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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06. (토)

北리스크 증가 불구 ‘외화차입·외화유동성 양호”

정부, 추경호 재정부 1차관 주재…북한도발 관련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북한 리스크 확대에도 불구하고 외화차입여건과 외화유동성 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5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최근 북한도발사태와 관련 금융시장 상황점검을 위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 북한도발사태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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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는 北 도발위협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은 전반적으로 제한적인 상황이나 긴장고조에 따라 영향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으로, 원·달러 환율은 키프로스 구제금융 합의 등 유로존 우려 완화에도 불구하고, 북한 관련 긴장고조 등으로 상승추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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