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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06. (토)

경제계 달래기 나선 정부

정부가 경제계 달래기에 나섰다.

 

경제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권에서 일고 있는 경제민주화 입법 강행 등 날로 악화되는 경제환경에 답답해 하는 경제계의 심정을 들어주고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 등 경제 5경제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민주화 입법,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민주화와 지하경제양성화와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며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김덕중 국세청장, 백운찬 관세청장 등을 배석시켜 정부의 다급함을 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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