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했다.
강남대학교(총장·윤신일)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사무처장·홍두화)의 ‘일상 속 333챌린지’ 후원금으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일상 속 333챌린지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SK 브로드밴드 등이 공동 주최하는 캠페인이다. 일상 속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는 모금을 통해 도움을 전하는 활동이다.
강남대는 교직원·재학생·동문·관계자 등 150여명이 마음을 모아 성금 약 1천만원을 후원했다.
윤신일 강남대 총장은 “코로나19 취약계층이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며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준 강남대 교직원·재학생·동문·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홍두화 경기적십자사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모금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강남대와 경기적십자사는 2014년 사회공헌 협약을 맺어 수많은 활동을 함께 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더 큰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강남대학교 글로컬사회공헌센터는 이번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적십자사 경기지사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강남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