협회장 직속으로 구성, 유통과정상 문제 해결 내구소비재 제조사 지원비율 1.0% 이상으로 인상 추진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조영조, 이하 서울협회)는 27일 서울교대 전산교육관에서 ‘2024년 회원사 대표 및 키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고금리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주류도매업계의 영업상황이 날로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도매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회원사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협회 워크숍은 8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서울협회장이자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인 조영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추진할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2025년을 ‘다시 뛰는 1년’으로 선포하고, 회원사 생존과 안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회원사들의 유통상 발생하는 여러 부당하고 불공정한 문제를 최우선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가칭 ‘시장정상화특별위원회’를 협회장 직속으로 구성해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생존가격을 준수하자는 가격 준수 자정운동을 각 지구위원회와 협회 주도로 추진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보졸레 물랭 아 방 지역의 명품 와인 ‘엘리사 게랑’ 3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엘리사 게랑은 가족 경영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는 게랑 가문의 딸로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엘리사 게랑’을 출시했다. 가메품종 100%의 바이올렛, 체리, 장미 풍미가 나며 탄닌 구조감이 뛰어난 명품와인을 만들고 있다. 프랑스어로 ‘풍차’를 의미하는 물랭 아 방은 보졸레 지방 산지로, 20년까지 장기 숙성 가능한 와인이 생산된다. 특히 ‘레 토랑’밭에서 만든 와인은 과거 루이 14세에게 진상될 정도로 보졸레에서 가장 부르고뉴다운 와인이라고 평가받는다. ‘엘리사 게랑 물랭 아 방 레 토랑‘은 왕에게 진상되던 마지막 남은 물랭 아방의 그랑 크뤼(뛰어난 포도원)라고 불리며 꽃향이 향수처럼 느껴진다. ‘엘리사 게랑 물랭 아 방 라 비뉴 드 몽 빼흐’는 꽃의 풍미와 우아한 탄닌, 어두운 과일 느낌이 특징으로 과거 방식으로 만들어 낸 물랭 아 방 원형의 모습이다. ‘엘리사 게랑 보졸레 빌라주’는 풍선껌, 후추, 검은 체리의 풍미로 마시기 편한 스타일의 와인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보졸레의 달로 유명한 11월, 대부분 보졸레 지역의 햇와인 출시가 일
하이트진로는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축제인 '본 옴 뚝(물 축제)'에서 '진로 EDM 페스티벌'을 개최해 '진로의 대중화'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코픽섬에서 '진로 EDM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캄보디아 최초의 EDM 페스티벌로, 2017년 첫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본 옴 뚝(물 축제)'은 캄보디아에서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다. 매년 음력 10월 보름을 기점으로 3일 동안 이어진다. 축제기간 동안 보트 경주와 각종 전통음악과 춤 공연, 불꽃놀이, 거리행진 등이 펼쳐지며 온 나라가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찬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진로 EDM 페스티벌'은 10여명의 현지 유명 뮤지션들이 참석해 약 10만명의 관객이 축제를 즐기며, 캄보디아 MZ 세대들에게 각광받는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바'를 운영하며 참이슬과 청포도에 이슬을 비롯한 과일리큐르 5종을 판매했다. 또한 포토존 및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현지인들의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리며 K-소주 대표로서 위상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