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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대전청]전국 최초 행복나눔 생필품은행 운영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최진구)은 16일 전국 최초로 청사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나눔 생필품은행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생리대가 없어 결석하는 여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생필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해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기증으로 마련하는 등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행복나눔 생필품은행은 대전국세청 중앙현관 외부에 자리하여 쌀, 라면, 비누, 치약, 생리대 등 기초 생필품 12종을 상시 비치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주민은 평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대전청은 행복나눔 생필품은행 개점식이 열자마자 생필품이 동이 날 만큼 지역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진구 대전국세청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데 대전지방국세청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청은" 앞으로도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와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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