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강, 하천 만들기' 3차 활동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세 번째 행사를 지난 30일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신입직원을 포함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20여명이 양재천에서 ‘EM 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등 맑은 강, 하천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이날 양재천에 미리 제작한 EM흙공(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 3천개를 던지는 것으로 진행됐다. EM 흙공은 일정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EM흙공 500개는 다음 환경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맥주·소주공장과 본사가 위치한 전북 완주, 경남 창원, 서울 서초에서 EM흙공 던지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내달 중순경 소주 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에서 4차 행사를 끝으로 올해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
카발란 클래식 원액 사용…싱글몰트 위스키 풍미 자랑 설탕, 구연산 등 단맛 첨가물 없는 제로슈거 제품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을 베이스로 만든 싱글몰트 하이볼 RTD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 위스키 소다(이하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와 마찬가지로 카발란 클래식 원액을 활용했다는 점이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하이볼 RTD 제품의 경우 원재료로 블렌디드 위스키나 오크칩을 활용했다. 반면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 원액을 사용해 카발란 특유의 열대 과일 아로마와 싱글몰트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또다른 특징은 설탕, 구연산 등 단맛을 내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로슈거 제품이라는 점이다. 위스키 원액과 탄산수만을 활용해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헬시 플레저(건강을 추구하는 동시에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다는 의미) 트렌드에 부합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코올 도수는 6%.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
금복주는 '제로투(ZERO 2)' 제품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4년 국제주류품평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제로투는 ‘매우 깔끔하고 부드럽다’라는 호평과 함께 제로슈가 제품 최초 금메달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제로투는 국내 최초로 찹쌀과 쌀, 2가지 증류 원액 브랜딩으로 소주의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으며, 과당 및 설탕 등 당류 제로(Zero)로 칼로리가 낮은 제품이다. 또 장기 저온 발효 숙성과 빙점 여과 공법으로 생산한 증류주 브랜딩으로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제로투는 360㎖ 병 제품 외에도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640㎖, 400㎖ PET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다.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AI 모델 '로미'를 활용해 마케팅 활동도 펼치고 있다. 금복주 관계자는 "소주 시장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개발한 게 주효했다"라며 "고객들의 사랑을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쿼츠’ 출시와 함께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파란을 예고했다. 골든블루는 신제품 ‘골든블루 쿼츠’의 브랜드 모델로 배우 장기용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 등 위스키를 음용하는 방식이 다양화되고 가정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가정용 3세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 출시와 함께 2030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 장기용은 모델로 커리어를 쌓은 후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세련된 외모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젊은 세대에게 트렌디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골든블루는 장기용이 가진 젊고 세련된 이미지와 골든블루 쿼츠의 현대적인 콘셉트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광고는 ‘멋편’과 ‘맛편’ 2개 시리즈로 나눠 제작됐으며, 각각 골든블루 쿼츠가 가진 세련된 이미지와 부드러운 맛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멋편은 장기용의 시크한 카리스마와 골든블루 쿼츠의 현대적인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반적으로 흑백 모노 톤을 적용해 골든블루 쿼츠의 상징인 블루 컬러를 부각하고, 장기용
신영대 의원, 광주지방국세청 국정감사서 주장 100% 국내 보리로 제조하는 군산 수제맥주, 지역특산주 지정 촉구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 "적극 검토해 볼 필요있다" 답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국산 밀과 보리로 제조된 수제맥주도 지역특산주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광주지방국세청에서 개최된 국정감사에서 수제맥주의 지역특산주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신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지역 수제맥주도 정부가 지원하는 지역특산주종에 포함되어야 한다”며, “특히, 군산 수제맥주는 대기업 등이 생산하는 맥주와 달리 100% 군산에서 재배한 보리 맥아로 수제맥주를 만들고 있지만, 현행법상 지역특산주로 인정받지 못해 지원 정책에서 배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와인과 사케는 각각 과실주와 청주로 분류되어 혜택을 받는 반면 수제맥주만 지역특산주에서 배제되고 있는 등 국내 전통주 산업을 보호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책이 오히려 수제맥주 산업의 경쟁력을 저하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관련, 정부는 산업 보호와 육성을 위해 민속주와 지역특산주로 지정된 주류에 대해서는 주세의 50% 감경과 온라인 판매
