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 '백퍼센트'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8번째 투자이다. 백퍼센트는 회원 200만명을 보유한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플랫폼 '충전돼지'를 운영 중이다. 충전돼지는 보조 배터리 대여시장에서 점유율 80% 이상 차지하고 있다. 전국 주요 병원, 편의점, 영화관, 대학교, 음식점 등에 보조배터리 대여 장비 1만여대가 설치돼 있다. 또한 KT링커스와 협업으로 전국 300여개 공중전화 부스에 장비를 추가 설치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모바일, 태블릿, 전자담배, 이어폰 등 개인 전자기기 증가에 따른 휴대용 배터리 충전 수요 확대와 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점을 높이 평가해 백퍼센트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상무는 “신규 투자한 스타트업과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기술 고도화 및 비즈니스 전략 수립, 후속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할 것”이라며 “IT 전자기기와 라이프 스타일을 결합해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3’에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SNS 소통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의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이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 3천800명의 평가위원단과 아이어워즈 회원 4만명이 기업의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을 활용한 브랜드 프로모션 서비스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5개 영역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하이트진로는 총 4개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올해 주류 인스타그램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테라 공식 인스타그램’은 청정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에 충실한 콘텐츠와 2030 인기 브랜드 ‘어프어프’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진로 역시 가상 세계관에 열광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영역을 깊게 파고드는 디깅(digging) 트렌드를 좇는 MZ세대를 타깃으로 인스타툰, 3D 숏폼 등을 통해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부산, 경남지역 최대 주류 박람회인 ‘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 시민들이 국내외 다양한 주류 문화와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박람회다. 오는 17~2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B홀에서 진행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부산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부산, 경남 지역의 주류문화를 선도하고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브랜드는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인 ‘카발란’, 쉐리 피니쉬드 위스키인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북아일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위스키인 ‘맥코넬스’ 등 3개 브랜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부산, 경남 지역의 주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인터내셔널 위스키 제품들의 마케팅 활동에 주력해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기업 비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경남 지역 시민들에게 위스키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일 수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세계맥주축제 ‘2023 더 나이트 페스타’에 프리미엄 밀맥주 블루문이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블루문’의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 올리고 부산지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더 나이트 페스타는 부산 지역에서 최초로 열리는 세계맥주축제로, 전 세계 유명 맥주와 수제맥주를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와 연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는 인기 유튜버 카피추, 김동하, 뮤지션 두왑사운즈 등 다양한 공연팀이 참가해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대표 식자재를 활용한 스타 셰프의 쿠킹 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골든블루는 이번 축제에서 블루문 브랜드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블루문 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문은 자극적이지 않은 탄산감과 은은한 단맛을 갖추고 있는 프리미엄 밀맥주다. 오렌지와 함께 마실 경우 에일 맥주 특유의 꽃, 과일향에 오렌지 껍질에서
"오늘 만든 켈리를 전주가맥축제에서 즐기세요." 하이트진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켈리를 매일 공급할 방침이다. 켈리는 부드러우면서 강렬함을 극대화한 맛으로 올해 출시 후 최단기간 1억병 판매를 돌파하며 역대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행사장 곳곳에 소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켈리네컷 스티커 사진 찍기, 그리고 타투 스티커존 등 다양한 브랜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 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다. 특히 ‘오늘 만든 맥주를 오늘 마실 수 있는 유일한 축제’로도 유명하다. 전일갑오, 슬기네가맥 등 가맥집 약 20여곳의 다양한 인기 가맥 안주와 다채로운 체험, 공연 등을 즐기기 위해 매번 지역민과 타 지역 관광객 수만명이 찾고 있다. 3년 만에 이틀간 열린 지난해에도 약 4만명이 방문해 맥주 약 4만8천병이 완판되는 등 축제를 즐겼다. 올해 축제는 매년 규모가 커지고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역대급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프리미엄급 와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숨은 와인 브랜드 발굴, 소규모 가족경영 와이너리 와인 출시 등 프리미엄 와인 차별화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하이트진로는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떼땅져’, ‘실버오크’, ‘타라파카’ 등을 스테디셀러로 성장시키며 국내 와인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99년간 축적해 온 주류 영업 노하우와 강점을 발휘해 브랜드 매니저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숨은 와인 발굴에 나섰다. 특히 할당제로만 판매하는 와이너리들을 오랜 기간 설득 끝에 판매권을 획득해 국내에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와이너리와의 상호협력관계 구축에 집중한 결과, 슈퍼프리미엄 와인 ‘도멘 르로아’, ‘끌로 후자’를 비롯해 프리미엄 와인 ‘클로즈리 생호크’ 와인까지 최근 2년 사이에 100여종을 국내에 선보이며 프리미엄 와인 시장 강자로 급부상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을 중심으로 프리미엄급 와인 14개 브랜드 61종의 와인을 출시했다. 그 중 눈에 띄는 슈퍼 프리미엄 와인 '끌로 후자'는 국내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던 와인 애호가들의 주문이 쇄도하면서 호텔과 미쉐린 레스토랑
