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세무서(서장 강상식)기 새 청사로 이전했다. 성북서는 최근 신청사 1층 로비와 2층 대강당에서 준공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성북세무서는 지난달 18일 월요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으며, 꾸준한 민원으로 불편이 제기됐던 주차공간까지 확보해 내방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덜었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 유승희 성북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강당에서 감사패 수여식, 1층 로비에서 테이프 커팅식과 현판제막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한편, 성북세무서 신청사는 연면적 2,880㎡, 전용면적 7,450㎡로 삼선동 3가의 기존 청사 자리를 허물고, 약 2년여 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