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06. (월)

화우 임승순 대표변호사, ‘조세법’ 2015년 개정판 발간

국내 조세법분야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유명

법무법인 화우(Yoon & Yang LLC) 임승순 대표변호사(연수원 9기)가 국내 조세법분야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조세법’의 2015년 개정판을 출간했다.

 

임 변호사의 ‘조세법’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조세전문 서적으로 기록되어 있을 정도.

 

매년 개정되는 세법과 새로 추가된 판례, 연구논문 등을 정리하는 등 최신법률정보를 반영해 조세법을 공부하는 학생, 법률 및 회계 종사자, 국세청 공무원들의 필독서로 인정받고 있다. 

 

2015년 개정판에서는 2014년 개정세법과 2014년도에 선고된 새로운 대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조세관련 학술전문지인 조세법연구에 게재된 관련 최신 논문들도 충실히 반영됐다.

 

이밖에 저자가 로스쿨에서 강의하거나 변호사로서 실제로 조세쟁송 사건을 처리하면서 새롭게 정리한 내용들을 추가했다.

 

특히, 기업들의 일감몰아주기 및 명의신탁 증여, 부당무신고 가산세, 조세포탈 요건비교, 특수관계인에 관한 사항 등 최근 조세관련 사회적 이슈들이 비교적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이 특징. 

 

임 변호사는 “매년 개정작업을 하면서 책의 내용을 수정, 보완할 부분이 당초 생각보다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아직 이 책이 가야 할 길이 멀다는 증거이다. 조급해 하지 않고 계속 정진해 나가겠다” 고 다짐했다.

 

한편, 임승순 변호사는 조세쟁송, 조세자문, 세무조사, 국제조세, 관세통상 등에 남다른 실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도서출판 박영사’와의 출판인연은 1999년부터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임 변호사는 국세청 과세전적부심사위원회 위원, 재정경제부 국세예규심사위원회 민간위원, 서울지방국세청 조세법률고문,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약했으며, 고려대 법무대학원에서 조세법을 강의하는 등 후학양성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