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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7. (화)

세정가현장

[북전주서] 사회봉사단 참사랑 실천

 
북전주세무서(서장. 성점수)는 19일,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었다.

 

 북전주서는 지난해 4월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북전주세무서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소외계층지원, 요양원 방문,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밑거름이 되어 왔다.

 

 특히 이번 성금 전달은 올해 3월 초 북전주서가 실시한 VOC(고객의소리)처리중, ㅁ 학생 가족의 딱한 사정을 접한 후 직원 회의를 거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급여액에서 일정금액 적립돼 온 '사랑쌓기' 기금으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남동생의 학비를 보조해 주기로 결정해 실시됐다.

 

 성점수 서장은 성금 전달에 앞서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욱 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간절히 희망하며 진실로 노력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좋은 결과가 보답할 것"이라며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었다.

 

 성 서장은 "앞으로도 북전주서 사회봉사단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그 동안의 권위적이고 차가운 이미지를 벗고 국민과 소통하는 국가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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