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세무서(서장·류충선)는 5일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 행사를 열고,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날 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명예세무서장, 명예민원봉사실장, 세정자문위원, 분당지역세무사회, 역대 분당세무서장, 모범납세자, 세무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1일명예세무서장인 장영준 의료법인 메디피아 대표와 명예민원봉사실장인 오성식 세무사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모범납세자 1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표창 수상자들로는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한 ㈜와이케이인터내셔널 대표 김유경 외 10명의 모범납세자 권재칠 세무사 등 세정협조자 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1일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된 장영준 의료법인 메디피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세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민을 위한 세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분당서는 이날 위촉된 명예 세무서장과 명예 민원봉사실장에게 세정에 직접 참여하는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민원봉사실에서는 3월 3일을 기념하는 33번째 민원인과 52회를 기념하는 52번째 민원인에게 꽃다발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