오비맥주는 서울창업허브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지원을 위한 신사업·신기술 발표대회 ‘2023 스타트업 밋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트업 밋업은 기업과 스타트업 간 매칭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고, 상생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의 ESG경영 실천 일환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올해 스타트업 밋업의 모집분야는 △친환경/ESG △테크/AI △신사업 개발 △물류 자동화/업무 효율화 등 4개 영역이다. 오는 25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되며 시장 출시 전 시제품의 사전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지원한다. 아울러 오비맥주 계열사와 협업을 통한 사업화(PoC) 진행 및 글로벌 진출 연계, R&D 지원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그간 스타트업 밋업을 통해 발굴한 푸드 업사이클 전문기업 ‘리하베스트’와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 등 우수한 스타트업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이들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체육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5천만원도 기탁 보해양조는 올해 10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라남도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보해는 전라남도 시군의 특산품과 경기종목을 보여주는 포스터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천만원도 기탁했다. 보해양조는 지난 8일 전남도청에서 임지선 대표이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및 기관 주요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해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광주·전남 시도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이색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군 특산품을 소재로 경기종목을 소개하는 픽토그램 전국체전 포스터를 제작해 경기가 열리는 지역의 식당 등 업소에 부착할 계획이다. ‘그림문자’라고 불리기도 하는 ‘픽토그램’은 그림을 뜻하는 픽처와 문자나 문서를 뜻하는 그램의 합성어다. 중요한 장소나 사안을 알리기 위해 누가 보더라도 같은 의미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든 기호로 올림픽 등에서 자주 활용된다. 보해는 이러한 픽토그램을 사용해서 전국체전 포스터 49종을 만들었다. 제작부터 배포까
소비자들의 친환경 인식이 높아지면서 식음료업계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친환경 포장재 도입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오비맥주는 맥주업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 도입을 발표하는 등 포장재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장재를 경량화해 플라스틱 등의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소재를 개발해 탄소 배출량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 재생원료 25% 사용한 재활용 페트병으로 교체 계획…플라스틱 1천톤 감축 효과 기대 올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오비맥주는 2024년까지 기존 맥주 페트병 제품을 재생 플라스틱이 25% 사용된 재활용 페트(rPET)로 전면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오비맥주가 페트병에 재생 플라스틱을 25% 사용할 시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1000톤까지 감축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오비맥주는 맥주업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출시할 예정이다. 화학적 재활용 페트는 폐플라스틱을 분쇄·세척한 뒤 녹이는 ‘기계적 재활용’과 달리, 화학적으로 분해해 다시 원료로 만들어 사용하는 재생 플라스틱이다.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되며 반복 사용 또한 가능해 플라스틱 자원 순환 체계 조성의 핵심이 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정통 프리미엄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의 브랜드 앰버서더 션 록스와 함께 진행한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맥코넬스 마스터 클래스는 지난달 27~29일 주한영국대사관과 2023 서울바앤스피릿쇼 등에서 각각 2회씩 개최됐다. 지난달 27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바이어, 바텐더,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8일과 29일은 ‘2023 서울바앤스피릿쇼’에서 브랜드 부스를 설치하고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아일랜드 위스키 산업의 현황 △맥코넬스 브랜드 히스토리 및 제품 소개 △제품 시음 및 추천 칵테일 시연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맥코넬스 브랜드 앰버서더인 션 록스가 직접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류업계 관계자 및 소비자들에게 맥코넬스를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마스터 클래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오프라인 이벤트 기획을 통해 소비자 접점 및 제품의 인지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 여름 밤의 맥주 바캉스! 술잔을 BeerBrewer(비어부러!)” 하이트진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및 야외광장에서 4일간 진행되는 광주 대표 맥주축제 ‘2023 비어 페스타 광주’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1일 약 1만명 이상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기간 동안 출시 99일 만에 1억병이 팔린 대세 맥주 '켈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하이트진로는 켈리 생맥주, 병맥주를 모두 갖추고 테라타워, 두꺼비 피규어, 스푸너 등의 인기 굿즈가 걸린 다양한 증정 이벤트도 마련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맥주 라거의 반전-켈리가 축제를 더욱 시원하게 만들 것”이라며 “축제의 현장에서 차별화된 오감만족의 즐길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여름 밤의 맥주 바캉스! 술잔을 BeerBrewer(비어부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맥주 바캉스 콘셉트의 야외공간과 DJ EDM 파티가 열리는 실내공간을 함께 운영한다. 비어 풀(맥주색 미니수영장), LED 모닥불, 음악분수 등 이색 볼거리와 20대의 푸드트럭,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광주 대표음식
