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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6.28. (금)

신임 서울·중부·부산지방국세청장 취임식

'국민신뢰회복과 공정세정을 펴는데 우리 모두 앞장서자'

 

4월11일 국세청 1급지방국세청장인사에 따라 새로 부임한 송광조 서울지방국세청장과 이종호 중부지방국세청장, 이승호 부산지방국세청장  취임식이 12일 오전과 오후 서울청과 중부청, 부산청에서 각각 열렸다. 

 

송광조 서울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서울청은 국세청 전체인력의 30%를 차지하고 있고, 내국세 세수의 40% 책임지고 있어 모든 국세행정 평가의 척도가 되고 세정에 대한 국민여론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수도청의 위상을 강조했다.

 

 

이종호 중부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세정의에 심각하게 위반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중소기업과 서민층에 부담이 가중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지방청과 세무서가 전략적으로 대응해 불공정 행위를 발복색원하겠다”며 “다만, 업무추진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국민과 어려움을 함께 할 수 있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승호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오후에 열린 취임식에서 전직원에게 "각자의 자부심을 가지고 1급청의 자존심을 살려 합심단결하여 국세청개혁의 변신을 이끄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자"면서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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