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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06. (토)

'지하경제 양성화 탄력받나'

지난 18~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와 국제금융통화위원회(IMFC)에서 각국이 역외탈세 방지를 위한 공조에 합의함에 따라 새 정부의 지하경제 양성화 정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2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가 일본의 (엔저)정책이 디플레이션을 타개하고 내수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명기하는 소득을 얻은데 이어 조세피난처를 통한 국제탈세와 조세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내용의 합의문을 작성함으로써 두 가지 선물을 동시에 받게 됐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IMF에서 열린 ‘제40차 IMF/WB Spring Meetings'에 참석, 회의참석에 앞서 김중수 한은총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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