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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중부서]조용을 신임서장 취임식 개최

“고의적, 변칙적 탈세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해 세금을 제대로 내는 것이 최선의 절세이고 이익이라는 문화가 뿌리 내리도록 해야한다.”

 

 

조용을 신임 중부세무서는 취임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지역특성에 맞게 세정을 집행하고 탈세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나 조 서장은 “관내 특성상 집단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인쇄제지업을 영위하는 자영사업자가 많아 어려움을 호소하는 납세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납세자의 작은소리 하나라도 귀 기울여 듣고 적극적인 자세로 세심하게 세정을 집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납세자가 세무서를 찾아오거나 세정을 접할 때마다 대우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도록 비록 사소한 것일지라도 납세자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해 개선하는 등 납세자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서장은 ‘직장문화’에 대해 “화목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생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직장의 분위기가 화목하고 활기찰 때 즐겁게 일할 수 있으며 생산성도 그만큼 향상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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