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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06. (토)

조현관 서울청장, 김은호 부산청장, 김경수 대전청장 명퇴식

조현관 서울지방국세청장, 김은호 부산지방국세청장, 김경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이 10일 오전 퇴임식을 갖고 국세청을 떠났다.
조현관 서울청장은 “31년의 공직생활을 모범적인 서울청 여러분과 마무리 한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이라며 “중부청장과 서울청장을 지내며 원칙있는 조사행정과 청렴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것이 기억에 뚜렸하다"고 말했다.

 

 

김은호 부산청장은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본 바탕이 변치 않듯이 국세청과 여러분을 향한 마음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만난다는 인연의 법칙에 따라 떠나고자 한다”고 덧 붙였다.

 

 

김경수 대전청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후 83년 국세청과 인연을 맺게 되어 새로운 분위기에 적응하기 위해 낮이고 밤이고 시간가는 중 모르고 젊음을 불태웠던 때가 어그제 같은데 30년 흘러 퇴임을 맺게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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