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지난 21일 가톨릭 환경연대 등 지역 내 환경단체 5곳에 시가 1억원 상당 압수농산물 약 10톤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400% 이상 높은 관세율을 피하려고 밀수입하려다 적발돼 압수된 녹두 7톤, 서리태 2톤 외 땅콩, 참깨 등이다. 인천세관은 압수농산물이 상품 가치는 없지만 식물검역에는 합격해 국내 병해충을 옮길 염려가 없고 야생동물의 먹이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압수농산물 중 보관 상태가 양호하고 품질이 우수한 곡물류를 선별·기증했다.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진행하는 가톨릭 환경연대, 남동유수지 저어새 생태학습관, 인천 녹색연합, 자연보호 남동구협의회, 영종국제도시 영종봉사단 등 환경단체 5곳이다. 국제적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두루미, 저어새 등을 비롯한 야생동물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그동안 압수된 곡물류 중 식품검사 등에 불합격한 물품은 전량 폐기하고 수백만원의 폐기비용이 발생했으나, 이번에는 야생동물 먹이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증해 폐기 비용을 절감하고 야생생물 생태계 보호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재활용이 가능한 압수물품에 대한 기증을 확대해
서울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지난 2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20개 업체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씨제이제일제당㈜, 에프알엘코리아㈜, ㈜일심로지스타 등 8개 업체는 신규공인을, 한국수력원자력㈜, ㈜동원에프앤비, 한국아이비엠㈜, 씨제이대한통운㈜ 등 12개 업체는 재공인을 받았다. AEO 공인업체는 △화물 검사비율 축소 및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통관 △관세조사 면제 등 다양한 관세행정 혜택은 물론 △관세청과 협약(MOU)을 맺은 은행에서 금리를 우대받는 등 금융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세관에서 지정한 기업상담전문관(AM)을 통해 AEO 공인 사후관리뿐만 아니라 관세행정 전반에 관해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M은 AEO 공인업체의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하고 법규 준수도를 제고하기 위해 협력 파트너로 지정된 세관공무원이다. 특히 AEO 기업은 한국과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한 미국, 중국, 베트남 등 25개 국가로 수출하면 현지 세관에서도 수입검사 축소, 우선 통관 등 관세행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석진 세관장은 "올해 세계 주요국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이 2024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20일 인천·계양세무서 신고센터를 찾았다. 김 인천국장은 내방 납세자들의 세무상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신고 안내에 힘쓰고 있는 세무서 직원과 신고도우미들을 격려했다. 이는 지난 7일 인천청장 취임 후 첫 일선세무서 행보다. 인천청은 "세정 현장을 찾아 납세자와 긴밀히 소통하고 세정을 발전시켜 국민들께 인정받는 인천청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김국현 인천청장은 신고센터와 민원실을 둘러본 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실신고를 하기 위해 세무서에 직접 찾아온 납세자들이 신고를 잘 마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고 세심하게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부터 도입된 AI 전화상담 서비스와 고도화된 홈택스 전자신고 등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재편된 서비스를 적극 안내해 달라"고도 했다. 아울러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 특히 소상공인과 정보취약계층에도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인천지방국세청(청장·김국현)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장보기 행사도 가졌다. 김국현 인천청장은 21일 지방청 직원들과 함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재 '신기시장'을 찾아 시장상인회 대표와 환담하며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이 청장은 "경제 심리가 크게 위축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에 직접 도움이 되도록 세정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특산품, 과일 등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명절을 앞둔 시장경기도 살폈다. 인천청은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 및 세정지원으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들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0일 안산세무서와 21일 분당세무서를 잇달아 찾아 2024년 2기 확정 부가세 신고 진행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내방 납세자에게 신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청장은 신고센터를 둘러보면서 방문 납세자들이 신고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납세자들이 불편함 없이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설연휴로 연장된 신고기한(1월31일)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앞으로도 납세자가 편리하게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청은 모든 납세자에게 신고 도움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고부터는 전자신고가 익숙하지 않은 신규사업자와 방문 민원의 다수를 차지하는 임대사업자를 위한 전용 코너를 설치해 납세자 스스로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중부청은 기업의 수출·투자지원과 자금 유동성 제고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환급신고(첨부서류 포함)시 2월7일까지, 일반환급은 2월18일까지 법정 지급기한보다 앞당겨 환급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폭설·화재 등 재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서도 신고・납부기한 연장 등의 세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1일 2024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기간을 맞아 일선세무서 신고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박광종 청장은 목포세무서 신고센터를 둘러보며 방문한 납세자들이 신고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를 살피고 신고안내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청장은 "국세청이 '일 하나는 제대로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방문 납세자가 조금이라도 더 편안함을 느끼면서 불편함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부가세 확정신고의 경우 지난해말 제주항공 여객기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재난 등으로 인해 경영애로에 처한 사업자에 대해서도 납기연장 등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또한 수출․중소기업 등이 1월31일까지 환급 신고 시 기업의 자금유동성 지원을 위해 예년 기준에 맞춰 환급금을 조기 지급한다.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20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해성보육원’을 방문, 아동들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 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한 따뜻한 동행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방문이 시설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힌데 이어, 해성보육원 사무국장인 하수현 수녀로부터 보육원의 역사와 아동 보육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시설을 살폈다. 한편, 인천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024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을 맞아 20일 해운대세무서를 방문했다. 