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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2.23. (월)

삼면경

'일자리창출 지원, 국세청이 高手'-'友軍 이용섭도 든든'

◇…이용섭 전 국세청장(제14대)이 문재인정부 출범과 거의 동시에 청와대 일자리부위원장 겸 대통령정책특보로 임명되자 세정가는 '국세청으로서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면서 하나같이 반기는 모습.

 

특히 그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1호 공약인 '일자리 창출'을 실질적으로 책임 지는 중책을 맡게 됐다는 점과, 국세청장 퇴임 후에도 다양한 경로에서 '친 국세청맨'임을 과시해 왔다는 점 등이 세정가를 고무 시키고 있는 것.

 

게다가 국세청은 이미 오래 전부터 세정분야에서 '일자리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기업을 독려 해 왔던 터라, 어찌 보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가장 속 깊게 이해하고 있다는 점도 자신감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  

 

국세청은 이미 십 수년 여 전부터 일정수준 이상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선정에서 제외해 주거나 세무신고 편의 제공 등 다양한 일자리창출 지원 세정을 펴오고 있는 중.

 

따라서 국세청은 '일자리 창출'에 솔선수범 해왔고, 이용섭 부위원장 역시 그 장본인 중 한사람이었다는 점에서, '일자리창출'에 관한한 어느 기관보다 자신감이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이 여세가 새 국세청장 임명 내부발탁 등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세정가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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