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김태호)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대구시 서구 내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세청 본청과 7개 지방청이 뜻을 함께 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등에서 구입한 물품을 소외계층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김태호 청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이웃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사랑 나눔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져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