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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 첫 다큐 영화 '파란나비효과' 25일 개봉

사드(THAAD) 배치에 관한 첫 번째 다큐멘터리 '파란나비효과'(감독∙제작 박문칠)가 25일로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2016년 7월 13일 사드(THAAD) 배치 최적지로 경북 성주가 결정되며 시작된 성주의 사드 배치 반대 투쟁을 온전히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특히 제 19대 대통령 선거 전부터 안보 이슈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사드 배치를 다룬 첫 번째 다큐멘터리로, 제 18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최고의 안보는 사드가 아니라 평화’ 라는 카피를 단 티저포스터는 사드 레이더가 촛불을 든 성주 군민들을 겨냥하고 있어 사드의 위험성을 보여주고 있다. 성주군민들은 사드는 성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어디에도 배치되어서는 안 된다고 외치며,이는 단순한 지역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의 삶에 맞닿은 문제임을 알리고 있다. 러닝타임9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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