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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5. (일)

세정가현장

[영등포서]‘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영등포세무서(서장·서재익)는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과 함께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내외빈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재익 서장은 부총리 치사대독을 통해 “올해도 국민 여러분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납세할 수 있도록 성실신고 지원을 한층 더 발전시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면서 “무엇보다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납세불편을 없애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일일명예서장 김용란 김안과병원장은 “오늘 영등포 관내에서 성실히 사업해오신 모범납세자들을 모신 영광스러운 자리에 명예서장으로 위촉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면서 “김안과병원은 지금까지 꼬박꼬박 세금을 낸 것 이외에는 세정발전에 별도움을 드린 것도 없는데 영광”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세상을 밝게 보기 위해서는 눈건강이 중요하듯이, 직접 영등포세무서에 와서 직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니 맑고 투명한 시각으로 공정한 세정을 펼쳐 납세자를 행복하게 해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 명예서장은 “여성으로서 가사와 일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잘 알기 때문에 여직원 여러분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세무서로 만들어 가실 것”을 부탁했다.

 

이어 “오늘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으신 분들께는 축하를, 그리고 국민이 신뢰하는 세정 확립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직원 분들께는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김안과병원 역시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수상자는 ▶삼성기계(양기성) ▶아주인센티브차(이현애) ▶광성유리(이경재) ▶케이비에스아트비전(전진국) 등 22개 수상자와 함께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민정하 세무사가 활약했다.

 

영등포서는 이날 모범납세자 우대제도에 대해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면제, 모범납세자증명발급, 민원증명서에 수상 이력표기, 모범납세자전용창구이용, 민원서류조기처리제, 국세공무원교육원 시설이용 등 세무상 우대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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