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우영환)는 ‘中企제품 간접광고(PPL)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이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中企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은 소비재 생산ㆍ판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상파(KBS, MBC, SBS)를 비롯한 케이블 채널 드라마에서 제품의 노출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송사의 드라마 편성일정에 따라 드라마별 간접광고(PPL) 희망기업을 모집 중이며, 대상 드라마는 현재 방영 중인 <여자의비밀(K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SBS)>을 비롯해 3분기 방영예정작까지 포함한 총 6개 드라마이다.
사업 참여기업에는 ▲간접광고 비용 보조(최대 50%) ▲간접광고 콘텐츠 활용 마케팅 교육 ▲온라인 B2C 판매대행사업 등 중진공의 다양한 마케팅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제작사,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의 제품노출 희망의견과 상품성, 수출유망성 등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의견을 종합해 간접광고(PPL) 적합 드라마 및 노출 방식을 결정한다.
금번 모집 드라마를 통한 제품 노출 희망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ttp://home.sbc.or.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ppl@sbc.or.kr)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