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자, 12월 22일자 부이사관 및 과장(서장)급 전보인사에 이어 이르면 금주중 고공단 승진인사가 예고되며 국세청은 후속 관리자급 전보인사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
발표된 부이사관 전보인사의 경우 10명 중 무려 5명이 대기상태라는 점에서 향후 행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이들중 고공단 승진의 영예를 누가 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국세청은 고공단 승진인사 직후 1급지 공석 충원 및 파견인사 작업을 진행한다는 구상인 가운데, 외부 파견의 경우 내년 1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
이와함께 전보인사에 따른 국세청(본청) 과장급 공석을 메우는 작업도 동시에 진행중인 상황으로, 외부파견을 제외한 공석중인 국·과장급 인사는 이달 중 마무리될 예정.
다만, 개방형직위인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의 경우 현재 인선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져, 내년 2월초에나 임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