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취득세 한시면제, 주택구입시 양도세 한시면제 등 세감면을 골자로 한 부동산종합대책 핵심법안의 국회통과가 역점과제로 추진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13년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 추경예산안 편성방향 및 주택종합대책 후속조치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안행·문화·농식품·산업·복지·환경·고용·여가·국토부 장관과 금융위원장 등 관련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총리제 도입으로 15년만에 부활한 회의체로서의 대국민 신뢰도를 제고하고 경제 부흥을 이끌어 내는 ‘정책의 산실’의 역할담당이 강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