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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5. (일)

국세청, 세종청사 이전후 첫 세무관서장회의 개최

국세청은 19일 오전 세종시 나성동 국세청사에서 최경환 부총리, 전국 세무관서장, 본·지방청 관리자 등 29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2015년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하고 업무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 최경환 부총리는 치사를 통해  “올해 경제체질을 개선함으로서 효과적으로 경제회복을 이끌기 위해 공공부문이 선도가 돼야 하고, 그 구조개혁의 선봉에 국세청이 나서야 한다”며 “재정수입 확보, 세정차원에서 경제혁신 지원, 납세자 권리구제 강화, 중단 없는 세정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환수 국세청장은 “개편된 조직체계를 조기에 안정화시켜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면서 성실신고 지원과 납세자 권익보호를 역점 추진하는 한편, 자영업자근로장려세제(EITC), 자녀장려세제(CTC) 도입 등 확대 시행되는 복지제도를 차질 없이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가 국세청 간부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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