하이트진로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재가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4일 서초사옥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전국 13개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동차량은 이달초 개최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2024년 취약계층 이동차량 지원사업’의 지원기관 공모를 전국 사회복지기관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 심사를 거쳐 최종 14곳을 선정했다. 올해는 100주년을 맞아 기존 경차 외 대형 승합차 지원으로 확대했다. 이 중 총 3대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더 나은 이동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휠체어 리프트 개조차량이다. 올해 지원한 14대를 포함하면 하이트진로는 2015년부터 10년동안 전국 80곳 사회복지기관에 총 80대의 이동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 100주년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우리 이웃들의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No.1(이하 카발란 DTS)’의 하이볼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싱글몰트 위스키 및 하이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번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 카발란 DTS는 카발란 특유의 열대과일 아로마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운 피니쉬,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카발란의 인기제품 중 하나다. 온더록스, 스트레이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하이볼 패키지는 △카발란 DTS 1병 △하이볼 잔 1개 △지거(위스키, 칵테일 등을 계량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 1개 △바 스푼 1개로 구성됐다. 특히 하이볼을 만들 때 필수품인 지거와 바 스푼이 함께 들어 있어 위스키 초보자들에게 유용하고 가격 또한 합리적이어서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박용수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회장은 “이번 패키지는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DTS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해 카발란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카발란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오비맥주의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가 올여름 성수기 가정시장에서 라이트 맥주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라이트 맥주’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힘입어 수요가 계속 확대되며 2024년 맥주시장에서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23일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카스 라이트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포함한 전체 맥주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3.7%를 기록하며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정시장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1% 상승하며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전체 맥주 브랜드 순위에서도 카스 라이트는 지난해 동기 8위에서 전체 6위로 두 계단 올라서며 ‘라이트 맥주’ 중 유일하게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가정 시장에서 비중이 가장 큰 채널인 편의점에서 카스 라이트는 2위 브랜드와 약 3배 가까운 격차를 내며 올여름 라이트 맥주 시장을 이끌었다. 2024년 6~8월 채널 별 맥주 판매 비중은 편의점이 약 37%로 가장 높았다. ‘라이트 맥주’는 100ml 기준 열량이 30kcal 이하인 맥주를 뜻한다. 전 세계적으로도 라이트 맥주의 인기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세계적인 데이터 분석 및 시장 조사 업
대한보건협회, 11개 학회 등 공동성명 "국민 건강에 악영향" 계정 도용 등 청소년 주류 불법 구매 가능성 높아질 우려 한국, OECD 국가 중 주류 관련 규제 가장 약해…규제 강화 필요 최근 주류 온라인 판매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한보건협회 등 보건계가 “절대 반대한다”고 공동성명을 냈다. 대한보건협회는 23일 회원학회,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중독포럼 및 음주의 해로움을 우려하는 연구자 모임과 공동서명서를 발표하고 “우리 국민의 건강을 위해 주류 통신판매 규제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국회 및 정부가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유럽연합의 온라인 취급제한 품목 개선항목에 주류가 포함된 사실과 주류업계의 통신판매 전면 허용 요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전통주만 온라인 판매를 허용하고 있는데, 주류 배달에 이어 스마트오더를 이용한 주류 판매 허용 등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판매를 전면 허용하는 것은 주류 판매의 전반적인 증대와 알코올 소비 확대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다”며 강력 반대입장을 밝혔다. 특히 “음식 주문과 함께 허용된 주류 배달과 스마트오더 제도의 틈을 이용해 지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생산하는 킹카그룹과 사업 파트너십 강화 및 판매 확대 방안 수립을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킹카그룹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타이완 최초로 위스키 증류소를 설립하고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인 ‘카발란’을 탄생시킨 기업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2017년 독점 수입,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약 7년간 ‘카발란’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에서 진행된 미팅은 킹카그룹과의 우호적 관계를 비롯해 카발란의 판매 현황 분석 및 향후 마케팅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킹카그룹 측에서는 알버트 리 대표이사, 신디 린 국제사업개발본부장이,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측에서는 박소영 대표이사,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카발란이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의 성장 및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고 향후에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카발란은 국내 출시 이후 다른 위스키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풍미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골든블루는 홈술족, 가정용 시장 공략을 위해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가정용 3세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2030을 중심으로 하이볼 등 위스키를 음용하는 방식이 다양화되고 가정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며 소비층이 젊은 세대로 확산되는 점과 홈술·홈파티 트렌드 등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골든블루는 수정(석영)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이자 고대부터 균형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알려진 ‘쿼츠’를 제품명에 담아 다양한 원료 및 맛의 조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정에서 편안한 음용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보석을 모티브로 한 기존 골든블루 라인업의 체계를 완성하며 브랜드의 정통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쿼츠는 위스키 골든블루의 제조 노하우와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독자적인 레시피를 통해 탄생했다. 