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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1.19. (화)

세정가현장

[여수세관] 연말연시 수출입업체 특별통관지원

 
여수세관(세관장. 조민호)은 연말연시 기간 동안 수출화물의 적기선적과 수출용원자재 등의 차질없는 통관을 위해 27일부터 오는 1월 4일까지 9일간을 '수출입업체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했다.

 

 여수세관은 이 기간 동안 '24시간 통관특별지원반'을 편성, 세관행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출물품 적기선적 지원 대책으로, 수출화물의 적기선적에 지장이 없도록 EDI 외에 전화 또는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을 상시 허용하고, 특별한 우범성 정보가 없는 한 물품 검사 생략 및 선적기간 연장신청을 최대한 수용키로 했다.

 

 특히 수출용원재료 등 긴급수입물품 통관대책으로 연말연시기간에 통관 및 선적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전산장애 등 전산에 의한 수입요건 확인이 곤란한 경우 서류에 의해 확인하고 신고 수리하도록 했다.

 

 한편 여수세관은 연말연시 기간 동안 수출화물 및 수출용원자재의 신속통관 등 화물의 흐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무역업계.수출입화물 운송회사.선박회사 및 하역회사 등 관련업계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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