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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1.19. (화)

세정가현장

[목포세관] 진인근 본부세관장 목포세관 초도순시

 
진인근 광주.전라지역본부세관장은 부임 후 관내 소속기관에 대한 현황 파악을 위해 15일 목포세관을 순시했다.

 

 

 진인근 본부세관장은 김양섭 목포세관장으로부터 업무현황 및 지역경제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 후 "조선보세공장과 블럭업체인 장외작업장간 물품반출입체계 개선을 위한 일괄허가 방식 도입, 대불산업단지 조선클러스터 추진 지원 등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조선 업체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본격적인 운영을 앞둔 대불자유무역지역과 관련해 세관의 지원사항을 점검하고, 대불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MOU체결을 통한 효율적인 화물감시체계 구축 및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각종 시설 및 전담지원반을 편성해 차질없는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진 본부세관장은 대불감시초소 및 노화도감시소, 완도감시소 등 일선 감시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오는 6월 1일과 2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비, 항만을 통해 테러물품이 밀반입되는 일이 없도록 감시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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