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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06. (토)

朴대통령 "농축산업, 미래산업 중심으로 키워야"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농어업 발전과 관련해 "창의에 바탕을 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우리 농축산업을 미래산업의 중심으로 키워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농축산업을 미래산업으로 키워가고 있다. 우리가 이런 흐름을 놓치면 진정한 선진국 도약이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농수산축산식품 산업은 국민의 소중한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이면서 국가안전의 토대가 되는 안보산업"이라며 "그동안 우리가 고도산업화의 길을 걸으면서 이 산업이 첨단과는 거리가 멀지 않나 하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런 인식부터 고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키려면 우리나라에 맞는 미래산업의 육성과 세계 속에서도 뒤지지 않는 연구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농축산인의 소득 증대 ▲농촌 복지 확대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 3가지가 새 정부 농업정책의 3대 핵심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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