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세무서(서장 최흥길)는 최근 생활세금 가이드북을 경산소방서에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펴낸 생활세금 안내 책자는 △홈택스를 활용한 양도소득세 모의 세금 계산 △똑똑한 연말정산 △무료 세무상담 제도 등 알기 쉬운 세금 정보를 담고 있다.
앞서 경산세무서는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달 19일과 23일 경산소방서에서 소방·생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이뤄진 교육에서 직원들은 소화기 및 감지기 사용법, 응급처치와 각종 재난 시 대피·탈출법 등 총 9개의 가상 재난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을 터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세무서는 체험교육 후 자체 제작한 ‘생활세금 안내’책자를 경산소방서에 전달했다.
세무서 관계자는 “경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에게 도움이 되고, 세금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유용한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