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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06. (토)

朴대통령 "서민경제 주름살 펴기에 정책역량 집중"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민생경제 회복과 관련해 올해 우선적으로 "경기 부진에 따라 서민경제 주름살을 펴는 일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정책 점검회의에서 "보다 적극적인 경기대책을 통해 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부동산 시장 정상화라든가 체감물가 안정, 서민금융 확충을 비롯한 시급한 민생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가계 및 기업부채의 급격한 자본유출입 등 위험요인에 대한 범부처 차원의 선제적 관리도 강화해 주기 바란다"며 "선도형 창조경제를 뒷받침하는 생태계를 조기에 구축하는 일도 올해 시급히 추진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국정과제를 이행하는데 있어 재원을 마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국민 입장에 서서 세입·세출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차원으로 재원 마련 방안을 추진해 나가야 하겠다"고 주문했다.

경제정책의 추진방식과 관련해서는 ▲국민중심 ▲선제적·예방적 조치 ▲칸막이 없는 창의적 협업 ▲현장 중심 피드백 구조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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