해운대세무서 신고센터를 찾은 이동운 청장은 신고센터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 청장은 신고센터 직원들에게 “연휴 이후 신고인원이 집중되는 경우에도 납세자들이 편안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청은 수출‧중소기업 등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부당환급 혐의가 없는 경우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고,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에게 납기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부가세 확정신고부터는 납세자 맞춤형 홈택스 전자신고 개편으로 단순화된 신고화면, 신고서 미리채움 등 편의성을 개선하고, 24시간 AI 전화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024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을 맞아 일선 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센터 현장을 살피고, 부가가치세 신고상황을 점검했다. 16일 충북혁신지서에 이어 20일 북대전세무서를 찾은 양 대전청장은 세무서 부가가치세 신고센터를 들러,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동훈 대전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신고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임시공휴일로 인해 신고·납부기한이 연장된 31일까지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경제 위기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을 통해 자금유동성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대전청의 2024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95만명으로, 법인사업자 12만6천개, 개인사업자 82만4천명(일반 53만4천명, 간이 29만명)이다. 이들은 오는 31일까지 부가세 신고·납부를 해야 한다. 임시공휴일 지정·설 연휴로 법정 신고마감일보다 신고기한이 나흘 늘어났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에 구호품 전달 통합지원센터에 직원 배치…국세 상담 지원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광종)은 20일 설 명절을 맞아 내수경기 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말바우시장’을 찾았다. 이날 박광종 광주청장은 직원 40여명과 함께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농산물,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구입하는 등 민생 현장을 살폈다. 또한 말바우시장 상인회 임원진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박 청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라며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광종 청장은 장보기 행사가 끝난 후 북구 신안동 소재 아동·청소년 복지단체인 ‘돈보스코 나눔의집’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국세청 산하 15개 세무서도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서(대인시장) △북광주서(말바우시장) △서광주서(양동시장) △광산서(송정역시장) △
동래시장서 농축산물 구매…번영회와 간담회도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운)은 설명절을 앞두고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동운 부산청장은 20일 동래시장을 찾아 이창수 회장을 비롯한 번영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농축산물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55년 전통의 동래시장은 2012년 9월 부산청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한 전통시장으로, 343개의 점포가 있다. 이동운 부산청장은 간담회에서 온라인 유통 증가, 인근 대형마트·백화점과의 경쟁,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직후에는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건어물, 과일, 식육 등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이 자리에서 부산청 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부산청은 적극행정을 통해 전통시장에 세무상담 등 다양한 세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으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운)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청은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에 시설 종사자와 장애인들을 위한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금곡종합사회시설, 둥지공동생활가정,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새들원에도 성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동운 청장은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성우원에 입소해 있는 모두가 즐겁게 설 명절을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청은 지난 12월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매월 소년소녀 가장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수 세관장, '영산홍어' 찾아 FTA 혜택 등 안내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은 16일 전남 나주시 영산포에 소재한 홍어식품 전문기업 영산홍어(주)를 방문해 수출증대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업체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홍어식품 가공공장을 찾아가 세관의 수출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004년 설립된 영산홍어(주)는 홍어 가공 2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특산품인 홍어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홍어식품 뿐만 아니라 홍어 껍질, 연골 등을 사용해 홍어콜라겐펩타이드 등 건강기능식품과 로션, 마스크 팩 등 기능성 화장품도 제조·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 베트남과 홍어식품 수출계약을 체결해 향후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수 세관장은 홍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증대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 등을 통해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광주세관은 K-푸드 수출지원과 함께 소상공인, 여성기업, 청년창업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은 15일 여성관리자회 회원 10명과 함께 대구시 중구에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남산보호작업장’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남산보호작업장은 직업 적응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독립과 공동체 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한경선 청장은 남산보호작업장 부대시설인 ‘카페청라’에서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구매해 장애인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하고, 대구국세청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도 전달했다. 이날 대구청 여성관리자회원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건설자재 부품 조립작업’을 통해 교감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수성 남산보호작업장 원장은 “늘 잊지 않고 해마다 작업장을 방문해 주시는 대구국세청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대화와 소통으로 행복한 기억을 심어준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1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15개 업체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지이엠, ㈜에이치유로지스틱스, ㈜에이치에스엘엔씨, ㈜지아이지, ㈜팬스타신항국제물류센터 등 5개 업체는 AEO 신규공인을, 세방㈜,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등 10개 업체는 AEO 재공인을 받았다. 특히 세방㈜는 관세청이 AEO제도를 도입한 이후 물류업계 최초로 'AAA' 등급을 받았다. 세방은 2023년 관세청과 한국AEO진흥협회가 주최한 'AEO 기업의 날 행사'에서 AEO제도를 활용한 수출위기 극복 사례로 동상을 수상하는(총 3회 수상) 등 AEO 제도 활용의 비즈니스모델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AAA' 등급 획득으로 지난 5년간 지속해온 전국 50여개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법규준수 제고 노력의 결실로 한 차원 높은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AEO로 선정된 기업은 관세조사 면제, 과태료 경감,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 통관, 수출입 검사비율 축소 등 다양한 관세행정 혜택을 받는다. 또한, AEO 공인업체는 기업의 협력파트너로 지정된 세관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