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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20. (월)

세정가현장

[노원서]이유영 서장 명예퇴임식 개최

노원세무서(서장 이유영)는 29일 이유영 서장에 대한 명예 퇴임식을 개최했다.

노원서 지하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퇴임식에는 이유영 서장의 가족 및 내빈,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송기봉 국장, 세정협의회 위원, 세무사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유영 서장은 “39년여의 오랜 공직생활에 노원세무서장을 끝으로 명예롭게 마감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 며 “그동안 노원서 직원들 및 관계자들에게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 온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노원서장으로 재임한 지난 1년간 조직성과평가 등 여러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은 어려운 여건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노원세무서 가족들 덕분이다”며 직원들의 공을 치하했다.

이날 퇴임식에 참석한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송기봉 국장은 “평소 남다른 부하사랑과 양보하는 미덕으로 직원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은 이유영 서장의 명예퇴임을 축하드린다”고 김연근 서울지방국세청장의 치사를 대독했다.

이유영 서장은 작년 12월 노원세무서장으로 취임한 이후 소외계층을 찾아 연탄배달, 사랑의 김치 전달식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직접 참석하며 사회봉사를 실천해 관내 납세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특히 미래납세자인 학생들을 위한 세금교육 및 관내 사업자 대상 간담회, 전통시장 상인 대상 부가세 간담회 등 세정홍보 및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큰 호평을 받았으며, 직원들과의 화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한편, 이유영 서장은 58년생 서울출신으로 지난 1977년 9급 공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으며, 북인천서 조사과장, 국세청 심사1과, 중부청 조사1국, 조사2국, 동청주세무서장을 역임한 이후 노원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생활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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