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관(세관장. 조민호)은 관세행정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4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규제개혁 업체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규제개혁, *서민.중산층과 중소기업 부담경감을 위한 규제개혁, *신 성장동력 산업을 지원하는 규제개혁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여수세관 기업지원팀'이 GS칼텍스 등 지역 30여개 수출입업체를 순차적으로 방문, 경제위기 속에서 관세행정 규제개혁을 통한 업체 지원방안을 찾아내고자 시작됐다.
이와 함께 여수세관은 업무 현장에서 실시간(Realtime)으로, 실용적인(Practical) 규제개혁을 발굴하고자 'R&P plan'을 수립하고 매주 <반갑다 규제개혁 meeting!>을, 매월 규제개혁 Sponsor회의를 개최하며 규제개혁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여수세관은 '관세행정 119시스템'을 여수세관 홈페이지(http://yeosucustoms.go.kr)내에 구축, 수출입업체에서 동 시스템을 이용해 애로사항을 전송하면 실시간으로 세관 담당자에게 메시지가 전송되고, 세관직원이 즉시 방문하거나 전화상담 등을 통해 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한편, 여수세관은 '여수세관 경제상황점검 실무단'을 편성 운영해 관세행정 차원의 주요지표인 수출입동향, 세수동향, 중소기업 애로사항 및 불법.민생경제 침해사범동향 등 지표를 모니터링함과 동시에 경제위기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