특히 스코틀랜드산 고품질의 위스키 원액을 사용하고, 36.5도의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과일 향, 카라멜의 달콤함, 견과류의 고소함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다른 위스키에서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향미를 제공한다. 골든블루는 쿼츠 출시와 함께 위스키 시장에 젊고 신선한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위스키
오비맥주는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기념해 10월 한달간 전사적으로 다양한 건전음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 AB 인베브는 건전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2010년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제정하고 매년 전 세계적으로 건전음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맥주가 절제(Moderation)를 위한 음료’임을 강조한다. 오비맥주는 카스 0.0와 같은 논알코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소비자들이 자신의 주량이나 다양한 상황에 맞는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오비맥주는 10월 한 달간 '우리는 건전음주 마스터’라는 주제 아래 ▲’카스 0.0 마스터’ 시상식 ▲카스 0.0 판매 업장 방문 인증 이벤트 ▲해피 ‘가챠’ 아워 ▲음주운전 유혹 방지! 당신의 철벽 능력 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서울시 강남구 본사 임직원 대상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확산에 힘쓰며 건전음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영업 직원 6명을 ‘카스 0.0 마스터’로 선발해 시상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다양한 논알코올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골든블루는 국내 최정상급 디제이(DJ)들과 협업한 ‘골든 하이볼 믹스셋’ 시리즈의 세 번째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골든 하이볼 믹스셋 시리즈는 K-하이볼의 대표 주자인 ‘골든 하이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에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디제이들이 직접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콘텐츠다. 지난 7월에는 DJ 스프레이, 9월에는 DJ 시로스카이와 협업한 콘텐츠가 차례로 공개됐다. 이번 콘텐츠는 바이닐(LP) 콜렉터로도 유명한 프로듀서 ‘플라스틱 키드’와 협업했다. 플라스틱 키드는 디스코, 그루브 장르의 음악을 주로 하는 아티스트로 레코드바 등에서 왕성하게 디제잉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본인의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6일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이 공개됐으며 골든 하이볼과 어울리는 디스코풍의 펑키한 사운드와 플라스틱 키드의 프로페셔널한 디제잉 실력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본편 영상은 18일 오후 공개되며, 플라스틱 키드는 골든 하이볼 특유의 청량함과 젊은 감성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소영
오비맥주(대표.배하준)가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비맥주 브랜드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소개하는 ‘오비맥주 연대기: 이천에서 시작되는 오비맥주 이야기’ 전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김경희)이 관내 기업과 협업해 기획하는 기업열전展 두 번째 전시다. 이천시의 맑고 깨끗한 물과 이를 활용한 쌀, 도자기, 온천 등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천시의 깨끗한 물에서 시작되는 이천시와 오비맥주의 인연을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이천시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11월 3일까지 열리며, 전시 공간은 ▲이천의 물, 오비맥주의 시작 ▲오비맥주 Fresh LAB: 오비맥주의 여정 ▲오비맥주 새로운 도약 ▲오비맥주 연대기 추억저장소 4개 테마로 구성했다. 첫 번째 ‘이천의 물, 맥주의 시작’ 공간에서는 맥주의 주원료인 물의 중요성과 함께 오비맥주가 맥주 제조에 사용하는 이천의 청량하고 맑은 물을 만나볼 수 있다. ‘오비맥주 Fresh LAB’ 테마에서는 오비맥주의 역사와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특히 이천의 깨끗한 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제조하는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인 카스맥주의 제조 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다고 11일 밝혔다. 진로의 헤리티지를 더욱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는 라벨 디자인으로 새 단장해 고유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하이트진로는 7월 기준 출시 누적판매 20억병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제로슈거 소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진로만의 특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디자인 리뉴얼을 처음 기획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시그니처인 스카이블루병과 라벨 전체 블루톤을 유지하면서 로고와 두꺼비 심벌을 강조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두꺼비 캐릭터의 위치를 위에서 아래로 변경해 시각적으로 더 돋보이게 하고, 진로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로(眞露)의 한자명과 로고를 확대해 시인성을 극대화했다. 제품의 주질과 도수,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진로는 2019년 출시 이후 깔끔한 맛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며, 5년간 누적판매 20억병(9월 기준)을 돌파, 1초에 12병이 판매되는 등 참이슬과 함께 대표 소주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 요인 중 두꺼비 캐릭터, 이종 업계간 컬래버레이션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 있다. 올해는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과 7월에 △세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