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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1.19. (화)

경제/기업

대전·세종·충남 10월 무역수지 50억1천861만달러 흑자

대전, 충남·북 지역 무역수지가 수출 호조에 힘입어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전세관(세관장·최명근)이 밝힌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수출은 89억3,558만달러, 수입은 39억1,697만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18.3%, 33.0%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50억1,861만달러로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비중을 보면 반도체 41.4%, 화공품 10.9%, 석유제품 8.9%, 정보통신기기 6.1%, 디스플레이패널 3.1% 순이다.

 

수입비중은 연료 59.7%, 화공품 10.1%, 기계·정밀기기 6.4%, 철강재 5.4%, 전기·전자기기 4.8%로 나타났다.

 

주요 국가·경제권별 수출비중은 동남아(42.8%), 중국(24.3%), 홍콩(16.7%), 미국(6.0%), EU(4.8%)이며, 수입비중은 중동(30.1%), EU(15.8%), 중국(13.9%), 동남아(12.1%), 일본(9.6%)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금년도 1월부터∼10월까지 누적 대전·세종·충남 수출은 825억56만달러, 수입은 356억8,344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8.9%, 24.1%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468억1,712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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