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구세무서(서장 이희백) 다솜봉사단은 지난 8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로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25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와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간식을 나눠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05년에 발족한 다솜봉사단은 급식봉사활동, 소년소녀가장돕기 등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오고 있으며, 2008년 국세청 및 대구시 우수봉사활동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희백 남대구세무서장은 “이름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비추는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