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의 양심과 직무규정에 따라 원칙적으로 처리한 게 아니고, 정치적 외압에 따라 한 것이어서 억울하다 이런 거 아니에요?"(박광온 의원, 경징계 직원들의 재심의 요청을 지적하며)
○…"검찰 출신이 관세청장에 보임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죠. 임명권자께서 혹시 조직을 보호하라고 했나, 추스르라고 했나?"(박광온 의원, 면세점사업자 직원 징계관련 질의하며)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청장께서 국민의 여망을 제대로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의문을 갖게 된다"(박광온 의원, 김영문 관세청장이 면세점사업자 선정관련 직원들의 징계와 관련해 수사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답하자)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도 신경 쓰고 있다"(김영문 관세청장, 이언주 의원이 다국적기업의 전략적 조세회피를 지적하자)
○…"솔직히 말하면 신규 인력들을 데리고 다국적 기업의 전문인력에 대응하기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싸움인 것 같다"(이언주 의원,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에 대응하는 관세청의 역량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면세점 특허심사'라고 말 하는데, '특허심사' 말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 면세점 특허심사라고 말하는데 면세점 '면허심사' 아닙니까? 특허는 특허청에서 해야지. 용어부터 좀 바꾸시고"(유승민 의원, 면세점 사업자 선정관련 질의하며)
○…"면세점이라는 검은 그림자에서 아직도 헤어 나오지 못한 느낌이다"(박영선 의원, 면세점 관련 질의하며)
○…"왜 눈감아 주죠?"(박영선 의원, 면세점 매장면적 부풀렸다 축소한 것에 대한 관세청 대응을 지적하며)
○…"(사드 보복에 대해)관세청장이 항의한 적 있나? 나라를 위해 한 칼을 뽑아야지"(이종구 의원, 권련형 전자담배 관련 대처 미흡을 지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