하이트진로는 내달 2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오는 3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정식 티켓은 오는 7일 공식 판매한다. 2018년 처음 개최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올해 네번째를 맞았으며, 소주 뮤직 페스티벌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다.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호평을 받아 왔다. 지난해 얼리버드 티켓은 52초만에 완판됐으며 매년 1만5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아티스트 공연 라인업이 더욱 화려해졌다. △장르 경계 없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사하는 댄스팀 저스트절크 △MZ가 주목하는 초특급 뮤지션인 이영지, 이무진 △가창력·퍼포먼스를 보장하는 아티스트인 멜로망스, 윤하, 효린, 다이나믹듀오, 김태우까지 총 8개팀이 참여한다. 또한 참이슬 모델 아이유가 특별게스트로 공연하며 현장에서 관객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13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30분 단위로 진행된다. 특히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는 19세이상 성인(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입장 가능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행사는 세계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1일부터 6일까지 부산 다대포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27회 부산바다축제’에 참여해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와 블루문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맥주 최대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제품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부산바다축제는 부산의 대표 여름 축제로, 기존에는 부산 전역 6개 해수욕장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동쪽(해운대)과 서쪽(다대포)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개최 장소를 집중했다. 특히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피서객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골든블루는 이번 축제기간동안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비치펍을 운영하고 밀러와 블루문 생맥주를 판매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부산지역 대표 여름 축제인 ‘제27회 부산바다축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여러 지역의 다양한 문화 축제에 참여해 소비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및 접점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2021년 11월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더불어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몰슨 쿠어스와 밀러·블루
하이트진로는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첫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21년 지속환경보고서, 2022년 CSR 리포트 등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다. 보고서에는 기업의 경제, 환경, 사람에 대한 영향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노력 및 성과를 담았다. 지속환경보고서보다 정보 공개 범위를 넓히고, 2022년 주요 ESG 활동을 중심으로 2020년~2022년까지 3년간 흐름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환경부문에는 2025년까지 체계적인 환경경영을 목표로 하는 ‘25!CHALLEN’ 과 탄소중립을 위한 ‘2050 to ZERO!’ 등 중장기 목표를 밝혔다. 사회부문은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교감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협력사와의 상생 등 다양한 CSR 활동을 담았다. 지배구조부문에서는 이사회 구성과 운영, 지배구조 개선 현황, 윤리준법경영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GRI 스탠다드 2021 국제 보고기준을 적용해 작성됐다. 보고서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독립된 외부 전문기관(BSI)으로부터 제3자 검증도 받았다. 100주년을 앞둔 하이트진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미국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이하 밀러)’ 500ml 캔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교체한다고 31일 밝혔다. 새 패키지는 밀러만이 가진 라거의 신선함과 청량함은 살리고 디자인 측면에서 현대적 감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밀러를 상징하는 ‘M’ 로고를 전면부에 크게 배치해 밀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또한 M자는 밀러의 황금색 광채를 연상하는 골드 색상을 적용하고, M로고를 제외한 전체 패키지는 블랙 색상으로 하여 M 로고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무광 캔이 도입돼 한층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밀러는 세계 3대 맥주 기업인 몰슨 쿠어스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로 1990년대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1세대 수입맥주다. 세라믹 콜드 필터링(영하 2도에서 4번의 여과 과정 진행) 방식으로 효모를 걸러내고 열처리 과정을 거치치 않아 마치 생맥주를 마시는 것과 같은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고품질의 워터타운 홉과 오리지널 밀러 효모를 원재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특유의 황금빛 광채와 함께 신선함과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박용수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회장은 “이번 밀러 패키지 디자인은 현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