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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반포서]박노익 서장, 자긍심을 갖는 '세정전문가' 거듭강조

“무엇보다 열심히 일하는 관리자나 선배들을 본 받아, 대선배의 경험담과 함께 자기분야에 자긍심을 갖는 세정전문가를 희망합니다. 무릇, 힘들게 배운 것이 미래에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포세무서장(서장 박노익)는 12일 ‘2015년 신년 시무식 겸 직원 정기인사’ 관련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노익 서장은 “과거 세목별·기능별 조직에서 현재는 사후행정이 아닌 ‘사전예방의 자발적 성실신고’와 ‘세금문제 소통의 날’을 지정해 납세자의 합리적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면 악의적 탈세는 강력 대응한다는 납세자 중심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과거의 국세청의 표현이 NTA(National Tax Administration)에서 지금은 NTS(National Tax Service)로 변경됐다.”면서 “행정이 아닌 서비스가 우선돼야 하는 시기인 만큼 항상 납세자의 입장에서 소통함으로써 업무처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서장은 “타 부처와 달리 현장에 직원 중심으로 의사결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직원이 곧 세무서고, 국세청이고, 대한민국을 대신하는 것”이라면 “자기개발을 통한 전문성과 소신 있고 설득력 있는 일처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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