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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청주세관]FTA 활용지원을 위한 현장 방문 컨설팅 실시

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은 9일 충북지역 중국 수출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 청원구에 소재한 자화전자(주)를 방문해 FTA컨설팅을 실시했다.

자화전자(주)는 1981년 설립된 정밀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중국, 베트남에 현지공장을 두고 스마트폰용 자동초점장치 및 진동모터를 생산해 중국 등지로 수출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약 9천만불의 수출실적을 기록했으며, 2007년 7월 충북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성공단(2016년 2월 10일 전면 중단)에 진출한 업체이다.

 

이날 김재권 세관장은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기업의 피해 및 대응현황을 파악한 뒤 생산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한 FTA활용 관련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FTA활용 극대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CEO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당부했다.

 

청주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FTA활용 지원은 물론 규제개혁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소하여 관내 수출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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